Download
암참, 美 SW 기업 PTC와 '맞손'…국내 AI 제조
혁신 협력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미국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PTC와 한국 내
스마트 제조 혁신
및 미국 기술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첨단 제조 분야에서
한·미 협력을
강화하는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PTC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솔루션을
국내 현장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한·미 간
기술동맹과 경제 협력의
폭을 넓히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PTC는 전
세계 3만여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제조 및
제품 기업들이 물리적
제품의 설계, 생산, 서비스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암참과 PTC는
△국내
규제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국내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 및
공급망 효율화 △관련 세미나·회의
등을 통한 미국
기술의 활용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PTC의 AI 기반
솔루션이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정책에 기반해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한국 제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국의 첨단 기술이
한국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암참의 ‘바이 아메리카’ 캠페인에 따라 추진된
다섯 번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앞서 홈플러스, 이도(YIDO),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GM과의
협약에 이어 체결됐다. 암참은 앞으로도 해당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며, 양국 주요 기업
및 정책 결정권자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무역·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37286642271256&mediaCodeNo=257&OutLnkCh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