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AMCHAM News
  • [Arirang TV Interview] 암참 회장 “차기 정부, 규제개혁·노동시장 유연화로 글로벌 투자 유치 해야” 2025.06.02
  • Download
  • 암참 회장차기 정부, 규제개혁·노동시장 유연화로 글로벌 투자 유치 해야

    · 갈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기업 탈중국 현상, 한국에는 기회

    한국, ·태지역 비즈니스 허브화


     

    동아일보 박태근 기자 -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갈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기업 탈중국 현상이 한국에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다양한 이슈를 분야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보는 아리랑TV뉴스 대담 ‘Within the Frame’ 최근 제임스 회장과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의 한미 경제 협력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임스 회장은얼마 방한한 제이미스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났다, “미국은 한국과의 협상에 대해 매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밝혔다. 이어한국이 합리적으로 무엇이 협상에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고 있다 평가하면서매우 좋은 윈윈 시나리오가 나올 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시대, 미국과의 통상 갈등 상황을 타개할 있는 방안에 대해 묻자한국 기업 지도자들이 미국과의 협상을 증폭시키고 도울 있다 조언했다. 특히 최근 현대차의 대미 투자 발표 등이 불러온 효과를 언급하면서 민간 외교 채널로서 한국 재계 리더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적자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암참에서 비관세 장벽으로 인식될 있는 66가지 규제 과제를 논의하고 규명하는 연구를 내놓았다차기 정부가 이를 해결하는 집중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도 만족할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다른 중요한 협력 분야로 미디어 기반 공공외교 중요성을 언급하며 아리랑TV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의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아리랑TV 가교역할을 해왔다면서동남아 지역뿐 아니라 미국에서 아리랑 TV라는 브랜드를 확장할 있다면 한미 공공외교에 도움이 이라고 전했다.

     

    한국 정부와 암참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한국의 ·태지역 비즈니스 허브화논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회장은한국은 인프라와 고도로 숙련된 인력, 디지털 경제를 갖췄지만, 한국에 지역 본부를 설립한 글로벌 기업은 100 곳에 불과하다면서· 갈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이 한국에 기회가 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과제를 묻자최근 만난 주요 대선 후보 모두 한국 투자를 위한 규제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면서글로벌 기업의 투자 리스크로 지적되어 과도한 규제, 노동시장 경직성 등의 문제를 차기 정부에서 해결해야 한다 조언했다.

     

    제임스 회장에게 듣는한미 경제안보 동맹 중요성과 아리랑TV 역할 오는 30 금요일 오후 8 30, 아리랑TV 통해 세계로 방송된다.

     

    출처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530/131718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