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암참 회장, ‘APEC CEO 서밋’ 추진위 집행위원 위촉
문화일보 김호준 기자 - 제임스 김(가운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4일 암참에 따르면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결정자,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경제 및 지역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진위원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내 10대 그룹 및 주요 기업, 주한외국상의 대표들로 구성된 집행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한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집행위원으로서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방면에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번 위촉에 대해 "암참을 대표해 중요한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2025 APEC CEO 서밋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의 탁월한 리더십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성이 조직위원회에 큰 가치를 더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의 깊은 통찰력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은 경제 협력 촉진은 물론, 한국이 글로벌 경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502050103990720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