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New committee aims to help member companies accelerate initiatives to maintain sustainable management
April 23, 2021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recently launched the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ESG) Committee. As doing business in responsible and socially conscious ways becomes more critical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SG has emerged as key criteria to measure the broader impacts of business activities with a focus on improving companies’ practices in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aspects. With the new ESG Committee, AMCHAM plans to help strengthen the efforts of its member companies to maintain sustainable management.
James Kim, Chairman and CEO of AMCHAM, said, "We are proud to announce the launch of our first-ever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ESG) Committee. As ESG management has evolved to become a key strategy for corporate growth, I hope this Committee will serve as the main platform for AMCHAM member companies during this exciting transformation.”
The ESG Committee is led by Jim Falteisek of 3M Korea, Andrew Ryu of DOW Korea, and Balaka Niyazee of P&G Korea. The Committee will develop its directions and strategies by acting as a platform for discussion regarding ESG issues and initiatives in the global business community in Korea.
Jim Falteisek, Managing Director of 3M Korea, said, "3M has committed significant effort to achieve excellence in environmental stewardship, social equity and justice, and corporate governance," and noted “Recently we committed USD$1 Billion investment to drive action and bend the curve on new carbon emissions and water usage goals and improve water quality. Our goals and our investment demonstrate again how 3M applies science to improve lives to help shape the world through cleaner air, better water quality, and less waste. We are looking forward to amplify our work in concert with our AMCHAM peers through our leadership in this new ESG committee."
“As a global leading materials science company, Dow is fully committed to delivering a sustainable future for the world through our materials science expertise and collaboration with partners” said Andrew Ryu, Country Manager of Dow Korea. “Together, our ambition and purpose propel us forward and I very much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great co-chairs and AMCHAM member companies to advance and promote ESG management in all our respective businesses.”
Balaka Niyazee, Senior Vice President & CEO of Procter & Gamble Korea, said “Adopting high standards and best practices on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is not just a good and responsible thing to do. It is the right thing to do as it drives better future for companies, shareholders, consumers and communities.”
To kick off the launch of the Committee, AMCHAM will host an ESG seminar on May 13 with the participation of the New York Times and the Federation of Korea Industries (FKI). The seminar will feature perspectives from global and local business leaders on how the U.S. and Korean public and private sectors can collaborate to promote shared values while achieving mutu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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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ESG 위원회 신설
회원사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위한 지원 보다 공고히
2021년 4월 23일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는 최근 ESG Committee(분과위원회, 이하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ESG가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암참은 이번 ESG 위원회 신설로 회원사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암참의 사상 첫 ESG 위원회 출범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ESG 경영은 이제 단기 트렌드가 아닌 기업 성장의 뉴 패러다임이자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았다.”며, “암참의 ESG 위원회가 이러한 흥미로운 혁신 과정에서 암참 회원사들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신설된 ESG 위원회는 3M Korea의 Jim Falteisek, DOW Korea의 Andrew Ryu, P&G의 Balaka Niyazee 등 3명의 공동의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내 미국 기업의 ESG 관련 이슈에 대한 소통의 중심으로서 ESG 위원회의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공동의장인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사장은 “3M은 환경경영, 사회적 형평성과 정의, 윤리경영 등을 선도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탄소배출량과 물 사용량 감소와 수질 개선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우리의 목표와 투자는 3M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만들고 폐기물을 줄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과학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 이라며, “우리는 이번 신설된 ESG 위원회의 리더십을 통해 암참과 협력하며 더 많은 일들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우종(Andrew Ryu)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또한 "다우는 세계를 선도하는 소재과학 기업으로서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하기로 한 만큼, 훌륭한 공동의장 두 분 그리고 암참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하여 모든 사업에서 ESG 경영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확산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라카 니야지(Balaka Niyazee) 한국P&G 대표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에 대한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모범 사례를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 또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넘어 기업, 주주,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암참은 ESG 위원회 신설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함께 주최하고 뉴욕타임즈가 참여하는 ESG 세미나를 기획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참은 한미 양국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이 함께 공유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정재계 리더들의 시각과 관점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