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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AWC 2021 in Seoul 기획'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인터뷰

2021.05.14

[AWC 2021 in Seoul 기획] 프란시스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치료법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 개발이 목표

 

 

디지털조선일보 김경희 기자 -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집중되면서, 제약 바이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백신 개발뿐 아니라 점차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은 더욱 탄력 받고 있다.

 

  •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9년 기준 2660억달러로 전체의약품 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는 전체 의약품 시장의 35%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렇듯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 싸이티바(Cytiva)는 기초 생물학적 연구에서부터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개발, 세포 유전자 치료법 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를 촉진하고 가속화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위치한 시설들을 통해 아이디어에서 상업 개발 단계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주도한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싸이티바 고객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아세안, 호주-뉴질랜드의 생명과학 산업 파트너에게 바이오의약품 연구, 제조, 진단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일을 맡고 있다.

    Q. 최근 발표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회복 지수(Global Biopharma Resilien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1위, 전 세계에서는 7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공 요인은 무엇이며,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미국 행정부가 2012년 국가 바이오경제 청사진(National Bioeconomy Blueprint)을 발표한 이후 미국 시장은 5가지 전략적 목표를 넘어 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강화와 시장 진출, 규제 장벽 축소, 인력 개발 및 파트너십 육성 등 제약과 바이오 산업에 주력했습니다.

    미국 R&D 생태계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 간의 협업과 개방적 혁신으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또 교육 시스템이 각각 PhDs와 GMP를 지원하는 훌륭한 엔지니어 인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정부의 정책과 규제는 바이오제약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조사 응답자 중 84%가 연구개발에 필요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이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의 혁신과 정책으로 미국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산업 회복 지수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또한, 한국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왔는지 볼 때 아시아에서 한국의 최고 순위는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한국은 초기 코로나19에 빠른 대처와 대응을 했으며, 지금은 진단 테스트 키트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3년까지 민간 기업들이 1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도 2021년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예산을 30% 증액했습니다. 2025년까지 47,000명의 인재 풀을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연세대학교의 한국판 NIBRT 설립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한국의 정부 정책은 한약(생약) 제조를 장려하고 의약품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은 속도, 기술 역량 및 비용 효과 면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Q.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미국과 유럽에 비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있어야 할까요? 바이오제약 산업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협력과 자금, 인재 투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복원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산업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주력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분야입니다.

    활발한 협업은 강력한 R&D 생태계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글로벌 바이오제약 회복 지수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단 한 국가도 협업에 대한 5대 안목으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이는 지역 전체에 걸쳐 개선의 여지가 더 많은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모여 전체 산업을 발전시키는 복수 이해당사자 접근법을 수반합니다.

▲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예를 들어 살펴보면,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 도시는 이러한 광대한 과학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중국과 싱가포르 정부, 수천 개의 상업 단체 간의 큰 노력입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게놈밸리는 생명과학의 혁신을 주도하는 또 다른 지역 중심지로 150개 이상의 기업과 10,000명의 전문 인력이 집결해 있습니다. 한국은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송도국제도시 덕분에 협력 환경의 좋은 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송도는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50여개 주요 생명공학기업을 수용하고 있어 이 클러스터가 아시아에서 한국의 바이오 강국 지위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금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측면입니다. 공공 부문이든 민간 부문이든, 신생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장기적으로 산업의 전반적인 역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시장까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드는 높은 비용과 함께, 이러한 활기찬 젊은 사업들을 지원하는데 실패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바이오제약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들은 바이오제약 스펙트럼에 걸쳐 협력하는 싸이티바와 같은 업계 리더와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에서부터 제약의 가장 큰 분야까지 말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명공학 회사들은 직접적인 자금 지원,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또는 초기 단계 기업과 다른 업계 참여자들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이든 간에 업계의 자원을 모을 수 있는 우리의 고유한 위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은 여러 면에서 매우 다양한 지역이며, 이 연구를 수행할 때 받은 반응의 차이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일본 및 한국과 같은 고소득 국가의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5대 요소 모두에서 인재 비용을 가장 큰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 민첩성과 정부 규제를 비롯한 다른 과제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포함한 저소득 국가는 고소득 국가에 비해 소싱 및 인재 양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부분은 훈련과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을 위한 큰 기회입니다. 콘텐츠를 강화하고 바이오제약 관련 디지털 및 체험 등의 교육자원 전달을 현지화함으로써 현재의 인재 풀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다른 학문 분야의 인재들이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창출하고 있습니다.

Q.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싸이티바의 제조 기술은 현재의 생명공학 산업과 의료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지난해 FDA 승인 바이오의약품은 귀사의 기술에 따라 75%가 넘었습니다. 싸이티바의 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전 세계적으로 100,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FDA 승인 바이오 치료제의 75%가 당사의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는 당사의 선도적인 브랜드는 고객이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싸이티바는 최초의 ‘idea to injection’ 생명공학 회사입니다. 의약품 개발, 약물 물질, 그리고 이제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생물 제조사들이 환자에게 치료법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싸이티바는 6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단백질 A(Protein A)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과 항체 정화(antibody purification)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제공합니다.

싸이티바의 단백질 A 수지인 세파로오스(Sepharose)는 소수성 상호반응 크로마토그래피(hydrophobic interaction chromatography)를 통해 고분자를 분리함으로써 최초의 재조합 항체의 제조(recombinant antibodies rAB)에 사용됩니다. 현대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는 우리의 기술을 통해 발명되었습니다.

Q. 싸이티바는 모듈식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싸이티바는 임상 실험부터 상업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 제조 단계에서 고객을 지원합니다. KUBio Modular Biomanufacturing 환경은 출시 시간을 단축하여 의약품 개발 주기 초기에 중요한 용량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필요성을 지연시킵니다. 이 포괄적인 솔루션은 전 세계에 걸쳐 사용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증된 기술 전문 지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UBio 시설이 갖추어지면 구성된 FlexFactory 바이오 제조 프로세스 라인이 설치되어 현재 사업과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합니다. 또 프로세스 요구 사항은 배치 규모 및 다중 제품 용량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KUBio 시설은 기존 설비보다 건설 비용이 25%에서 50% 더 저렴하고, 18개월 안에 가동되어 전세계 제약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스테인리스 스틸 기술을 사용하는 시설보다 훨씬 적은 물과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싸이티바의 Fast Track 서비스 팀은 17년 이상 고객의 바이오 제조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Q. 싸이티바는 연구 분야를 위해 다양한 학술 및 산업 파트너와 연구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했는데요. 한국과 협력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싸이티바는 최근 서울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싸이티바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새로운 연구실을 위한 장비 6점을 설치할 계획인데, 이 장비들은 학생들과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공학 회사들에게도 훈련과 세미나를 위해 개방될 예정입니다.

▲ 사진=싸이티바 제공

  • 또 올해 초 싸이티바는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 생명공학대학원, 인천재능대학교 (JEI) 과의 협업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싸이비타는 대학들과 함께 기술 교육 및 업계 요구에 맞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숙련되고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싸이티바는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항체 치료제 제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와 4월에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싸이티바는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에 올해 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백신 제조 및 바이오 제약 개발 센터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하대학교와 JEI 대학과의 제휴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biocluster) 내 주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싸이티바의 전략의 일환입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셀트리온(Celltrion) 등 50개 이상의 주요 생명공학기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싸이티바의 아시아 태평양 Fast Trak 훈련 센터도 송도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첨단 바이오가공 설비를 갖추고 실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이 시설은 생명과학, 기술분석, 생산지원, 바이오가공 관련 컨설팅 등의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종합 바이오 전문 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개인 맞춤형, 최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싸이티바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코로나19의 확산과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대항하는 수요 증가로 인해 싸이티바는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에 대한 접근이 인간의 건강을 변화시키는 세계인 우리의 비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입니다.

    싸이티바는 초기 발견에서 최종에 이르는 치료법을 지원하는 사용하기 쉬운 포괄적인 디지털 도구 세트를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세포 치료를 위해 싸이티바는 복잡한 세포 치료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목적에 맞는 솔루션인 크로니클(Chronicle)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적절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보장하여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인적 오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싸이티바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치료제의 발전과 제조를 앞당기고 가속화하기 위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Q. 프란시스 반 패리스 부사장님이 지난 201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 헬스케어산업에서 빅 데이터, AI 등 기술개발을 볼 때, 헬스케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은 1990년대에 정부 지원으로 시작된 생명과학과 생명공학 연구에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의 병원들은 오랫동안 전자 의료 기록과 차트를 채택했고, 이것은 데이터 의학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수년간 이 분야에 대한 바이오 벤처 투자 덕분에 유전 정보도 쌓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운데, 전 세계는 현재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 증가하는 민족주의, 부진한 투자 등 수많은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62.6%(출처 : 한국보건산업지흥원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늘었고, 한국은 세계 최대 진단키트 수출국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한국 브랜드의 가치 상승에 발맞춰 바이오헬스는 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번창과 급성장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중 어떤 것도 바이오 산업의 고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송도, 오송과 같은 바이오 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학술기관, 대기업 간의 연구 협력을 위해 양질의 인적자원에 접근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싸이티바가 한국에 진출해 선진 기술 개발과 분야 육성에 협력할 계획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Q. 신약, 임상시험, 빅데이터, 생산 및 사물인터넷(IoT)의 탐구는 인더스트리 4.0의 기술이 바이오파마 산업을 위해 구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시장의 역학 관계와 고객의 니즈는 생물 제조를 혁신하기 위해 머신 러닝, 자동화, 분석 및 인공지능에 대비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의 수와 다양성이 증가하고 패스트 트랙 검토 경로가 증가한다는 것은 CMC(화학, 제조 및 제어) 활동이 시장 출시 속도를 보장하는 데 더 중요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솔루션 및 자동화가 확산됨에 따라 적절한 데이터 관리 및 개인 정보 보호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싸이티바은 초기 발견에서 말년에 이르는 치료법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도구 세트를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 개발이 목표입니다. 싸이비타는 바이오프로세스 자동화를 FlexFactory 일회용 장비와 통합하여 바이오 프로세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싸이티바는 또한 복잡한 세포 치료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목적 적합 솔루션 소프트웨어(Chronicle)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적절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보장하여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인적 오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이것은 치료제 제조업체가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지능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의 몇 가지 예입니다.

  • 한편, 오는 5월 12일 열리는 ‘AWC 2021 in Seoul : DIGITAL HEALTH’에서는 AI 의료 현황을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AWC 2021 in Seoul’은 디지털 헬스케어 선진국의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각국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로 5월 12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며, 온라인 웨비나가 병행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WC 2021 in Seoul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