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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여성 인재 발굴·ESG협의회…다양·포용성에 중점

2022.11.21

한국씨티은행, 여성 인재 발굴·ESG협의회다양·포용성에 중점

 

 

경향신문 - 최근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국씨티은행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로 여성 은행장을 배출한 데에 이어 임원 14 여성 임원이 6명으로 비율이 43% 이르는 국내 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며 모범적인 지배구조의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여성 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이 시행돼 여성의 경영 참여가 기업과 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한국씨티은행의 기업문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양성위원회·여성위원회·ESG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행내에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있도록 했다. 2007년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2014년부터는 수평적 근무 문화 정착을 위해 호칭 통일 캠페인을 시행하며 오랜 기간 자율적이고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런 장기간의 기업문화 형성 노력과 함께 경영 차원에서 단계별 여성 리더십 연수, 여성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핵심 인재 관리 절차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코칭 다방면으로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이런 기업문화는 그룹 차원의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가 바탕이 만들어졌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며 세계 160여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씨티그룹은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기업문화를 꼽고 있다.

 

씨티그룹은 여성 인력 비율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성별·인종에 차별 없는 보상체계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기업문화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 월가 최초의 여성 은행장으로 임명되었고 세계적으로 씨티그룹 이사회의 남녀 비율은 5 7 여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에서도 모범적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ESG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의 흐름에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기업문화에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지난 9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17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 인턴 참가자들이 겨울방학 동안 전국 NGO단체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이해하고 경험할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06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21117n40323?mid=n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