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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클라우드 국가대표'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성장-이익' 두마리 토끼 잡는다

2022.01.14

'클라우드 국가대표'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성장-이익' 두마리 토끼 잡는다

 


 

 

테크M 김가은 기자 -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진출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필두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 업체 통해 남미시장 진출 

12 업계에 따르면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라틴아메리카 MSP 기업 세르티카(Xertica) 옵스나우 솔루션을 공급하며 남미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했다세르티카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클라우드 협업·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MSP 기업이다. 멕시코를 비롯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라틴 아메리카 주요 국가에서 4000 이상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클라우드, 세일즈포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이번에 공급한 옵스나우 솔루션은 '화이트 레이블(White Label)' 상품으로 도메인부터 로고, 푸터, 약관 등을 파트너사 이름으로 변경해 자체적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운영할 있다회사 측은 화이트 레이블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베스핀글로벌과 계약을 맺은 A라는 기업이 옵스나우 화이트 레이블 상품을 구입해 자사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면, A기업과 계약을 맺은 B기업 또한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을 사용하게 자연스럽게 친숙도가 올라가고 향후 잠재적 고객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해외사업 속도낸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국가별 맞춤화 전략으로 해외사업에 속도를 계획이다. 특히 자체 거버넌스 기능을 탑재한 옵스나우 솔루션을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정책 법제도를 준수하며 차질없이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회사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기업 나일라스에 옵스나우 솔루션을 제공한 있다.  일본 구글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일본 클라우드 통합 기업 서버웍스와 합작법인 '지젠(G-gen)' 설립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우건설, 스파크랩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는 성장과 이익창출을 함께 이뤄내겠다" "SaaS 중심으로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메타버스 리딩 MSP 거듭나는 해가 "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