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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단순히 ‘착한 기업’ 아닙니다”···위기 극복 함께하는 대한항공

“단순히 ‘착한 기업’ 아닙니다”···위기 극복 함께하는 대한항공시사저널e 정기수 기자 - 우리나라 대표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반세기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했다. 까다로운 코로나19 백신 수송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행했고, 중국 우한 지역 교민 수송에도 앞장섰다. 국내외에 나무 심기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착한 기업’을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 하는 것이다.  ◇ 코로나19 국면에서 빛난 노하우···선도적인 백신·교민 수송  2021년 2월 26일 낮 12시 10분.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11만 7천 도즈(5만 8500명 분)를 실은 KE9926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해외 백신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발 디딘 순간이다. 이날 수송을 위해 대한항공은 6개월간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의약품 수송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발급한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CEIV Parma’를 보유한 항공사와 물류업체만 가능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하늘길이 막혀 곤란에 처했던 우리 교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데도 힘썼다.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 전세기와 임시 항공편을 띄워 6000명이 넘는 교민을 태웠다. 우한 전세기 운항에 베테랑 승무원들이 다수 자원했고 조원태 회장도 이를 격려하며 직접 전세기에 탑승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6월 회장은 글로벌 항공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창업 이념인 ‘수송보국’에 따라 국내외 이웃을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8년 중국 후베이성 대홍수 당시 구호품을 실어나른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재난 지역 구호품 수송에 발벗고 나섰다.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텐트와 침낭, 담요 등 약 45톤 규모의 구호 물자를 무상으로 수송했다.◇ 사막에 축구장 61개 면적 숲 조성...해외 낙후지역 봉사활동도​대한항공은 ESG 경영이 화두가 되기 전부터 묵묵히 녹색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15년간 몽골 울란바타르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 ‘대한항공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나무를 심은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44만㎡로 축구장 61개 크기에 달한다.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관계자는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생태 복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도 ‘대한항공 생태림’을 조성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양천구 오목공원과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나무를 심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항공권이나 대한항공 굿즈를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된 기금을 조성해 도심 숲 만들기에 쓰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주민 쉼터를 마련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항공사 특성에 맞게 임직원들이 해외 낙후지역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6월 태국 치앙다오 지역 도로 포장공사 ▲올해 5월 네팔 치트완 지역 보육원 봉사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국제학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의 뿌리는 1969년 대한항공 창업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중훈 창업주는 “기업의 활동은 그 기업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 요소와 유기적이고 상호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며 “기업의 행위가 사회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발전해 나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존재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 지배구조 투명성 높여...ESG 경영,3년 연속 A등급  ​대한항공은 오너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영 활동을 감시하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려고 이 같은 방식을 택한 것이다. 사외이사후보추천회 위원와 ESG 위원회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항공은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 (KCGS)으로부터 2020년 이후 3년 연속 통합 등급 A등급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새로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성장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ESG 경영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521

2023.07.13

[News Article] Hyundai’s 'walking vehicle' obtains US patents

Hyundai’s 'walking vehicle' obtains U.S. patents  By Kan Hyeong-woo, The Korea Herald - Hyundai Motor Group has obtained patents for walking vehicles in the US, taking the next step in making the South Korean auto giant’s futuristic four-legged cars a reality. According to the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on Tuesday, two patent applications for walking vehicles were published under the names of both Hyundai and Kia on July 6, about 19 months after the two companies filed for the patents on Dec. 31, 2021. The patents protect the technologies of Hyundai’s concept car, Elevate, an electric vehicle that can transition between driving on flat surfaces with wheels and walking over the most treacherous terrains with robotic legs. The automaker showcased a small prototype of Elevate for the first time at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in 2019. With its ability to mimic both mammalian and reptilian gaits, Hyundai Motor touted Elevate’s capacity to play a multi-purpose role in exploration, construction and disaster relief where fully accessible roads are not available. “Companies try to establish maximum protection for their future products before commercialization. ... Patents serve as an indicator that shows the direction in which a firm is headed,” said Kim Pil-su, an automotive engineering professor at Daelim University. “Through the patent registration, (Hyundai Motor Group) intends to become a pioneer in the market for specialized robot mobility that can navigate through unusual terrains.” Lee Tae-hoon, a patent attorney, also placed importance on the latest patent registration, saying “If a company has a patent in several countries, it is likely that the company sees the technology as important and could be thinking about commercializing it.” The Elevate concept was co-developed by Hyundai Cradle, the automaker's open innovation center, and Sundberg-Ferar, a US design company. Hyundai later launched New Horizons Studio, a unit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Ultimate Mobility vehicles, in September 2020. “When a tsunami or earthquake hits, current rescue vehicles can only deliver first responders to the edge of the debris field. They have to go the rest of the way by foot. Elevate can drive to the scene and climb right over flood debris or crumbled concrete,” said John Suh, then head of Hyundai Cradle, at the 2019 unveiling event. According to Hyundai, Elevate is capable of climbing a 1.5-meter wall, stepping over a 1.5-meter gap and navigating through different terrains at an average speed of 5 kilometers per hour while maintaining its main body and passenger level. The company said the vehicle could drive at high speeds just like any other car on the road when the robotic legs are folded away and the wheels begin rolling. Hyundai Motor has continued to further advance its vision of the ultimate mobility vehicle. In February 2021, New Horizons Studio also unveiled the concept model of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dubbed TIGER, a multi-purpose vehicle that has wheels on robotic legs in a similar fashion to Elevate. The biggest difference between Elevate and TIGER is that the former can carry passengers and the latter is an unmanned machine. Professor Kim noted that Hyundai already has the world’s best walking robot technology with the 2020 acquisition of Boston Dynamics, pinning high hopes on future collaboration between the two firms. “Boston Dynamics has great technology but they couldn’t fully commercialize it. That’s why Hyundai Motor Group stepped in,” he said. Boston Dynamics is well-known for its signature four-legged robot dog, Spot. In January this year, Hyundai Motor Group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future mobility and robotics during a New Year’s speech to employees. “We (plan to) present (purpose-built vehicles) that fit the transportation goals of both people and objects to the market in earnest,” said Chung. Source: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711000637 

2023.07.13

[News Article] "AI유망 스타트업 육성 앞장" 하나금융, SK텔레콤과 맞손

"AI유망 스타트업 육성 앞장" 하나금융, SK텔레콤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박신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SK텔레콤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AI LAB for startups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과 통신의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AI 스타업만을 위한 공간인 AI LAB for startups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LAB for startups 개소와 함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번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는 프로그램에 지원한 총 162개 스타트업 중 약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생성형 AI, 로봇, 자율주행,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의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I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들 스타트업에게는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접근성이 좋은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 간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데모데이와 외부 IR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그룹과 SK텔레콤이 가진 인프라를 통해 AI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각각 자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과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과 시너지를 통해 미래혁신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307120832438186 

2023.07.13

[News Article] 이마트, 물가 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3차 상품 출시

이마트, 물가 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3차 상품 출시  지디넷코리아 최다래 기자 - 이마트가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이달 13일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3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 3차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약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에 대한 체감 효과를 높였다. 이마트는 3차 상품 기획에 신규산지 확대, 압도적 대량매입,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 7월 국내산 닭고기 1kg당 소매가격이 1년전 대비 약 11% 가량 높아졌음에도 앞으로 초복, 중복, 말복 등 수요 영향으로 시세가 더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발 빠르게 신규산지인 브라질에서 우수 협력사를 발굴했고 양질의 닭고기를 직소싱해 원가를 절감한 더 리미티드 양념 닭불고기(100% 닭다리살) 800g*2입팩 상품을 행사가 1만4천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판매중인 정상가 1만4천980원 국내산 닭 주물럭 800g/팩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하다.  또한 대량 매입 기반 저렴하게 확보한 브라질 닭고기를 활용해 더 리미티드 세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800g내외) 상품을 행사가 9천980원, 100g당 1천248원에 출시했다. 기존 운영중인 어메이징 닭강정, 달콤마늘 닭강정 상품의 판매가 100g당 2천80원 대비해 약 40% 저렴하다.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소싱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 700g/봉 상품을 6천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기존 운영하던 판매가 9천800원 아몬드 500g/봉 상품 대비해 약 49% 저렴하다. 3차기간(약 3개월) 운영할 아몬드 물량을 지난해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대량 매입해 원가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했던 작은 사이즈 박스를 새롭게 빅 사이즈 박스로 변경해 전체 종이 사용량을 줄였고 운송 효율성까지 높여 약 25%가량 물류비를 추가 절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마트가 3차 리미티드에 특별히 공을 들인 부분은 디저트 상품이다. 3차 운영 기간에 해당하는 7,8월은 통상 휴가철과 아이들 방학이 겹치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 리미티드 스펀지 샌드 케이크는 행사가 7천980원에 판매하며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연유 버터크림과 새콤달콤한 오렌지 잼을 가미한 가성비 디저트다.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사와 별도 레시피를 새로 개발했으며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이전보다 간소하게 직접 제조할 수 있어 품질과 맛,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더 리미티드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 240g 상품 행사가 1천980원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 365g*2입 기획 상품을 행사가 9천980원에 판매한다. 협력사와 사전계약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미리 확보한 덕분에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상품 출시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또 이마트는 지난 1차, 2차 때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상품을 재출시했다. 즉, 해당 상품들은 앙코르성 기획으로 가격과 품질에서 이전 출시 때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더 리미티드 햇양파 3KG/망 상품은 행사가 5천980원으로 지난 1차 때 900톤이나 판매됐던 양파 2.5kg/망 상품 대비 동일한 판매가지만 용량을 500g 더 증량, 단위당 가격을 약 17% 추가 인하해 출시했다. 올해 5월~6월 갓 수확한 ‘햇’양파 물량으로 이번 3차 상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도 더욱 좋아졌다.  이마트는 지난 1차 당시 출시 3주만에 CJ햇반(210g) 낱개 기준 70만개나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던 CJ제일제당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더 리미티드 CJ햇반도 출시했다. 더 리미티드 CJ햇반 130g*18입 상품을 행사가 1만5천980원에 판매된다. 즉, 1개당 888원에 판매하는 셈이며 기존 정상가(1개당 1천250원) 대비 약 29% 할인한 가격이다.  소비자 물가 지표로 자주 인용되는 한국 소비자원 참가격에서 확인한 CJ햇반 210g 평균가격(7월 11일 기준)은 1천930원이며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하여 비교 시에도 약 25.6%나 저렴하다.  최근 라면값 인하에 발 맞춰 이마트는 더 리미티드 팔도 왕뚜껑 110g*6개입 상품을 행사가 5천550원, 개당 925원으로 기존 정상가 1천110원(1개) 대비 16.7% 할인한 가격에 출시했다. 지난 2차 때 출시한 더 리미티드 팔도 킹뚜껑 110g*6개입 상품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따라서 이번 3차에는 팔도의 대표 브랜드인 ‘왕뚜껑’으로 기획했으며 계약 물량 역시 2차 때보다 약 150% 늘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해 출시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30711165158

2023.07.13

[Interview Article] Why Korea is a crucial partner for Qualcomm

Why Korea is a crucial partner for Qualcomm  By Jie Ye-eun, The Korea Herald - U.S. chip giant Qualcomm Technologies has made an active push to drive innovation in next-generation growth engine industries in South Korea, with big name companies such as Samsung, LG and Hyundai. It looks to continue the journey through closer partnerships with key industry players here, according to a Qualcomm executive. “Building on more than 30 years of our close collaborations, Qualcomm is committed to driving continued innovation in Korea. We are excited to continue our journey with Korea as we achieve mutual growth and lead the industry together,” Jim Cathey, chief commercial officer at Qualcomm, said in an email interview with The Korea Herald. Qualcomm is known for its impressive chipsets, with its flagship Snapdragon processors being adopted by various promising industries from the fifth-generation network and automobiles to the Internet of Things and extended reality. Samsung Electronics uses Snapdragon chips for its high-end Galaxy phones and their foldable variants. Following this year’s Galaxy S23 smartphones, speculation is growing that the upcoming foldable phones, set to be unveiled later this month, are highly likely to adopt the latest Snapdragon chips, called Snapdragon 8 Gen 2 for Galaxy. Another burgeoning area for the Samsung-Qualcomm partnership is an XR headset, for which competition is heating up with Apple’s recent announcement of its own mixed-reality headset, the Vision Pro. In February this year, Samsung announced a trilateral partnership with Qualcomm and Google to establish an ecosystem for the next-generation XR technology. “We believe that XR will be the next generation of computing and are excited to see the ecosystem grow and thrive,” the Qualcomm CCO said. “With our Snapdragon XR innovations – together with Samsung’s amazing products and Google’s technology – we have the foundation to make these opportunities a reality and drive the future of the spatial interest.” He said that Qualcomm is also working with SKonec Entertainment, a Seoul-based virtual reality game developer, on content targeting VR and MR devices. The Qualcomm executive also shared the company’s automotive vision through extensive partnerships with Korean companies. LG Electronics, which is making a big push on automotive solutions more recently, has also teamed up with Qualcomm for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nd autonomous vehicle technologies. Hyundai Mobis, the parts unit of Hyundai Motor Group, is also working on its own Level 3 self-driving controller together with the US chip company.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to invest time and resources into advancing our solutions. Also, collaborations with Korean customers in the automotive industry are in discussions,” he added. Cathey joined Qualcomm in 2006 and served in diverse leadership roles handling global clients and sales networks. He was promoted to CCO in April 2022. A frequent visitor to Seoul, he also showed affection for Korea, saying “Korea is a special place that I’d love to come back to from time to time. I look forward to my next visit.” Source: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711000629&np=1&mp=1 

2023.07.13

[News Article] Posco raises 2030 second battery material sales target by 50%

Posco raises 2030 second battery material sales target by 50%   By Yu Ji-soo, The Korea Herald - Posco Holdings has set a goal of achieving 62 trillion won ($48 billion) in sales of secondary battery materials by 2030 by expanding its raw material production capacity, it said Tuesday. During its Posco Group Secondary Battery Materials Business Value Day, the firm announced the new goal, which is a 51 percent increase compared to the announced target last year of 41 trillion won. The raw materials it plans to expand production include lithium and nickel as well as next-generation, cathode and anode materials. Several executives attended the event held at Posco Center in Gangnam, southern Seoul, including Chief Strategy Officer Jeong Ki-seop and head of Posco Holdings’ green future materials team Yoo Byung-ok. Among the other 200 participants were domestic an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securities analysts and more. "Posco Group's secondary battery materials business is a sustainable business model with not only economic but also environmental and social value,” said Jeong. The group outlined specific plans for each of its businesses, including lithium, nickel and battery material recycling. In particular, to become a leading global lithium company Posco intends to expand its lithium resources based on existing investments in lithium mines. Meanwhile, it plans to secure a stable supply value chain and maintain a flexible response to global trade barriers for its nickel business as well as develop an eco-friendly recycling ecosystem by establishing hubs in global markets such as Europe and the US to reprocess raw materials from used batteries. The group will also diversify its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growth and expand its portfolio to reflect customers' needs, especially by concentrating production domestically and fostering partnerships with customers. This will help enhance its investment competitiveness and increase production capacity, Posco said. "In the early stages, we will concentrate 46 percent of the group's total investment budget on the secondary battery materials business over the next three years and generate substantial profits after 2026," explained Jeong. Meanwhile, the group is planning to hold a second Value Day event from Wednesday to Friday, hosting overseas investors from around the world, including Hong Kong and Singapore. Source: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711000630&np=1&mp=1 ​

2023.07.13

[News Article]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하면 위험" 한국필립모리스, 환경 캠페인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하면 위험" 한국필립모리스, 환경 캠페인   뉴시스 주동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작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시민들로 구성한 크루들이 도심 빗물받이를 찾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아트웍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3'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 달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 및 책임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로 구성한 크루원 60명은 6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동작구 일대에서 도심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크루들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청소할뿐 아니라, 플로깅이 끝난 후 빗물받이 주위를 아트웍으로 장식한다.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지 않도록 일상 속의 실천을 자연스럽게 독려하는 것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구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1_0002371323 

2023.07.12

[News Article] 팀 슈미드 J&J 메드테크 아태 회장 “K바이오 스타트업과 협력 늘리겠다”

팀 슈미드 J&J 메드테크 아태 회장 “K바이오 스타트업과 협력 늘리겠다”   중앙일보 김민상 기자 -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는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과 중남미를 거친 뒤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는 게 그동안의 기본 루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5~7년 새 아태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졌습니다. 그만큼 비즈니스 주목도도 높아졌고, 한국 기업에는 비즈니스 기회도 늘었습니다.” 미국계 의료기기 회사인 존슨앤드존슨(J&J) 메드테크의 팀 슈미드 아시아태평양 총괄회장은 지난 4일 중앙일보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아태 지역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경제 발전으로 의료비용 지급 능력도 향상됐다”고 진단하면서다. J&J 메드테크는 세계적 제약·건강용품 업체인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로, 지난해 3월 사업부문에서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슈미드 회장은 한국 의료 스타트업과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그는 ”한국은 바이오융합 의료 기술이 발달했고, 보건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빅데이터까지 갖추고 있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한 때는 3차원(3D) 프린팅 기술로 인체 조직을 만들고, 부정맥을 조기 진단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이른바 ‘K-바이오 스타트업’과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 실제로 협력도 늘리고 있다. 그는 한국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이 제작한 안면골절 치료용 임플란트를 올해부터 J&J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D 프린팅으로 인체 해부학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J&J가 개발한 의료기기 사용법을 교육할 때 활용 가능성이 큽니다. 부정맥을 조기에 확인하면 심각한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를 예방할 수 있고요. 티앤알바이오팹의 안면골절 치료용 임플란트는 시장의 반응이 좋으면 아태 지역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건강보험 제도를 중심으로 의료 분야와 관련한 한국의 빅데이터 활용도에 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J&J 메드테크가 진출해 있는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은 빅데이터 사용에 개방적이라 앞선 기술을 만드는 데 훌륭한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파트너와 폭넓게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병원에서 고관절 수술 과정을 지켜봤다. J&J 메드테크는 로봇과 AI를 활용해 근육 절개를 최소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슈미드 회장은 “의료용 소프트웨어는 환자 개인의 상태를 기반으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돕는 기술”이라며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환자가 더 많은 주도권을 갖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212#home 

2023.07.12

[News Article] 여행 검색엔진 카약 "대한한공 '쾌적함' 세계 1위"

여행 검색엔진 카약 "대한한공 '쾌적함' 세계 1위"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 - 대한항공이 글로벌 여행 검색엔진 카약(KAYAK)이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항공사에서 ‘쾌적함(Comfort)’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57개국에서 서비스하는 카약은 매년 전 세계와 권역별 최우수 항공사, 호텔, 인기 여행지 등을 추려 발표한다. 9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카약이 최근 발표한 올해의 세계 최우수 항공사 가운데 쾌적함 부문에서 98.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카약은 ‘세계 최우수 항공사’에서 종합 순위 격인 ‘전반적 경험’ 외에 ‘쾌적함’ ‘탑승 절차’ ‘승무원’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등 5개 세부 부문별로 순위를 매긴다. 대한항공은 쾌적함 부문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레이트항공(99.1점)에 이어 9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세계 5개 권역별 평가에서는 98.1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평가 중 탑승 절차, 쾌적함,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승무원 부문은 3위, 기내식 부문은 4위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카약 평가에서 대한항공을 제외한 국적 항공사들은 어느 부문에서도 공개된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2B70VXV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