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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선정 '파괴적 혁신가' 2개 부문 수상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선정 '파괴적 혁신가' 2개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최고창의책임자)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을 수상했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 및 수상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엑스 콘셉트' 시리즈와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커볼케 사장은 "나는 끊임없이 영감을 받고, 혁신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이 모든 것은 나와 동고동락한 팀원들과 리더들, 이사회의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2021년 문을 연 이래 패션쇼, 뮤지컬 공연, 설치 예술, 콘셉트카 런칭 등 다양한 경험의 장으로 쓰인다.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은 서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온지음'과의 협업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방문객에 제공한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제네시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이들과 제네시스 하우스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행사들과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508431484693&vgb=autom 

2023.04.07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

CJ대한통운,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 CJ대한통운이 치밀하고 섬세한 물류역량이 요구되는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최근 일본법인의 3개 분야 ISO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의 고도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13485 인증은 바이오센서, 각종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전문 인증이다. 의료기기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취급에 고도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체 물류과정 중 제품 일부에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등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엄격한 품질관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른바 ‘클린 물류’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국내외 클린물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에 인증을 부여한 티유브이 노르트(TUV NORD)사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보유한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세계 산업분야 인증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간 인증을 준비해 최근 획득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에 대한 운송, 하역, 물류센터 운영과 국제물류 등 그외 연관된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클린물류 관련 한층 높은 수준의 인증 획득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포워딩본부장은 “인증획득을 계기로 기존 고객사에 더욱 고품질의 클린물류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 말하고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산업군 물류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95766635573168&mediaCodeNo=257&OutLnkChk=Y 

2023.04.07

[News Article] “맥도날드 한국서 35년… ‘BTS 세트’가 50국서 불티난 거 아세요”

“맥도날드 한국서 35년… ‘BTS 세트’가 50국서 불티난 거 아세요”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 작년 7월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엔 ‘1일 보성점’이라는 임시 매장이 열렸다. 한국맥도날드가 보성 녹차잎 사료를 먹여 키웠다는 돼지고기 패티로 ‘보성 녹돈 버거’를 개발했지만, 정작 전남 보성에 맥도날드 매장이 없다는 사실에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연 것이다. 개그맨 김신영이 손님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나눠줬고, 가수 송가인이 축하 공연을 했다. 보성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수백 명이 찾아와 긴 줄을 이뤘다.지난 달 29일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만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 이후 실적이 긍정적으로 상승했습니다. ESG가 착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출과 실적에도 분명 도움을 주는 일임을 다시 배웠습니다”고 말했다. “우리 슬로건도 그래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도 좋은 일입니다’(웃음).”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지 35주년을 맞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 서울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낸 것이 시작이다. 1988년 당시 하루 평균 3000명씩 방문했던 맥도날드 매장엔 이젠 하루 평균 40만명이 찾는다. 지금도 1초에 평균 4.6명이 매장 문을 여는 셈이다. 1988년 당시 매출 17억원을 냈던 한국맥도날드의 현재 매출은 1조원 정도다. 김기원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라는 브랜드와 같이 태어났고 자란 소비자들이 많기에 국민 브랜드라는 책임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취임할 당시 맥도날드는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 있었다. 영업손실이 컸고 맥도날드가 자체 도입한 원재료 품질 관리 기간을 위반했다는 내부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김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네 가지 약속을 강조했다. 국내산 고퀄리티 식재료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폐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선순환을 강화할 것,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 열린 채용을 추진할 것. 김 대표는 “뻔한 답 같지만 가장 탁월한 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놀랍도록 효과가 있었어요. ‘한국의 맛’ 메뉴 판매량이 1000만개에 달했고, 여성 직원, 장애인·시니어 크루의 증가는 매장 생산성과 효율에 기여했습니다.” 김 대표는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서 만든 ‘The BTS 세트’를 기획해서 만든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해당 세트는 재작년 6월 전세계 50개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됐는데 기념품 인기로 곳곳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김 대표는 “나 혼자서만 추진한 프로젝트는 아니고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한 것”이라면서 “올해 뉴진스와도 재미있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매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다. 김 대표는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매각을 위해 단기 적자 탈출 계획을 짜는 것은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장기 투자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매장 확장 계획도 밝혔다. “맥도날드는 눈앞의 1~2년짜리 이익을 위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현재 전국 40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지만, 2030년까지 매장을 500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http://bit.ly/3UiLbJJ

2023.04.07

[News Article] 페덱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페덱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최근 윤리 경영 관행의 기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글로벌 리더인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운송/트럭 수송/철도 업계에선 명단에 유일하게 올랐다. 올해는 19개국, 46개 산업군에서 총 1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저스틴 로스 페덱스 최고규율책임자(CCO)는 “페덱스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며, 탁월한 규정 준수 프로그램과 기업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함께 명단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페덱스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페덱스의 강력한 규정 준수와 윤리 문화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었고 엄격한 기준을 기반으로 한 이렇게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리카 새먼 바이른 에티스피어 최고경영자(CEO)는 “윤리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은 탄탄한 제도와 관행으로 기업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윤리 경영에 대한 모두의 기준과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에티스피어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범적인 가치 기반의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그들의 헌신에 계속 영감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페덱스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7726 

2023.04.07

[News Article]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에 함박웃음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에 함박웃음 머니S 김창성기자 - 취임 2년차를 맞은 로베르토 렘팰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모처럼 함박웃음이다. GM 한국사업장의 사활이 걸린 신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최근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 판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기 때문이다.   올 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은 한국 사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던 그의 예견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최근 사전계약 실시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에 출시된 쉐보레 신차 사전계약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이다. 과거 쉐보레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1만대를 돌파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대가 계약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현지에서도 지난 2월에만 6000대를 선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렘펠 사장은 이 같은 흥행세가 국내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최근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목표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렘펠 사장은 이 같은 흥행세가 지속되도록 시장 공략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렘펠 사장은 최근 GM 한국사업장 경영진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카 매니저 등 약 300여명과 만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대회도 열었다. 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승 이벤트도 연다.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입증할 것"이라며 "GM 임직원들이 성공적으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우수성을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에게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33020431546086 

2023.04.07

[News Article] 30주년 맞은 이마트… 강희석 대표 "수익성 강화에 집중"

30주년 맞은 이마트… 강희석 대표 "수익성 강화에 집중"아주경제 구은모 기자 -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목표로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를 꼽았다. 이마트는 주류소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와인 사업에도 한층 힘을 실을 전망이다.  강희석 대표 “효율적 비용 관리로 수익성 강화” 강 대표는 2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점포 운영 시간 조정, 무인화·자동화 확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인력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점포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점포 역할에 맞는 선별적 리뉴얼을 진행할 것”이라며 “적자점은 구조 개선을 통해 직영 면적을 압축하고, 테넌트를 확대하는 등 인력 효율화와 매장 공간 생산성 증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PP(피킹앤패키징) 운영 효율화와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속해 온라인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며, 관행적으로 집행해왔던 프로모션 비용도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을 통해 효율화하는 등 면밀하게 비용을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중 고객 감사 마케팅을 진행하고, 대량 매입·사전 기획 기반의 국민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연간 진행해 생필품을 최저가로 운영하고, 단독·한정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 사업을 본격화해 신규 수익 창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에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확대 도입하고, 가동률과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품 카테고리 내 브랜드별 특징, 고객 쇼핑 행태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수익 사업을 도입해 광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입금 축소 및 효율적 투자 집행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도 약속했다. 강 대표는 “비효율 자산 유동화,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차입금을 대폭 감축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감소시키겠다”며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축소하고, 핵심·수익 사업 영역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번 재선임 안건 통과로 2019년 대표이사직에 오른 강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로 연장됐다. 이밖에 권혁구 신세계 전략실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신언성, 서진욱, 김연미(재선임) 및 이상호(신규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됐다.  '주류소매업' 사업 목적 추가…'깜깜이 배당' 개선도 이마트는 이날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주류소매업'과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해당 안건 통과로 이마트는 주류 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달 중 스타필드 하남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 주류전문점 개점 준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하남 내 식료품 전문점 PK마켓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500평 규모의 주류전문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주류수입 계열사인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와인앤모어’ 매장을 전국에 40개 이상 보유하고 있지만, 롯데마트의 ‘보틀벙커’와 겨룰 수 있는 대규모 매장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마트는 이번 신규 주류전문점을 보틀벙커를 넘어서는 신세계 그룹의 플래그십 주류 매장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를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주류전문점은 와인 장터를 15년 이상 운영한 이마트의 소싱 노하우와 상품 전문성이 집약된 주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샴페인 등 프랑스와 미국 와인 라인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정관 변경을 통해 배당 절차를 개선해 이른바 ‘깜깜이 배당’ 해소에도 나섰다. 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뒤 다음 해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투자의 불확실성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마트는 이번 주총에서 유통업계 선봉으로 배당 기준일 관련 정관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키며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권리 주주를 확정하는 일자인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 이후로 옮기는 내용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 기존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의 15%였던 배당 재원을 20%로 조정한다는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또한 환원 재원이 미달하더라도 주당 최저 배당금도 2000원으로 고정해 주주들의 안정적인 배당금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이마트는 3년마다 배당정책을 재검토하는데 이번 정책은 2025년까지 3년간 지속되며, 이후 정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이마트 측은 “이번 환원 정책은 주주의 수익률에 대한 장기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배당금을 확대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유통업계이지만 이른바 깜깜이 배당 개선에는 여전히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뒤 다음 해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금융당국도 지난 1월 투자자들이 배당금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권리 주주를 확정하는 일자인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 이후로 옮기는 내용이다. 하지만 유통 대기업 대부분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일을 분리하는 정관개정 안건을 올리지 않았다. 다만 이마트는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서며 유통업계의 깜깜이 배당 해소 선봉에 나섰다. 이마트는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 기준일 관련 정관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액 확정일 이후에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도록 이사회에서 배당 기준일을 정하도록 정관을 바꾸는 게 골자다. 이번 주총에서 바뀐 정관은 다음 배당부터 적용된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2910455385836

2023.04.07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자립준비청년들에 2억5000만원 지원

한국씨티은행, 자립준비청년들에 2억5000만원 지원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각 연령대별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필요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 방문 교육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밀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자립 준비기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는 진학·직업 탐구 경험과 경제교육을 강화하고,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직업 훈련과 인턴십, 창업 기회를 통해 실질적 자립 이행을 지원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밀착된 교육과 단계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고 말했다.   출처: 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274 

2023.04.07

[News Article] 맥도날드 한국 진출 35주년…하루 고객 3천명→40만명

맥도날드 한국 진출 35주년…하루 고객 3천명→40만명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내며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 1988년에는 일평균 3천명이 매장을 찾았고 매출은 17억원이었으나 최근에는 하루 약 40만명이 찾는 매출 1조원의 업체로 자리잡았다.   한국맥도날드는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DT)인 '맥드라이브'를 선보였다. DT 이용고객은 2012년 1천만명에서 지난해 4천300만명으로 늘었다. 2005년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시작했고 2006년에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했다. 2007년에는 배달 주문 플랫폼 '맥딜리버리'를 도입했다.   맥도날드 임직원은 1988년 1호점 오픈 당시 140여명에서 전국 400여개 매장 1만8천540명으로 늘었다. 여성 임원 비율은 47%다. 국내 500대 기업 평균은 6.3%인데, 이를 크게 상회한다. 주부 크루(직원)는 3천590명, 시니어 크루는 567명, 장애인 크루는 192명이다. 최고령 크루는 80세이며, 최장기 장애인 크루의 근속 기간은 21년이다.   인기 메뉴는 1990∼2000년대에는 불고기 버거, 2010년대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020년대에는 빅맥으로 조사됐다.   한편 맥도날드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1988년부터 맥도날드와 함께 한 국내 협력사 오뚜기[007310]와 매일유업[267980]에 감사패를 줬고 최장기 가맹점주(부산 사직점 등)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새로운 35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30329034100003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