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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대한항공 기내식은 한식 뷔페" 하늘 높이 뻗치는 K-푸드 위상 증명한다

"대한항공 기내식은 한식 뷔페" 하늘 높이 뻗치는 K-푸드 위상 증명한다 블로터 박재형 기자 - K푸드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한식 기반 기내식 메뉴도 다채롭게 변모하고 있다.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K푸드 열풍이 항공업계까지 침투하며 'K푸드 기내식' 시대를 열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비빔밥을 비롯해 쌈밥, 도토리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곤드레밥 등 다양한 한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국 출발 편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 비건 메뉴를 출시, 글로벌 승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비빔밥 만으로 단출한 라인업을 보여주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실제로 이날 기준 인천<->뉴욕을 오가는 4편의 대한항공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한식 메뉴는 중복 제외 총 15종에 달한다. 각 항공편 및 좌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음식 종류로는 사슬적, 콩국수, 비빔밥, 죽요리, 북어국, 곤드레나물밥, 제육쌈밥, 김치볶음밥, 돼지불고기, 도토리묵밥, 낙지덮밥, 고등어조림, 닭고기구이, 매운 대구 요리, 명란 김치 콩나물국 등이다. 여기에 비건식까지 더하면 한식은 20여 종에 육박한다.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A씨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식 메뉴를 거리낌 없이 먹는 것을 보면서 확실히 K푸드가 대세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하늘에서의 미식(美食)’을 빼놓을 수 없는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 메뉴는 비빔밥이다. 1997년 업계 최초로 일반석 기내식에 비빔밥을 도입한 대한항공은 이듬해 국제항공케이터링협회(IFCA)로부터 기내식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머큐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빔밥을 시작으로 2006년에도 비빔국수로 머큐리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은 이후 삼계탕, 꼬리곰탕, 북어국, 막걸리쌀빵 등 한식 바탕의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는 대한항공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글로벌경영협회(GMA)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글로벌 K푸드 열풍과 대한항공의 ‘한식 고집’이 맞물리며 외국인 여행객의 한식 선호 현상 역시 뚜렷해졌다. 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선택 비중을 보면 한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비빔밥, 쌈밥 등 한식 메뉴는 오히려 한국인보다 미국이나 유럽 탑승객이 더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휘영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교수는 “한식의 글로벌 보급이 확대되다 보니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탑승객들이 K푸드 기내식을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푸드 기내식 메뉴 범위는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여객 수요에 발맞춰 대대적인 메뉴 개편도 이뤘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고객들의 선호도를 종합해 제육쌈밥, 고등어 조림, 불고기 묵밥, 비빔국수를 도입해 선보이고 있고, 향후 늘어나는 야채식 수요를 고려해 개선된 식물성 재료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까지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외국인에게 한식을 알릴 수 있는 첫 관문이 된다”면서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4646

2023.08.02

[News Article] 모히건 인스파이어, 다양한 채용방식으로 지역인재 영입

모히건 인스파이어, 다양한 채용방식으로 지역인재 영입     뉴시스 함상환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31일 산학협력, 대규모 채용설명회, 공개채용 등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들과 진행한 인재추천제도를 통해 올 상반기 채용한 신입직 중 인천지역 인재 채용률은 40% 이상이며, 9월 인천시 및 중구청과 함께 인천에서 3차 대규모 채용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올해 인스파이어는 호텔·관광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약 30여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공개채용 이전에 협력 대학교가 추천한 인재를 대상으로 조기 선발 과정을 거치는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CPP)’을 진행해 호텔, 식음료, 카지노 등 복합 리조트 관련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사전 채용했다. 아울러 CPP를 통해 선발된 인원 약 300여 명 중 인천지역 출신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3년 4분기 개장을 앞둔 인스파이어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인재 프로그램 전반에서 지역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2차 대규모 채용캠페인 행사에는 약 700여명의 구직희망자가 참가했다. 이어 9월 중순에도 인천시 및 인천 중구청과 협력으로 인천 시청사에서 대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인스파이어 뿐만 아니라 인스파이어의 협력사 및 입주사 약 30여 곳도 동참해 지역 인재 발굴을 독려하고 채용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7월 5~26일 ‘2023년 인스파이어 리조트 신입 공개 채용’ 모집을 했으며 호텔, F&B 서비스. 조리, 카지노 관련 등의 직무에 1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또 인스파이어 채용 사이트 및 잡포털,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력직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인사총괄 구회경 부사장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인천에 위치한 만큼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 채용하기 위해 산학협력, 대규모 채용설명회 등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자체, 협력관계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2023년 4분기 1A 단계 시설 오픈을 목표로 현재 약 87%의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31_0002396425&cID=10802&pID=14000 

2023.08.02

[News Article] CJ Logistics to enter global pharmaceutical transportation market

CJ Logistics to enter global pharmaceutical transportation market  By Hun-Hyoung Ha, The Korea Eonomic Daily - South Korea’s CJ Logistics on Wednesday said it obtained the certification CEIV Pharma, or the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in Pharmaceutical Logistics, that verifies expertise and excellence in pharmaceutical transportation by air. CEIV Pharma is a global certification authorized by 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The designation requires evaluation of over 280 items in the transportation process including management of delicate temperatures, staff operations and compliance with global regulations. For temperature-sensitive medicines, a cold chain is essential to maintain constant proper temperature such as room temperature, refrigeration or freezing. Product deterioration or wrong delivery can directly affect life, so the difficulty of handling is higher than that of general cargo. CJ Logistics has its own temperature control system, Cool Guardian, which can monitor indoor temperature and humidity in real time to store medicines with differing management temperatures efficiently and stably. In addition, a drug distribution center of 5,800 square meters located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s second airport logistics complex is designed to minimize external exposure of temperature-sensitive medicines. CJ Logistics handles logistics for 70 domestic and foreign pharmaceutical companies,  runs 12 pharmaceutical centers nationwide that meet Korea Good Supplying Practice standards and has about 200 pharmaceutical vehicles.  The company said getting the CEIV Pharma certification, a prerequisite for project participation or service supply in pharmaceutical logistics, is an opportunity to boost its competitiveness in receiving orders. It added that it will use the designation to target the global pharmaceutical logistics market. Source: https://www.kedglobal.com/logistics/newsView/ked202307260013 

2023.07.28

[News Article] 크립토닷컴, 라인 제네시스와 업무협약 체결

크립토닷컴, 라인 제네시스와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이주미 기자 - 크립토닷컴이 라인 제네시스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가상자산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크립토닷컴은 라인 제네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인 제네시스는 사용자가 메신저 앱 라인의 자회사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크립토닷컴과 라인 제네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내에서 라인 제네시스의 공식 가상자산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가상자산 결제 기능 강화,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를 위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의 추가 구축 등 추가적인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 크립토닷컴의 맞춤형 기술과 플랫폼 및 제품 개발 역량과 라인 제네시스의 지역 및 글로벌 계열사 네트워크도 연계한다. 에릭 안지아니 크립토닷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인 라인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인 제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 도입 사용율이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코리아 사장은 "아태지역과 일본은 이미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및 도입 수준이 높아 지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면서 "크립토닷컴과 라인 제네시스가 협업해 더 큰 기회와 영향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임인규 라인 제네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 제네시스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의 협력을 시작으로 두 회사의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307261028526555 

2023.07.28

[News Article] Hyundai Motor Group, SNU open battery research center to secure global EV leadership

Hyundai Motor Group, SNU open battery research center to secure global EV leadership   By Lee Kyung-min, The Korea Times - Hyundai Motor Group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a Joint Battery Research Center set up jointly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SNU), Tuesday. This collaborative effort between the local automotive titan and SNU aims to advance battery technologies and foster industry-academia cooperation to establish global leadership in the battery sector. The opening ceremony for the center took place at SNU's main campus and was attended by esteemed guests, including Hyundai Motor Group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Our mission to develop a diverse range of mobility solutions equipped with advanced batteries is driven by our strong commitment to a sustainable environment for future generations," he said. "Through pioneering 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efforts, we hope to empower all researchers to lead the way in propelling the transition to electrification of the mobility industry." SNU President Ryu Hong-lim also gave a congratulatory speech at the event. "The Joint Battery Research Center will be the starting point for battery technology with improved performance and robust safety in line with Hyundai Motor Group's preemptive innovation in the field of electrification," he said. "We expect that the best faculty and graduate students will create synergy with Hyundai Motor Group's competent researchers, laying the groundwork for various innovations ranging from the basics of batteries to applications." The center began to take shape in November 2021, when the automotive group and SNU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the establishment of a joint battery research center and medium- to long-term joint research based on the consensus of realizing carbon neutrality and creating a battery research platform. To foster close research cooperation, the new facility will secure a dedicated space for battery-only research within SNU's expanded Institute of Chemical Processes, spanning three floors. It will consist of seven laboratories and conference rooms for battery development, analysis, measurement and processes. This is the first research facility specializing in electric vehicle (EV) batteries to be established within the university. With the opening of the center, Hyundai Motor will work with the nation's top battery experts to lay the groundwork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of battery-related technologies. The center aims to focus on advanced research into leading next-generation battery technologies that can dramatically increase EV driving distance and shorten charging time, as well as research on battery condition monitoring technology and innovative process technology. A total of 22 joint research projects will be carried out in four divisions, including lithium metal batteries, solid-state batteries, battery management systems (BMS) and battery process technology.  A total of 21 professors and master's and doctorate-level experts from local universities will participate in the research.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07/419_355671.html 

2023.07.26

[News Article] GE, 항공 붐 타고 깜짝 실적…하반기도 고공비행

GE, 항공 붐 타고 깜짝 실적…하반기도 고공비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항공 사업 호황으로 올 2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놨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이상 오르는 등 시장은 환호했다. 25일(현지시간) GE IR자료 등에 따르면 GE는 올 2분기 주당 순이익이 0.6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0.46달러)를 웃돈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59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147억6000만달러)을 상회했다. 항공·에너지·헬스케어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수요 증가가 2분기 호실적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GE는 2분기 주문량이 항공사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7% 급증했고, 에너지와 헬스케어 사업 등 전 부문에서도 고른 주문량 증가를 보였다. 로런스 컬프 주니어 GE 최고경영자(CEO)는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등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도 (보잉, 에어버스 등 고객사의)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업계를 강타한 공급망 이슈가 차차 해소되고 있지만, 생산량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GE는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 목표치를 올려 잡았다. GE는 올해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2.10달러에서 2.30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평균(2.06달러)을 웃도는 수준이다. 재무 지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41억~46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 예상치(36억~42억달러)대비 상향된 것이다. 컬프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계획대로 내년 항공과 에너지 사업에 대한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는 내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항공·에너지·헬스케어에 주력하는 3개 기업으로 분할해 독자 경영에 나선다는 방침을 지난해 공개한 바 있다. 존속 법인인 항공 사업 부문이 ‘GE’라는 사명을 유지하며, 헬스케어 부문의 지분 19.9%를 가져갈 계획이다. 컬프 CEO가 항공 부문을 이끌면서 헬스케어 부문의 비상임 의장을 맡게 된다. 2분기 호실적과 낙관적인 하반기 실적 전망에 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 상장된 GE 주가는 전장 대비 6.27% 오른 117.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2607001710362?utm_source=newsstand.naver.co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bottom8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