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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대한항공, 가정의달 맞아 4년 만에 '패밀리데이' 행사

대한항공, 가정의달 맞아 4년 만에 '패밀리데이' 행사 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이틀 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한 임직원 및 가족을 회사로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사 개방 패밀리데이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돼 약 8600명이 참석했다.   테마파크로 꾸며진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는 어린이용 놀이 기구와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가족들을 위한 대형 놀이공간과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 어린이 안전교육 및 기내 응급처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선수, 정지석 등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선수단의 사인회 및 사인볼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2만318명의 이름으로 회사 슬로건(Our Pride, We are Korean Air)을 새긴 래핑 항공기도 공개됐다. 내부가 공개된 래핑 항공기는 행사 기간 격납고에 전시됐다. 해당 보잉 777-300ER 항공기는 실제 운항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예비 초등생 자녀대상 입학 선물 제공,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 기프티콘 증정, 객실승무원 대상 가족 초청 행사, 만 60세 이상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 대상 효도항공권 제공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501000102 

2023.05.08

[News Article] CJ대한통운, 통합 10년만에 매출 3배·영업익 6배 ↑…"매년 최대 실적"

CJ대한통운, 통합 10년만에 매출 3배·영업익 6배 ↑…"매년 최대 실적" 뉴스1 윤슬빈 기자 -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CJ그룹과 통합한 이후 10년 만에 매출액 3배, 영업이익 6배 등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법정관리 중이던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지만, 2011년말 CJ그룹으로 대주주가 다시한번 바뀌게 됐고 2013년 4월에는 그룹내 물류계열사였던 GLS와 합병하면서 CJ그룹 통합 물류 계열사가 됐다.     10년 새에 매출은 2013년 3조7000억원에서 2022년 12조1000억원으로 무려 8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도 641억원에서 4118억원으로 3500억원 가량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년 동안 매해 최대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사업구조와 인력구성도 크게 바뀌었다. 주력사업이었던 계약물류(CL) 부문은 2013년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비중은 4분의 1로 줄었다. 대신 28%였던 글로벌부문 매출 비중은 42%로 늘었다. 2013년 5억상자였던 연간 택배취급량은 지난해 17억 상자로 증가했다. 또 직원 수는 84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었고 해외 법인에서 채용 현지인 직원도 2900명에서 1만3700명으로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의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인수 초기부터 물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6년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착공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4000억을 넘는 CJ그룹의 투자를 '무모한 규모'라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업계와 큰 격차를 벌이는 '신의 한수'가 됐다. 하루 170만 박스를 처리하는 곤지암 메가허브는 당시 웬만한 경쟁사의 하루 처리량을 상회하는 규모였다. 업계 전망과 달리 택배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했고 이에 따라 2~3%에 불과했던 택배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8%까지 높아졌다.  CJ대한통운 측은 "곤지암 메가허브를 비롯해 자동분류시스템인 휠소터 도입 등으로 경쟁사 대비 기술격차가 3~5년 이상 벌어졌다"며 "초격차 역량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J그룹은 대한통운 통합 직후부터 '글로벌 공급망'(SCM)에 주목하며 글로벌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 나갔다. 2013년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우량 물류기업들을 인수했다. 10년전 17개국 35개였던 글로벌 거점은 현재 35개국 112개로 확장했다. 전 세계 매출도 1조705억원에서 5조612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전 세계 경제의 주류류인 미국의 경우 10년전 매출은 987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조2628억원으로 13배 가까이 늘었다.    CJ대한통운은 노동집약적 산업인 물류산업을 기술집약 산업으로 혁신한다. 2020년 로봇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를 확대 개편한다. 지난해 대중에 공개한 '군포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는 AGV와 디지털트윈, 박스추천 시스템 등 첨단 무인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CJ대한통운은 2030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신성장동력 육성 등 월드 클래스 기술을 토대로 세계적인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각오를 세웠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통합 이후 10년 동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창립 100주년인 2030년까지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32754  

2023.05.08

[News Article]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순항…연내 개장 목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순항…연내 개장 목표   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공사가 올해 개장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1단계(리조트 부분) 건설 공사 공정률이 이달 기준 63%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리조트 주요 건축물의 골조·외관 공사는 마무리됐고, 시설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스파이어는 올해 4분기에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호텔 타워 3개(1천275실), 1만5천석 규모 다목적 전문공연장, 실내 워터돔, 패밀리파크, 컨벤션센터 등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5성급 호텔 등급을 받은 뒤 내년 1분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1단계 개발 사업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2조원(외국인 직접투자 9천600억원 포함) 규모다.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개장 후에도 확장 사업을 계속해 2046년까지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전체 사업비 6조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전국 30여개 대학·교육기관과 협력해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스파이어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직원·고객·지역사회 모두의 이익에 기여하는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30426097100065 

2023.04.28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building new battery line in Ochang

LG Energy Solution building new battery line in Ochang    By Seo Ji-Eun, Korea JoongAng Daily - ​LG Energy Solution will invest 600 billion won ($450 million) o build a new production line in Ochang, North Chungcheong, the latest in a series of efforts to ramp up production capacity for electric vehicle batteries. The new line, due to go online by December 2024, will be manufacturing pouch-type battery cells with diameters and lengths measuring over 500 millimeters. This is part of the EV battery maker's 4-trillion-won investment plan aimed at developing the Ochang manufacturing complex into a hub for key battery development, production and research by 2026, which was announced last year. LG Energy Solution described the new facility as a "mother line," as it not only carries out testing but also the verification stages for the mass production of products. While a pilot line is commonly used for trial production, it does not cover other mandatory processes, like verification before a product can enter commercial production. The new production line will help the company swiftly meet the surging demand for EV batteries and accelerate the pace of mass production.  As the EV market continues to grow rapidly, particularly in North America, demand for a variety of prototype battery products has increased, with demand for pouch-type batteries rising fast. "As global demand for batteries is expanding, the mass production capability, which enables the production of high-quality products at the right time, grows more important," a spokesperson at LG Energy Solution said.  By establishing a mother line, the company will provide customers with the world's best quality, lowest costs and best delivery to gain a competitive edge, the spokesperson added. "The Ochang Energy Plant will act as the control tower as it will be the first factory to deploy new technologies among other factories aound the world," said Kwon Young-soo, vice chairman of LG Energy Solution. Source: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3/04/25/business/industry/Korea-LG-Energy-Solution-battery/20230425182840682.html 

2023.04.28

[News Article] 생성 AI에 '맛들인' 코카콜라, 사업 활용 우선 과제로 꼽아

생성 AI에 '맛들인' 코카콜라, 사업 활용 우선 과제로 꼽아Ai타임즈 강두원 기자 - 코카콜라가 생성 인공지능(AI) 활용을 사업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벤처비트는 25일(현지시간) 코카콜라가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생성 AI의 사업 도입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크리에이트 리얼 매직' 캠페인 내용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픈AI 및 베인앤컴퍼니와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기인 챗GPT, 달리를 활용해 마케팅 역량과 사업 운영을 강화하는 첫 번째 회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3월 오픈AI의 기술을 사용한 크리에이트 리얼 매직 캠페인을 펼쳐 11일만에 12만여건의 생성 AI 이미지를 접수했다고도 전했다. 이 캠페인은 코카콜라의 로고와 병 디자인, 북극곰, 산타클로스 등 에셋을 활용해 생성 AI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입상자의 작품은 뉴욕 타임스퀘이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대형 디지털 광고판에 게시한다. 프라틱 태카르 코카콜라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는 "지난해 말 작업 일정을 맞추기 위해 AI를 처음 사용하며 놀라운 결과를 얻은 것이 발단"이라며 "이번 AI 캠페인을 통해 뛰어난 작품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음악 생성 AI의 활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생성 AI의 결과물을 당장 비즈니스나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743

2023.04.28

[News Article] 전략 목표는 최고 'ESG 은행'…한국씨티은행 도전은 계속

전략 목표는 최고 'ESG 은행'…한국씨티은행 도전은 계속  한국경제 -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최고의 ESG 은행(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강화해 왔다.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ESG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ESG 시장참여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특히 ESG 관련 해외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기업 고객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녹색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한국씨티은행은 친환경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화솔루션이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의 신디케이트 금융 자문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배터리 ECO시스템,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ESG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ESG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지역 전지박 공장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자회사인 볼타 에너지솔루션과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독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의 공동 지원을 받아 신디케이트 금융을 성사했다. 이 계약을 통해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북미 진출을 앞둔 국내 전기차 관련 기업에 안정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에는 아르헨티나 리튬 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했다. 이 계약을 통해 국내 2차전지 생산 기업은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해 국내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SG 인식을 높이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족한 ESG협의회는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 △고객 필요에 맞춘 ESG 콘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사내 캠페인 진행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이다. 은행장을 포함해 임원,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경영 승계 후보를 매년 관리·검토하고 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승계를 위해서다. 한국씨티은행뿐만 아니라 씨티가 영업을 하고 있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정책이다. 은행 및 관계 회사의 주요 임원 및 본부장들은 상시적 CEO 승계 후보 군으로 관리되고 있고, 최고경영자로서의 경영 능력 배양 및 리더십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국씨티은행은 3가지 운영 원칙(참여형·장기적·선도적 사회공헌)을 토대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70%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기후행동 파트너십이다.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종이 사용 줄이기나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ESG로 통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올해에도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ESG 연계 금융 상품을 다변화하고 지속가능 금융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ESG 은행’으로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2484361

2023.04.26

[News Article] 스텔란티스, e-퓨얼로 탄소 배출 줄인다

스텔란티스, e-퓨얼로 탄소 배출 줄인다  한국경제 구기성 기자 - 스텔란티스가 수소 기반 합성연료인 e-퓨얼(e-fuel)을 탄소저감의 새로운 대안으로 설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e-퓨얼을 통해 2025년부터 2050년까지 최대 4억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 대체 에너지로써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텔란티스는 유로6를 적용한 2014년부터 2029년까지 생산하는 28개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대상으로 e-퓨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배출가스, 엔진 출력, 내구성, 연료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테스트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e-퓨얼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차의 탄소 배출을 9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전략과 함께 13억대의 기존 내연기관차에 대한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도 찾아야 한다"며 "e-퓨얼의 엔진 호환성을 분석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우리의 약속과 부합하는 지도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e-퓨얼은 재생 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얻은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로 제조한 액체 연료다. 연소 과정에서 탄소가 나오지만 공기 중으로 날아가거나 이미 공기 중에 포함된 탄소를 포집해 만들어 탄소중립을 이룬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035년부터 시행 예정인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법안에 e-퓨얼 사용 신차를 제외했다. 현재 e-퓨얼 개발에 나서고 있는 곳은 스텔란티스 외에도 아우디, 포르쉐 등이 있다. 기존 내연기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개발 회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전략에 따라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룰 계획이다. 데어 포워드는 10년 안에 유럽 승용차 판매의 100%, 미국 승용차 및 소형 트럭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순수익을 2021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두 자릿수 영업 이익을 유지한다는 복안이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2473332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