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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맥도날드, 환아 간병 환경 개선 위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맥도날드, 환아 간병 환경 개선 위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 진행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수도권 제 2호점 건립을 위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 환아를 돌보기 위해 보호자들이 0.3평 남짓의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지내야 하는 현실에서 착안했다. 열악한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RMHC 수도권 제 2호점을 건립을 통해 환아 간병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RMHC는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장기 입원해 치료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국내 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 1층에 간병인이 사용하는 21개의 간이침대를 설치하고, 미디어 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간이침대 위 QR코드를 스캔하면 환아를 둔 보호자의 영상 인터뷰를 시청하고, 해피빈 기부 페이지로 연결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간이침대는 성인 1명이 겨우 웅크리고 누울 수 있는 좁은 크기로, 전시 공간 가운데 실제 침대 매트리스 별 사이즈와 비교해 관람객이 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수도권에 RMHC를 건립해 중증 환아를 둔 보호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맥도날드의 이번 기부 캠페인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https://biz.insight.co.kr/news/439587 

2023.05.26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여성 임원 50%…성평등 기업문화 선두주자

한국씨티은행, 여성 임원 50%…성평등 기업문화 선두주자   경향신문 - 최근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국씨티은행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중 최초로 여성 은행장을 배출한 데 이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으로 그 비율이 50%에 이르는 등 국내 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모범적인 지배구조의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여성 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이 시행돼 여성의 경영 참여가 기업과 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최근들어 한국씨티은행의 기업문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양성위원회, 여성위원회, ESG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행내에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2007년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2014년부터는 수평적 근무 문화 정착을 위해 호칭 통일 캠페인을 시행하며 오랜 기간 자율적이고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런 장기간의 기업문화 형성 노력과 함께 경영 차원에서 단계별 여성 리더십 연수, 여성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핵심 인재 관리 절차 및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과 코칭 등 다방면으로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ESG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의 흐름에서 당행은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기업문화에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30523n39232 

2023.05.26

[News Article] 다 마신 음료 페트병, 코카콜라 병으로 재탄생

다 마신 음료 페트병, 코카콜라 병으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한국코카콜라가 재생 플라스틱이 10% 사용된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재생 보틀'을 출시했다. 재생 플라스틱은 국내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져, 기존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1.25L 제품에 적용됐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보틀투보틀' 재활용을 처음 시도하는 점을 고려해, 첫 생산 제품에는 재생페트 10% 적용을 결정했다. 지난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용기에 재활용 페트병을 쓸 수 있도록 관련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을 다시 음료병으로 만드는 '보틀투보틀'이 가능해졌다. 재생 페트병은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세척-분쇄-가열을 거쳐 액체로 녹여 만들어진다. 식약처로부터 식품 용기 제조 사용도 허락받았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기존 무게 41g에서 36g까지 줄여 제품 1병에 사용되는 버진 플라스틱 양을 기존 대비 약 21%(8.6g) 줄였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보틀투보틀이 이제 도입된 만큼, 재생페트 사용량과 제품군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2030년까지 모든 용기를 100% 수거해 재활용하고, 재생 원료의 50% 이상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2409113962832 

2023.05.26

[News Article] Ontario offers more incentives to attract LGES-Stellantis battery plant

Ontario offers more incentives to attract LGES-Stellantis battery plant  By Park Jae-hyuk, The Korea Times - The Canadian province of Ontario has offered to share the burden with the country's federal government to give larger incentives to secure the construction of a joint battery plant run by LG Energy Solution (LGES) and Stellantis. The latest development indicates the companies have gained an advantage in their ongoing negotiations, according to industry officials, Monday. The Korean battery maker and the U.S. carmaker stopped building a joint factory in Windsor, Ontario after to Canada did not fulfill its promise of offering higher incentives, while providing Volkswagen with handsome benefits. As a result, the Canadian federal government convinced Ontario to offer additional incentives to let the construction resume. Last week, Ontario Premier Doug Ford apparently accepted the federal government's request and confirmed that the province will put more money on the table in its negotiation with LGES and Stellantis. "This is all about saving jobs and giving people the quality of life they deserve in southwestern Ontario," Ford told reporters last Friday (local time), without disclosing the specific amount of incentives that Ontario will provide. Canada's Minister of Innovation, Science and Industry Francois-Philippe Champagne, who came to Korea last week with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welcomed Ford's comments, mentioning his meeting with LGES executives here. "I also took the opportunity earlier this week to have dinner with the president of LG Energy Solution in Korea," he said. "Actually we had the dinner for more than two hours, and he even wrote back to me this morning." Last Wednesday, Champagne and LGES President and 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Lee Bang-soo attended the dinner hosted by President Yoon Suk Yeol for the Canadian prime minister, although LG Group Chairman Koo Kwang-mo and LGES Vice Chairman and CEO Kwon Young-soo did not meet the Canadian delegation. "I think we have a common understanding about the way forward," Champagne added. Unifor, a general trade union in Canada, also said it was encouraged by Ford's willingness to put more money into the joint battery plant. It has called on the federal government to take urgent action so that the construction of the plant can resume. As of Monday morning, however, both LGES and Stellantis declined to confirm whether they would resume the construction, given that the result of their negotiation with the Canadian government has not been announced officially. Industry officials expect the two companies to get what they want from Canada, as the country has tried to prevent them from considering the U.S. as an alternative location. When Trudeau visited Korea, he and Champagne also met with the heads of Korea's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companies, signaling the Canadian government's strong interest in attracting them. "If LGES and Stellantis pull the plug on their joint battery plant, Canada will lose the opportunity of creating lots of decent jobs," an industry official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05/419_351459.html 

2023.05.24

[News Article] 손자 정의선이 되살린 정주영의 '포니'…반세기만에 '쿠페'로 컴백

손자 정의선이 되살린 정주영의 '포니'…반세기만에 '쿠페'로 컴백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18일(현지시간) 처음 공개했다. 반세기 전인 1974년 포니 쿠페가 첫선을 보였던 이탈리아에서 ‘현대 리유니온 행사’를 열고서다.  포니는 현대차는 물론 우리나라 첫 독자 생산 모델로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포니 쿠페는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으나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과거 30대 시절 포니를 디자인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80대가 돼 지난해 11월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정주영 선대회장은 ‘완벽히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역할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과거를 되짚는 건 자신감이 깔려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고유 독자 모델을 개발해 자동차를 국가 중추 수출산업으로 키우고자 했던 정주영 회장의 수출보국 정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의 열정을 짚어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관련 "정주영 선대회장, 정세영 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그리고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가 있는 게 아닐까 한다"며 "다 같이 노력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같이 공유하고 우리가 더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니는 국산 자동차의 효시로 꼽히지만 현대가(家) 내부에선 미묘한 위상을 갖는다. 해외 자동차 업체와의 기술제휴 등 회사 설립 초창기 밑바탕을 다진 건 정주영 회장의 동생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이다. 정세영 회장의 애칭이 포니정이었고 이 별명을 그대로 따온 재단도 있다.  현대그룹의 자동차 사업은 1999년 정세영 회장이 지분을 넘기면서 정몽구 회장이 맡게 된다. 그때 정몽구 회장은 현대정공 대표를 맡고 있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갤로퍼를 만든 곳이 바로 현대정공이다. 말하자면 현대차 세단의 뿌리는 포니다. 반면 SUV의 시조는 갤로퍼다. 또 포니는 정세영 명예회장, 갤로퍼는 정몽구 회장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 정의선 회장의 발언은 이런 현대차의 지난 역사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평가다.  이번에 복원된 포니 쿠페는 쐐기 모양의 노즈, 원형 헤드램프, 과감한 선으로 공개 당시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대시보드 역시 당시로선 독특한 구조였다. 토리노모터쇼 공개 이후 수출 전략차종으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했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경영환경 악화로 실제 양산하지 못했다. 이후 홍수로 도면과 차량이 유실되기도 했다.  다만 당시의 경험은 수소차·전기차 등 새로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자산이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같이 전시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차 N비전74의 디자인도 포니 쿠페를 계승한 것이다.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는 포니에서 크고 작은 영감을 얻었다. 포니 쿠페 양산 가능성은 열어놨다. 정의선 회장은 "디자이너께선 꼭 양산했으면 하시지만 따져봐야 할 게 많다"며 "당연히 많은 고객이 좋아한다면 양산 못 할 건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N비전74를 출품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연 현대 리유니온 행사는 글로벌 헤리티지 프로젝트나 주요 행사에 맞춰 회사의 과거 유산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전동화 전환 시대에 과거로부터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살피는 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현대차의 다양한 과거 유산이 미래 혁신과 융합할 때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rce: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1910543563212

2023.05.24

[News Article] McDonald’s Korea embraces eco-friendly corporate culture

McDonald’s Korea embraces eco-friendly corporate culture  By Yu Ji-soo, The Korea Herald - Earlier in March, McDonald’s Korea held an award ceremony at its headquarters in Jongno-gu, central Seoul, to commemorate the 35th anniversary of its foundation. Dubbed the “Three-legged Stool” award ceremony, the theme of the event was directly inspired by McDonald’s founder Ray Croc’s three-legged stool philosophy, which states that the company’s headquarters, suppliers and franchisees should grow together. The theme also highlighted McDonald’s company values, such as inclusion, community and family. At the ceremony, the company expressed its gratitude to workers who helped foster growth and development over the past 35 years by awarding them with plaques of appreciation called “McTrophies.” Notably, these plaques were made with old recycled work uniforms as a part of the company’s various recycling efforts. “I really like the idea of recycling old uniforms,” a staff member who won a McTrophy said. “This trophy reminds me of the crew’s hard work and the positive work atmosphere.” The global hamburger chain’s eco-friendly efforts can be found in every corner of the Korean unit. McDonald’s also created outerwear clothing from recycled plastic cup lids called the PET Recycling Outer in February, which was shared on the brand’s global social media platforms. The company added that it is working on developing a virtuous cycle where used coffee grounds from McCafe, McDonald’s coffee chain, are processed into feed for livestock. The milk and ice cream produced from cows that consume the feed are then used to make products to be sold at McDonald's restaurants. Through this process, the company expects some 4,394 kilograms of carbon emissions and greenhouse gases to be reduced annually. Previously, McDonald’s has reduced about 150,000 kilograms of carbon dioxide emissions by recycling and reusing waste, including coffee gourds and plastic. This earned the company the Commendation for Carbon Neutrality Practices from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at the 15th Climate Change Week event in April. “We will continue to plan and practice eco-friendly activities that reflect a broader significant meaning,” the company said.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0518000471&md=20230519003054_BL

2023.05.24

[News Article] GM 트레일블레이저, 수출 3개월 연속 1위

GM 트레일블레이저, 수출 3개월 연속 1위   지디넷코리아 김재성 기자 -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미국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도 수출 1위를 달성하면서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기록하고 누적 수출 50만대를 돌파했다. 뷰익 앙코르 GX도 견고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176.3% 증가한 1만1천130대가 판매됐다.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도 5천42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는 사실상 쌍둥이 모델로 국내 수출 통계상 트레일블레이저로 통합돼 집계 중인 것을 고려하면 두 모델의 미국 소형 SUV 시장 내 점유율은 24.1%로 압도적인 판매 1위라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4월 한 달간 총 2만2천694대 수출해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로 달성했다. 지난 2월말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달 1만3천646대가 수출돼 첫 선적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수출 3만4천114대를 기록하고 국내 자동차 수출 4위에 올랐다. 한국GM 관계자는 “한국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두 차종의 생산 극대화와 대량 수출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https://zdnet.co.kr/view/?no=20230517120553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