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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LG엔솔, 115조원 시장 선점한다…전기상용차 공략 확대

LG엔솔, 115조원 시장 선점한다…전기상용차 공략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분야에서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전기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상용차 배터리 시장은 2022년 37기가와트시(GWh)에서 2030년 최대 574GWh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40%로 가파르다.  영업용 자동차를 일컫는 상용차는 많은 인원 또는 무거운 짐을 싣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특징이 있다. 버스, 트럭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전기상용차는 고출력·고용량 배터리를 요구한다. 높은 성능을 갖추는 만큼 전기승용차 배터리보다 약 1.5배 비싼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두 차량 간 장착되는 배터리 양은 최대 11배까지 차이가 난다. 업계에서는 전기상용차 배터리 모듈 단가를 5GWh당 1조원 내외로 추정한다. 단순 계산하면 2030년 시장 규모는 115조원에 달하게 된다. 배터리 제조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 미국 FEPS(Freudenberg E-Power Systems)와 19GWh 수준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5만대 이상(고성능 전기차 27만대)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언급한 수치를 토대로 역산하면 거래 금액은 4조원에 가깝다. 이번 계약에서는 주목할 부분은 ‘배터리 모듈’을 납품한다는 점이다. 배터리는 조립 단위에 따라 셀, 모듈, 팩으로 나뉜다. 여러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 보호하기 위한 프레임에 넣은 것이 모듈이다. 이들을 묶어 각종 제어 및 보호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팩이다. 모듈로 제공하면 추가 과정이 생기기 때문에 셀만 공급할 때보다 수익성이 높다. 전기상용차의 경우 표준화 이슈로 대부분 모듈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이익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FEPS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조달한 배터리 모듈을 팩으로 조립한 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전기상용차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LG에너지솔루션 현지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인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최대 상용차업체인 이스즈에 배터리를 납품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단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스즈는 올해부터 준중형 트럭 ‘엘프 전기차’ 등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포드, 로드스타운 등 전기상용차에도 배터리를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포드 ‘E-트랜짓’ 등 판매 확대에 따라 폴란드 공장 배터리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리기로 했다.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파우치 등 다양한 폼팩터 보유 ▲표준화된 모듈 라인업 다수 보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역량을 활용한 안전진단 솔루션 ▲내부 개발/품질 프로세스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관리 등을 내세워 북미와 유럽 등 전기상용차 시장에 영향력을 확장하는 게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은 “FEPS와 파트너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상용차 시장 선점의 신호탄”이라며 “배터리 셀부터 모듈, 팩, BMS 등 배터리 전 분야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역량으로 최고의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1830?sid=105

2023.02.06

[News Article] 대한항공, 작년 영업이익 2.8조...전년比 2배↑'역대 최대'

대한항공, 작년 영업이익 2.8조...전년比 2배↑'역대 최대'  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해 화물사업 호조와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나는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3조4127억원, 영업이익이 97% 증가한 2조883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2018년 12조6469억원, 영업이익은 2021년 1조4644억원을 넘어 각각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7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 동안 강세를 보인 항공 화물 운임이 지난해 3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하반기부터 각국 정부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여객 운항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화물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실적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6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01억원으로 26% 감소했다. 4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조5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항공화물 수요가 감소하고 밸리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 공급 증가로 화물운임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항공 화물 운임지수인 TAC 지수의 지난해 8월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1㎏당 8.33달러였지만, 12월 6.50달러로 급락했다. 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지난해 10월 일본의 무비자입국 허용과 연말 동남아·대양주 노선의 성수기 수요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1조6천64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유행이 심해진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여객 매출이 화물 매출을 넘어서며 여객 수요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포스트 코로나 대전환 시기의 사업 환경 변화에 대비하겠다"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issuen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29 

2023.02.06

[News Article] 이마트, 물가안정 ‘최저가’ 프로젝트

이마트, 물가안정 ‘최저가’ 프로젝트   헤럴드경제 이정아 기자 -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는 ‘더 리미티드’ 프로젝트를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리미티드는 이마트가 분기별로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신선·가공·생활용품을 선정,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48개로,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3월 말까지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2차 상품은 4월에 공개된다.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량 매입 ▷유통 과정 개선 ▷사전 계약 ▷신규 산지 개발 등을 준비해 왔다는 것이 이마트의 설명이다.   우선 이마트는 협력사에서 최대 5배까지 물량을 추가 매입해 가격을 낮췄다. 백색란 1판(30구)의 경우 협력사 생산량의 60%를 매입하기로 계약, 평균 판매가가 17%가량 절감시켰다. CJ햇반 아산맑은쌀밥도 3배가량 매입 물량을 늘리면서 정상가 대비 25%가량 저렴해졌다.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세분화한 후 각 단계에서도 비용을 줄였다고도 이마트는 부연했다. 이에 따라 행사 제품 중 떡볶이는 불필요한 포장재 비용이 줄었다. 오뚜기 스낵면은 10개입 상품으로 패키지가 변경되면서 개당 가격이 35% 저렴해졌다. 김과 와인은 사전 계약으로 물량 매입이 보장되면서 가격이 30%가량 낮아졌다. 대패 삼겹살은 기존에 거래해오던 스페인산 가격이 오르면서 네덜란드산을 새로 발굴, 이전보다 생산 원가가 줄었다.   최진일 이마트 상품기획(MD)혁신담당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더 리미티드는 이마트의 30년 상품 개발 역량을 집결, 유통구조를 혁신하면서 만들어졌다”며 “고물가 시대 분기마다 더 리미티드 행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31000411 

2023.02.06

[News Article] SK이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에 SK구성원, 일반시민 등 28만명 참여

SK이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에 SK구성원, 일반시민 등 28만명 참여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천한 ‘산해진미 캠페인’에 지난 한 해 SK구성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28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해진미 캠페인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이 바탕이다.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전사적으로 시행돼 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 산해진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회사 구성원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손을 잡고 범국민 캠페인으로 활동을 확대했다. 2021년 첫 해에는 SK 구성원, 일반 시민, 학생 등 약 15만명이 참여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연말까지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과 구성원 7842명 그리고 외부 이해관계자와 시민 27만656명 등 총 27만8498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 대비 80%가 더욱 증가한 수치다.   산해진미 활동은 참여자들의 환경보호 관련 의식에도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캠페인 참여자 1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 및 소비를 자제하겠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캠페인 참여 전 63.5%에서 91.2%로 크게 상승했다.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활동에 참여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산해진미 참여 전 긍정적인 답을 한 사람이 전체의 41.3%였는데 활동 후에는 73.2%로 비중이 크게 늘었다. 산해진미 캠페인이 기후위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관심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 셈이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도 확대되고 있다. ‘EnviRun(Environment + Running) for the Earth’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 각지에 나가 있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환경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의 환경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도 ‘지구 환경을 바꾸는 큰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며 산해진미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84044 

2023.02.06

[News Article] 미래에셋,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수익률 굳건… 해외 진출 통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수익률 굳건… 해외 진출 통했다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미국발(發) 금리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악재가 이어지며 글로벌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미래에셋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총 운용자산(AUM)은 248조원 규모다. 이 중 40%가량인 약 100조원이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찾아온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운용자산은 2021년말 규모(102조원)를 상회하며 탄탄한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진출 20주년을 맞는 해다. 미래에셋은 2003년 해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홍콩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은 무리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팽배했으나, 미래에셋은 현재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를 인수할 만큼 독보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전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ETF가 견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전 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8조원에 불과했던 Global X ETF의 운용 규모는 2022년말 기준 45조원으로 약 6배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1년 인수한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인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역시 현재 21조원 규모를 운용하며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수익 측면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분기말 누적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의 당기순이익은 7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당기순이익(연결기준) 2388억원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수익의 약 3분의1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것이다. 국내 타 운용사들의 수익 대부분이 국내 시장에 국한되는 것에 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성장하는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에서의 성과는 새로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Global X는 호주 ETF 운용사 ‘ETF Securities(ETF 시큐리티스)’를 인수했다. 이는 국내 운용사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 ETF 운용사를 인수한 최초의 사례이다. 호주 7위 ETF운용사인 'ETF Securities'는 순자산 약 4조원 규모의 다양한 혁신성장 테마 ETF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의 해외 법인은 현지에서의 낮은 인지도 등을 이유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으로 이를 이겨냈다. 박현주 회장은 ‘실패하더라도 한국 자본시장에 경험은 남는다.’ 내가 비록 실패하더라도 경험이 후대에 남는다”며 국내 투자회사가 가보지 않은 해외 시장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Global X를 다른 운용사를 인수할 수 있는 수준으로 크게 성장시켰다. 현재 ETF Securities는 Global X Australia(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Global X 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호주 ETF 시장 및 급성장하는 연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현지 포시즌스 시드니 호텔과 호주법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호주 시장에서의 투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흥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2006년 설립한 인도법인은 현재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활약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투자를 지속했다. 현재 인도법인은 직접 펀드를 설정,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수탁고는 18조원 규모로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인도인 비중이 높아 인도 현지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 국내 운용사 최초로 중동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Global X는 최근 브라질 최대 운용사 BB Asse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브라질 현지 내에서 글로벌 운용사 간 이뤄진 ETF 투자 관련 최초의 파트너십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현지 법인이 2018년 9월 현지 진출 10년을 맞아 브라질 증권거래소(BM&F Bovespa)에 브라질 최초로 채권 기반의 ETF를 상장했으며, 지난해 Global X Brazil로 사명을 변경하고 더욱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 홍보실장은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글로벌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2003년 홍콩에 진출한 이후 20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며 “향후 세계 각국의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ajunews.com/view/20230131093444676

2023.02.03

[News Article] 인천시-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관광 활성화 협력키로

인천시-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관광 활성화 협력키로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업시행사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31일 시청에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주)와 인천경제청, 인천관광공사 4자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성공적 운영과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관광산업 진흥과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마이스 행사와 대규모 축제·행사 공동 유치 ▲인천 일자리 창출과 지역관광 인재양성 ▲인천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동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스파이어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지구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현재 2023년 10월 1단계 개장을 위해 막바지 건설이 한창이다. 총 객실 1275개를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1만5000석 규모의 아레나, 컨벤션센터, 실내 수영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최상급 관광·레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인스파이어는 호텔·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운영을 위해 인력 약 3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인재 양성과 원활한 채용절차 진행을 위해 각 기관은 공동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인스파이어 측은 리조트 개장 후 확장 사업을 계속해 2046년까지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전체 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유정복 시장은 “관광·마이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라 할 수 있다”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조성으로 인천이 아시아 관광·마이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376

2023.02.03

[News Article] 대한항공, 한국형GPS 위성 개발 본격 착수

대한항공, 한국형GPS 위성 개발 본격 착수 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주관의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항우연 관계자와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년간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1호, 다목적실용위성 3·5호 등을 통해 위성 구조계 개발 기술과 전문인력 등을 확보했다. 앞으로 KPS 위성 구조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용 복합재 제작 조립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KPS는 2035년까지 정지궤도에 총 8기의 위성을 배치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급 위치정보 등을 제공하는 고정밀·고신뢰성의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시 미국의 상용 GPS와 호환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GPS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안정적으로 한반도 지역에 위성항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소형발사체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3t 엔진 등과 같은 핵심 구성품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 사업에 참여 중이다. 보잉 및 에어버스사와 협업해 복합재 샌드위치 패널 제작, 구조물 조립 등과 같은 위성 구조계 개발 관련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품질 수준은 항공우주 선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역량이 이번 KPS 위성 구조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025년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후속 KPS 위성 8호기까지 개발 수주 및 납품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달 착륙선 위성 개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위성개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31_0002175258&cID=13001&pID=13000# 

2023.02.03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logs record earnings on increased shipments

LG Energy Solution logs record earnings on increased shipments  By Kan Hyeong-woo, The Korea Herald - LG Energy Solution reported a twofold jump in operating profit last year, driven by increased demand for electric vehicle batteries and energy storage systems, the South Korean battery maker said Friday. Revenue rose 43.4 percent to 25.6 trillion won ($20.8 billion) in 2022, and its operating profit hit 1.2 trillion won, a 57.9 percent increase on-year. Sales and operating profit both hit new heights last year. “We were able to record the highest annual revenue as the shipments of our products increased due to the improved demand for electric vehicle battery and power grid’s energy storage systems in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and the increased prices of major raw materials,” said Lee Chang-sil, chief financial officer at LG Energy Solution, in a conference call. The CFO attributed the jump in the company’s yearly operating profit to improved productivity and expansion of metal sourcing for better prices. Although LG Energy Solution’s fourth-quarter revenue of 8.5 trillion won was its highest quarterly figure ever, the company’s operating profit in the October to December period dipped by 54.5 percent on quarter to 237.4 billion won. The battery maker explained that the quarterly drop in operating profit was due to incentives given to employees and increased expenses for energy storage systems’ battery replacement. Removing the effects of these one-off factors, the operating profit would be similar to the previous quarter, the firm said. For 2023, LG Energy Solution also laid out a goal of achieving a 25 to 30 percent increase in yearly revenue. The company said it plans to invest over 9.45 trillion won to expand its global manufacturing capacity, which would be 150 percent more than last year’s 6.3 trillion investment. The company expects to bring up its worldwide production capacity to 300 gigawatt-hours, enough to manufacture 4.3 million high-performance EVs, by the end of this year with plants either under construction or being expanded in Korea, China, Poland and the US. The battery maker’s order backlog reached 385 trillion won by the end of last year, compared to 2021's 260 trillion won, the firm said. As North America is expected to be the fastest-growing market for EVs this year, LG Energy Solution said it is well prepared to cope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US government’s Inflation Reduction Act. From this year, the IRA requires EV batteries to be made with at least 50 percent of components manufactured and assembled in North America. Also, 40 percent or more of the minerals in EV batteries need to be from the US or countries that signed free trade agreements with the US. Under the IRA, $7,500 in incentives will be given to made-in-America EVs. “From early on, we have put efforts into establishing supply chains in North America," Lee said, adding that they will likely qualify for the incentives. The CFO pointed out that the IRA’s requirements appear to have been suspended for 2023 and 2024, although the US government is expected to announce more details about the law in March. Lee said the company is closely monitoring Washington’s decision on the guidelines of the 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or AMPC, in the IRA as it will have a direct impact on the Korean battery maker’s US manufacturing. “Cost-competitiveness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Aside from various changes in policy, our focus is on being more cost-competitive,” said Lee.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27000603&np=1&mp=1 

2023.01.31

[News Article] "올해 서른살" 이마트, 내달부터 연중 고객 감사 캠페인 진행

"올해 서른살" 이마트, 내달부터 연중 고객 감사 캠페인 진행    브릿지경제 장민서 기자 -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달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먼저 30주년 슬로건으로 ‘에브리데이 러블리 플레이스’(Everyday Lovely Place)를 내세웠다. 고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공간’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대형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를 준다. 2등은 골드바 5돈, 3등은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각각 증정한다. 행사는 이마트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은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고객마다 한 번씩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3월16일에 발표한다. 이마트와 연관된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아 참여자에게 경품을 주는 ‘내 e야기 좀 들어봐’ 이벤트도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스타그램 이마트 공식 계정에서 댓글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사연으로 채택된 3명에게는 이마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이마티콘 30만원어치를 증정한다.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이마트송을 2월3일부터 매장에서 송출한다. 오리지널 음원 이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콜라보 버전 이마트송도 준비 중이다. 콜라보 이마트송은 이르면 3월 초 공개된다. 이마트송과 더불어 30주년 캠페인 영상도 3일부터 매장과 온라인, 옥외 공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130010007863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