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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페덱스 익스프레스, 한국-미국 잇는 신규 항공편 도입

페덱스 익스프레스, 한국-미국 잇는 신규 항공편 도입 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세계 최대 특송업체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한국-미국을 오가는 새 항공편을 도입해 양국 간 화물 운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항공편은 페덱스 인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주 5회 운항한다. 신규 항공편 도입으로 추가 적재 용량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접수 마감 시간도 최대 3.5시간 연장돼 국내 수출업체들이 한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미국으로의 화물 운송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고객이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어리티 프레이트를 이용할 경우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페덱스는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많이 늘어나 새 항공편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은 1천157억달러로 역대 최대였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한국의 수출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 제품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자, 자동차, 가전, 패션업계 고객이 국제 항공 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063400030?input=1195m

2024.02.29

[News Article] Paris Baguette debuts in Hawaii

Paris Baguette debuts in Hawaii   By Park Jae-hyuk, The Korea Times - SPC Group opened Hawaii's first branch of Paris Baguette, the company said Monday. The first outlet of the Korean bakery franchise in the idyllic island state that attracts around 10 million global tourists annually is located in Honolulu's popular Bishop Street. Since SPC Group entered the Chinese market in 2004, it has opened over 550 stores in 10 foreign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France, Britain, Canada, Singapore, Vietnam, Cambodia, Indonesia and Malaysia. Considering Hawaii's status as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tourist destinations, SPC Group plans to open additional Paris Baguette bakeries in the Ala Moana and Pearl City areas. "Hawaii is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tourist spots, where we can strategically raise our brand awareness and enhance our brand image," a Paris Baguette official said. "We will seek aggressive global business expansion by continuously entering new markets." The Bishop Street branch, the 160th Paris Baguette store in the U.S., is located on the first and third floors of the 1000 Bishop building in downtown Honolulu. The area is known as the state capital's core business district, accommodating many business centers and hotels. SPC Group added that the new store features blue tiles representative of Paris Baguette's brand color and wooden interior design. The bakery has 40 seats on its terrace so customers can enjoy the island's pleasant weather. 출처: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4/02/419_369483.html 

2024.02.27

[News Article] LG CNS,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 생성

LG CNS,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 생성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 LG CNS가 서울시민의 생활 특성을 담은 가상의 ‘합성데이터(재현데이터)’를 생성해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섰다. LG CNS가 생성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서울시 오픈 플랫폼인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공개됐다.  23일 LG CNS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주민등록자료, 건축물대장, 민간 3사(신용정보회사, 카드사, 통신사)의 정보로 제작된 가명결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했다.   합성데이터로 데이터 활용성·안정성 두 마리 토끼 잡아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가명결합데이터 샘플을 전체로 확대·재현한 것이다. 원본의 통계적 특성은 유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없이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이를 정책 설계·분석·모델 개발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울시 합성데이터 생성 사업은 가명정보와 합성데이터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했다. LG CNS는 결합된 가명정보를 기반으로 합성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데이터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LG CNS는 유스케이스 설계부터 정교한 데이터 샘플링, 합성데이터 생성 모델 개발, 전·후처리 과정 등을 통해 대규모의 고품질 합성데이터를 생성했다.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는 범주형 데이터(특정한 범주로 구분되는 정성적인 데이터)와 수치형 데이터(측정 가능한 양적 정보를 숫자를 통해 나타낸 데이터)가 공존하는 정형데이터다.  ‘서울시민 금융현황’과 ‘서울시민 소비 및 이동 패턴’ 등 두가지 주제의 데이터세트로 제공된다. ‘서울시민 금융현황’ 데이터의 경우 약 65개의 변수, 약 740만 건의 합성데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합성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기관 및 시민들은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성별 △생년월일 △직업 △추정연소득 △자산금액 △대출잔액 등 약 65개의 변수를 조합해 서울시민의 금융 현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민 금융현황 합성 데이터를 통해 △1인 가구의 다인가구 대비 연체 및 대출 통계량 분석 △가구구성원 수 및 세대주 연령대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상환비중 분석 △1인 가구 자영업자 경제적 부담 분석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LG CNS 데이터의 기술력 집약체 LG CNS의 성공적인 합성데이터 사업 배경에는 그간 LG CNS가 축적해온 데이터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정교한 합성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활용 목적에 적합한 실용성 있는 시나리오를 설계하는 노하우와 빅데이터, AI 기술력이 필수다. LG CNS는 2022년부터 가명 결합을 위한 결합전문기관, 데이터전문기관 서비스와 가명정보처리 컨설팅, 분석, 결합대상 데이터 중개 등 ‘가명 데이터결합분석 통합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또한 카드, 은행, 신용평가, 통신, 유통, 모빌리티, 글로벌 빅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데이터결합분석 활용 유스케이스를 확보하면서 합성데이터 관련 전문성을 강화했다.  LG CNS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앞선 2022년 7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해 서로 다른 기관 간 가명정보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결합된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 고객은 가치 있는 새로운 정보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신규 고객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2021년 9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로써 LG CNS는 IT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에서 인증하는 데이터 전문기업 3종인 ‘데이터전문기관’, ‘결합전문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모두 획득했다.  황윤희 LG CNS 데이터허브&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고객들이 LG CNS의 가명정보 결합, 합성데이터 역량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27366638793472&;mediaCodeNo=257&OutLnkChk=Y

2024.02.26

[News Article] 퍼솔켈리코리아 X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MOU 체결

퍼솔켈리코리아 X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MOU 체결  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 -​ 퍼솔켈리코리아는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 자립을 위한 장애인 재활분야 전문인력 육성 및 고용지원, 글로벌 교류에 대해 상호간 긴밀한 업무 협업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퍼솔켈리코리아는 23년 국내 장애인 고용 선진화를 위해 다각적 도전과 노력의 결과 끝에 전문성에 기반한 사회적 영향력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글로벌 HR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전국 거점의 장애인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집·직무역량평가-선발-육성-채용연계 지원’ 전반에 이르는 고용 관리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퍼솔켈리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기업과 청년 장애인을 연결하는 ESG 활동과 고용 지원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가치를 실천하며 국내 고용시장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소외된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 개발하고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추진 및 운영 ▲직업재활 관련 전문인력 육성, 고용지원, 상호 교류지원 목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및 관련 전문인력의 고용 확대와 고용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연계 추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전문화를 위한 글로벌 교류연계 등 다각적 공동협력을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퍼솔켈리코리아의 김소현 상무는 23일 개최된 한국재활상담사협회의 정기총회를 기념하여 ‘최신 기업 장애인고용 트렌드 및 국내외 채용사례’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최근 국내외 기업의 장애인재 채용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전반에 대한 기업 시각의 변화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글로벌 기업 위주로 ‘뉴로다이버시티’ 등 점점 더 확대되는 다양성 개념과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논의중인 경계선 지능인 등 재활상담사의 활동 범위 역시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강연을 마쳤다. 출처: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373 

2024.02.26

[News Article] French ambassador visits Renault Korea's Busan plant

French ambassador visits Renault Korea's Busan plant   By Lee Hyo-sik, The Korea Times - French Ambassador to Korea Philippe Bertoux, along with key officials from the embassy, visited Renault Korea's Busan plant, Friday, the carmaker said Sunday. The ambassador toured the main facilities of the Busan plant, which the company said attained the highest level of production quality among all Renault Group plants worldwide. Renault Korea is responsible for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high-end D and E segment vehicles as one of five global hubs for the global market outside of Europe under the French automotive group's "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strategy, it said. D segment vehicles mainly refer to mid-size family cars, while E segment automobiles are full-size executive sedans. “Seeing the Korean national flag and the French flag hanging together inside the Busan plant was a powerful reminder that Renault Korea i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both Korea and France. After experiencing the Busan plant, which is producing amazing results, expectations for the success of Renault Korea's Aurora project also increased,” Bertoux said. Renault Korea intends to introduce a range of electrified models to both domestic and overseas markets through its project "Aurora," which is dedicated to developing the next generation of eco-friendly vehicles. A hybrid D SUV, scheduled to be launched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as the first model of the Aurora project, will be launched as a new model rather than a successor to Renault Korea's existing vehicles. Bertoux, who took office last July, previously served as director of strategic affairs, security, and disarmament at France's Ministry for Europe and Foreign Affairs, and ambassador to the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4/02/419_369442.html 

2024.02.26

[News Article] 넷플릭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버추얼 제작 강화 맞손

넷플릭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버추얼 제작 강화 맞손   조선비즈 이은영 기자 - 넷플릭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버추얼 프로덕션(VP·가상 제작) 지원 등 한국 콘텐츠의 창작 내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IPA 확장현실 스테이지(XR stage)를 기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P) 등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류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VP는 제작 현장에서 결과물을 직접 보면서 제작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엔 ‘택배기사’, ‘D.P.’ 시즌 2 등이 VP 기술로 만들어졌다. NIPA의 확장현실 스테이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VP) 등 신기술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활용을 지원하고, 국내 실감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VP 기술 확산을 지원한다. 제작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인력과 제작 노하우도 공유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VP 기술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고, 새로운 제작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성용 넷플릭스 한국 시각특수효과(VFX) 및 VP 부문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최신 제작 기술을 국내 창작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한국 창작 커뮤니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갈 것”이라고 했다. 조영진 NIPA 메타버스산업본부장은 “한국의 실감 콘텐츠 및 메타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표하는 넷플릭스가 협력하여 국내 콘텐츠 기업의 VP 활용을 확대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모색과 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2/26/BELYEBZLLJB5TFF3ARSTLDFHOY/ 

2024.02.26

[News Article] 먹거리 경쟁력 팔걷은 이마트…고객반응시스템·산지검품단 도입

먹거리 경쟁력 팔걷은 이마트…고객반응시스템·산지검품단 도입   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연초 '가격 파괴'를 선언하며 유통업계 가격 이슈를 선점한 이마트가 이번에는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마트는 최근 온오프라인의 고객 반응을 신속하게 취합해 공유하는 이트렌드(e-Trend)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과 SSG닷컴 및 오프라인 고객가치센터에 남긴 상품평 등을 분석해 고객 리뷰의 키워드와 부정 평가의 증감 추이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부정적인 리뷰가 많이 증가하면 담당 바이어에게 알림을 준다. 이마트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고객 리뷰는 하루 평균 3만개, 월평균 80만개에 이른다. 산지 관리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이마트는 최근 산지 농가와 협력사를 돌며 품질을 점검하는 '전문 검품단'을 신설했다. 전문 바이어들로 구성된 검품단은 수시로 산지를 돌며 재배 상황과 작물 상태를 살펴보게 된다. 검품팀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분야는 과일이다. 과일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 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아 품질 관리와 가격 방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압도적인 먹거리 경쟁력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또 하나의 핵심 전략"이라며 "과일·축산·수산 등과 같은 신선식품부터 매장에서 파는 조리식품까지 그로서리 상품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비전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도 "우리는 '한끗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두배로 뛰어야 한다"며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먹거리의 가격 안정에 힘을 쏟는 동시에 상품 하나하나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146800030?input=1195m 

2024.02.26

[News Article] Hyundai Motor pledges $1.1b investment in Brazil through 2032

Hyundai Motor pledges $1.1b investment in Brazil through 2032   By Kan Hyeong-woo, The Korea Herald -​ Hyundai Motor Group has vowed to invest $1.1 billion in Brazil as Chung Euisun, the head of the South Korean auto conglomerate, and Brazilian President Luiz Inacio Lula da Silva met at the latter’s presidential office in the capital city of Brasilia on Thursday, officials announced Friday. Chung said Hyundai Motor Company’s Brazilian office and its local partners will plow the investment into future technology as well as eco-friendly sectors such as hydrogen. “Hyundai Motor Group is not only about selling cars, but also looking to grow together with Brazil,” said Chung. Established in 2012 with an annual capacity of 180,000 units, Hyundai Motor’s Brazilian plant in Sao Paulo is the automaker’s only manufacturing foothold in Latin America. The automaker announced a plan to expand the capacity to 220,000 units per year in 2018. The company also operates its regional headquarters in Brazil. Brazil announced in December last year that the country would offer a total of 5.1 trillion won ($3.8 billion) worth of tax credits and subsidiaries for automakers investing in Brazil’s carbon reduction efforts. The Brazilian president highlighted that Hyundai Motor was an important company that was growing in the country. The Brazilian government plans to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by 50 percent in 2030 and achieve carbon neutrality by 2050. Acknowledging the Brazilian government’s efforts to go carbon-free, Chung expressed the willingness that Hyundai Motor Group will contribute to any aspects it can help in terms of the hydrogen and eco-friendly mobility sectors. “Hyundai Motor Group is pushing for a fast-paced automation strategy covering electric and hydrogen vehicles to achieve zero carbon emissions,” said the Hyundai Motor Group chief. “Hydrogen energy is an important resource that is a key to cope with climate change and can make up for automation.” According to automotive industry portal MarkLines, Hyundai accounted for about 10.7 percent of the passenger cars sold in Brazil last year as it sold 185,014 units. The Korean automaker became the fourth-largest auto brand in the country in 2023. Hyundai Motor said it will look to brand itself as a leader in automation in Brazil by launching its popular EVs including the multiple-awards-winning Ioniq 5 and Kona Electric along with Kia’s EV5 in the local market. The automaker also plans to develop a powertrain suited for hybrid flexible-fuel vehicles optimized for Brazil’s local green mobility innovation. As Hyundai Motor set up a new unit dedicated to taking charge of the Latin American hydrogen businesses in Brazil at the end of last year, the auto giant is looking to discover new markets for hydrogen-powered commercial vehicles and hydrogen-fueled battery systems in the region. Meanwhile, Chung met with Carlos Gilberto Carlotti Junior, president of Sao Paulo University to discuss cooperation to conduct joint research and nurture talents in the eco-friendly sector. The Hyundai Motor Group chief is slated to meet with Tarcisio de Freitas, governor of Sao Paulo, and visit the automaker’s local manufacturing plant to assess the company’s Latin American businesses and check up on the mid- to long-term strategy on Friday local time.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0223050478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