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인하대병원,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MOU 체결
국민일보
김민
기자
- 인하대병원이
지난 3일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MOU를
체결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로봇수술기 ‘다빈치’를
대표
모델로
전
세계
의료용
로봇시장의
약 72%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하대병원과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로봇수술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기술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
힘을
합쳐
아시아
최초의
로봇수술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의료진
교육
등이
가능한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센터를
세우고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로봇수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인하대병원은 2019년부터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이다.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빈치 Xi, 다빈치 SP 등
현
시점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로봇수술기를
모두
다룬다.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세계
최초
갑상샘암
수술법(SPRA)을
개발해
시행
중이기도
하다.
이
병원장은 “우리
센터
의료진들은
보다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로봇수술기
제조사가
요구하는
수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안정성과
빠른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튜이튜브
서지컬과
손잡고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미래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