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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GE, 국제 제조산업의 선진화 이끈다

2021.05.31

GE, 국제 제조산업의 선진화 이끈다

GMIS와 제조산업의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 주제로 협력  

나빌 하바예브 (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 GE는 27일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GMIS; Global Manufacturing and Industrialization Summit)와 UAE 및 전세계 제조산업 전환과 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와 GMIS는 사고리더십 및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화, 린 프로세스, 안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GMIS2021 정상회의(GMIS2021)은 제조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행사이다. 

나빌 하바예브(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는 “GE는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과 같은 제조산업에서 1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적층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GMIS와 협력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GE는 전세계 130 개국에서 1000 개 이상의 제조,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바예브 사장은 “GE의 디지털 혁신과 린 제조 원칙의 지속적인 구현, 안전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그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GE를 비롯해 파트너사 및 고객사를 위해 제조 혁신의 우수성을 유지했는지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

GMIS정상회의은 UN산업개발기구(UNIDO)와 UAE 산업 및 첨단기술부의 공동 이니셔티브이다. 이번 GMIS2021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개최되며 제조업의 산업화(Industrialization)를 중심으로 경제 성장과 글로벌 번영을 주도하는 제조업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GMIS2021의 주제는 ‘사회 재편: 번영을 위한 디지털화 재해석 (Rewiring Societies: Repurposing Digitalization for Prosperity) 이다.

GMIS2021은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연결성의 중요성, 그리고 4 차 산업혁명의 맥락에서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의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금번 정상회의는 디지털화, 린 제조 및 작업장 안전이 산업화의 미래에 도입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바다르 알오라마 (Badr Al-Olama) GMIS조직위원회 의장은 "다양한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리더인 GE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GMIS와 GE는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화, 산업화 및 사고리더십을 주도하고, 제조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 라인에 걸쳐 글로벌 제조 커뮤니티에 통찰력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블록 체인 등과 같은 첨단 혁신 기술을 활용해 다음 단계의 산업화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협력 파트너십은 글로벌 제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E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이 공장 기계 및 센서를 안전한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연결된 인력이 생산 가치 사슬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 비용을 낮추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린(Lean)은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GE 레리 컬프 회장 겸 대표이사가 주도하며 적극 도입되고 있다. 린 방법론은 제조업에서 고객에게 부가가치가 없는 시스템과 활동을 식별해준다. 이러한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운영을 간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한다.

안전은 GE가 최우선으로 두는 요인이다.

나빌 하바예브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은 “직원들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여긴다. 모범 사례 프로세스, 절차, 교육, 데이터, 추적, 검토, 표준 및 기타 도구 등을 통해, 안전은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GE의 모든 프로세스 및 운영의 우수성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출처: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62209163121785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