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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수소가 미래다"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수소가 미래다"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머니S 박찬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로 나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 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은 3일 오전 8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본편은 오는 5일 자정 유튜브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클린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들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해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소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60308458050128&outlink=1 

2021.06.03

[News Article] [심층 인터뷰] 알몬티대한중석 존 리 사장(하) '알몬티의 100년 기술력과 상동의 텅스텐이 만나야 중국 누른다"

 알몬티대한중석의 텅스텐 제련 기술 수준은 중국기업의 2배/ "상동이 미국 텅스텐 시장 공급 독점할 것"강원도 영월군 상동은 6.25전쟁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지로 꼽혀왔다. 하지만 중국의 덤핑공세에 밀려 사실상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기회가 왔다.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반도체 원료인 희토류처럼 텅스텐도 전략물자로 분류해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덕분에 텅스텐 국제시세가 오르고 있다. 상동의 텅스텐 신화를 다시 써내려갈 시장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미국기업인 알몬틴 대한중석이 그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59) 사장이다. 존 리 사장은 뉴스투데이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기자와 상동 텅스텐 신화의 부활 그리고 한국경제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편집자주>알몬티대한중석 존리 사장이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보영 기자]​뉴스투데이=인터뷰 이태희 편집인 / 정리 김보영 기자 - 알몬티대한중석 존 리 사장은 왜 알몬티라는 미국기업이 '상동 텅스텐 신화' 부활의 적임자인지에 대해 수차례 강조했다.   존 리 사장은 “알몬티와 대한중석이라는 100년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만나 상동지역의 텅스텐을 채굴할 때, 현재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상동의 입지조건과 100년 동안 텅스텐 제련기술을 발전시켜온 알몬티의 세계 최고 기술과 상동의 입지조건이 만나야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텅스텐 수출제한 조치가 상동이 맞은 절호의 기회" / "3200억원 투자금 확보, 150명 고용해 상동경제 살릴 것"실제로 대한중석은 1916년부터 시작된 텅스텐 전문 기업이다. 상동지역은 텅스텐 입지조건에 힘입어 1950~70년대 국내 텅스텐 총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했으나 중국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텅스텐 산업에 등장하면서 대한중석은 1993년 생산을 중단했다. 28년만에 상동의 텅스텐 광산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중국의 정책 변화에서 기인한다. 존 리 사장은 “올해 초 중국 정부가 텅스텐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텅스텐 수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도체 주원료인 ‘희토류’를 전략물자로 분류해 수출제한을 한 데 따른 것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알몬티는 독일 국채은행, 캐나다 등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상동 광산을 재개발할 자금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알몬티는 지난 2016년 상동지역 광업권을 획득하면서 2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마련했다. 독일등의 추가 투자를 받음으로써 총 3200억원 안팎의 실탄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상동은 전성기 때 거주 인구가 4만여명에 달했던 지역이다. 현재 인구는 1000여명에 불과하다. 40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존 리 사장은 "알몬티대한중석은 본격적으로 광산이 재가동되면 15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동지역 경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알몬티대한중석의 텅스텐 제련도 0.44%로 0.2%에 그치는 중국의 2배 넘어" 그렇다면 매장량이 풍부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상동의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존 리 사장은 “그동안 텅스텐은 원자재값 폭락 및 2008년 서브프라임(저신용 모기지 사태로 기업들이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동지역에 있는 텅스텐 매장량은 5800만톤이다 이는 전세계 매장량 7~10%차지한다. 기술력또한 세계적 수준이다. 알몬티가 가지고 있는 텅스텐 제련 기술 0.44(텅스텐  원석 톤에서 추출할 수 있는 양인 44kg)로 이 매장량을 제련할 시, 국제 텅스텐 시장에서 중국을 제외한 자유지역 물량의 30% 규모를 상동에서 담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존 리 사장은 “1980~1990년도 기술로는 텅스텐 가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 중국과 가격경쟁력에서 밀렸으나 최근 기술로는 제련 공정에 투입되는 비용이 줄어들어 가격 경쟁력이 올라갔다”며 “게다가 중국산 텅스텐 품질과 비교해 2배 이상 좋은 것도 강점이다. 알몬티는 0.44%, 중국기업들의 공정은 현재 0.2%의 비율로 텅스텐을 제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이 상동 광산을 재가동하면 중국 기업에 비해 2배의 가성비 및 품질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기업이 상동에 진출한다면 이처럼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 "텅스텐은 무기, 선박에 사용되는 전략물자, 알몬티의 상동 진출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새 축 될 것"미국 기업이 한국에 들어와서 사업을 벌일만큼 텅스텐 자원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반도체, 무기, 선박, 비행기 등 열과 강도를 견뎌야 하는 분야에 모두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텅스텐은 중국 및 베트남에서 전 세계 80% 물량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자원이다. 게다가 올 1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국가 주요전략 자원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더더욱 텅스텐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이 강력한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존 리 사장은 "상동 텅스텐이 생산될 경우 국내 텅스텐 수요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의 텅스텐 공급도 사실상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중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중국기업을 밀어내고 미국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 필요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텅스텐이 생산-제련-유통될 수 있는 산업전반의 유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 중국으로부터 자원 독립, 기술 독립이라는 목표(어젠다)를 제시할 수 있어 상당한 상징성도 갖고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존 리 사장은 “지난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상동지역에 텅스텐 생산공장을 짓고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생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는 ATP(순도 99%를 만드는 기술)라는 완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도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알몬티대한중석에 의한 상동 텅스텐 산업 재개는 새로운 한미경제동맹의 출현이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면서 "이 경제동맹은 30년 가까이 죽어있던 한국 광산을 살려서 자원독립을 이룰뿐만 아니라 한미간 안보동맹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서 알몬티대한중석 상동 프로젝트 착공식이 진행됐다. (오른쪽에서 8번째) 존 리 사장 [사진=김보영 기자]출처: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10601500232​  ​ 

2021.06.03

[News Article] 한국GM, 임직원 걷기 챌린지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키트’ 전달

한국GM, 임직원 걷기 챌린지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키트’ 전달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강화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건강키트 전달 마스크·영양제·블루투스 이어폰·게임기 등 구성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 한국GM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한 건강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걷기 챌린지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천 부평 본사에서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달될 건강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챌린지 기간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꾸려져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건강키트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 아이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용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메시지도 포함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취약 아동 건강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임직원 기부로 설립된 GM한마음재단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모두 함께(With Plus)’를 주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02/107239620/2​​ 

2021.06.02

[News Article] [ESG 경영] JTI코리아,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ESG 경영] JTI코리아,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편집자주] 기업의 사회적 요구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거 기업들이 재무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젠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지배구조를 함께 지향해야 할 때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앞 다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한국은 ESG 가치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행보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 JTI코리아가 그룹 차원의 ESG경영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 다양한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 목표 달성하는 JTI글로벌 담배업체 JTI는 사람과 예술, 환경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지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 외에 UN이 선정한 ‘2030 지속가능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동참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에너지소비 및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폐기물 저감 등이다. JTI는 공장과 물류창고에서는 전력공급에 필요한 에너지 양을 줄이고 물류 운영에 차세대 청정 에너지를 도입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일례로 JTI 말라위 공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력 소비를 약 65% 줄이기도 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 파리협정을 지지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JTI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자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2016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1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최근 10년간(2009년~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했다. 용수 최소화사업도 JTI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JTI는 정기적으로 배관을 수리하고 누수를 개선해 2015년 이후 자체 운영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9.7% 줄였다.JTI는 또, 농작물 재배와 사업장에서 필요한 물을 가능한 한 재활용하려고 노력중이다. 실제로 JTI는 2017년~2018년 동안 러시아 공장내 응축수 재사용을 개선해 재활용수 사용량을 43% 늘렸다. JTI는 앞으로도 물 사용량 줄이기에 동참해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물사용량을 15% 줄일 계획이다.  ◇그룹 행보에 동참하는 JTI코리아JTI코리아도 그룹의 행보에 맞춰 국내에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됐지만 디지털 교육기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늘자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JTI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JTI 코리아 제공  지난 4월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에서 JTI코리아는 19세 이상 취업·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취약계층 학습 목적으로 사용될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친환경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7월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JTI코리아가 환실련에 전달한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은 숲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나무심기 활동과 같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환실련은 2000년에 설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국내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JTI코리아는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JTI코리아는 올해 초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 2021’에 동시에 선정됐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5개 대륙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한다. 직원 복지 우수, 직원 역량 개발 지원 등이 검증 항목이다. JTI코리아측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lpage/column/202105/dh20210527093024148550.htm?s_ref=nv  

2021.06.02

[News Article] GE, 국제 제조산업의 선진화 이끈다

GE, 국제 제조산업의 선진화 이끈다GMIS와 제조산업의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 주제로 협력  나빌 하바예브 (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 GE는 27일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GMIS; Global Manufacturing and Industrialization Summit)와 UAE 및 전세계 제조산업 전환과 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와 GMIS는 사고리더십 및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화, 린 프로세스, 안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GMIS2021 정상회의(GMIS2021)은 제조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행사이다. 나빌 하바예브(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는 “GE는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과 같은 제조산업에서 1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적층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GMIS와 협력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GE는 전세계 130 개국에서 1000 개 이상의 제조,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하바예브 사장은 “GE의 디지털 혁신과 린 제조 원칙의 지속적인 구현, 안전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그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GE를 비롯해 파트너사 및 고객사를 위해 제조 혁신의 우수성을 유지했는지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GMIS정상회의은 UN산업개발기구(UNIDO)와 UAE 산업 및 첨단기술부의 공동 이니셔티브이다. 이번 GMIS2021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개최되며 제조업의 산업화(Industrialization)를 중심으로 경제 성장과 글로벌 번영을 주도하는 제조업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GMIS2021의 주제는 ‘사회 재편: 번영을 위한 디지털화 재해석 (Rewiring Societies: Repurposing Digitalization for Prosperity) 이다.GMIS2021은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연결성의 중요성, 그리고 4 차 산업혁명의 맥락에서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의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금번 정상회의는 디지털화, 린 제조 및 작업장 안전이 산업화의 미래에 도입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바다르 알오라마 (Badr Al-Olama) GMIS조직위원회 의장은 "다양한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리더인 GE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GMIS와 GE는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화, 산업화 및 사고리더십을 주도하고, 제조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 라인에 걸쳐 글로벌 제조 커뮤니티에 통찰력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세계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블록 체인 등과 같은 첨단 혁신 기술을 활용해 다음 단계의 산업화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협력 파트너십은 글로벌 제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E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이 공장 기계 및 센서를 안전한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연결된 인력이 생산 가치 사슬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 비용을 낮추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린(Lean)은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GE 레리 컬프 회장 겸 대표이사가 주도하며 적극 도입되고 있다. 린 방법론은 제조업에서 고객에게 부가가치가 없는 시스템과 활동을 식별해준다. 이러한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운영을 간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한다.안전은 GE가 최우선으로 두는 요인이다.나빌 하바예브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은 “직원들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여긴다. 모범 사례 프로세스, 절차, 교육, 데이터, 추적, 검토, 표준 및 기타 도구 등을 통해, 안전은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GE의 모든 프로세스 및 운영의 우수성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출처: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622091631217857011​ 

2021.05.31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

​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JA코리아와 지난 29일 온라인 ‘특별한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한 잡(Job)담(談)’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40여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작년에 멘티로 참여하고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멘토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제주여자상업고 학생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및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진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여자상업고 학생은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중인 분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수행 업무 및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실제처럼 진행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시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특별한 잡담’에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위치한 20개 특성화고에 다니는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lpage/finance/202105/dh20210531094310148320.htm?s_ref=nv 

2021.05.31

[News Article] 30주년 맞는 한국암웨이, ‘지속 가능 성장’ 목표로 체질 강화

30주년 맞는 한국암웨이, ‘지속 가능 성장’ 목표로 체질 강화상생으로 진정성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서 존재감​ 한국암웨이가 이번 달로 창립 30돌을 맞는다. 성인이라면 암웨이라는 이름을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제품력에 공감하는 충성 소비자도 많고, 직접 사업에 뛰어든 이들도 꽤 된다. 누군가는 아직도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호불호를 떠나 객관적 수치만 놓고 보면 존재감은 확고하다. 암웨이는 한국에서 1조 원이 넘는 매출로 업계 부동의 1위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 가입 회원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열풍을 이끄는 ‘뉴트리라이트’는 이미 인기 브랜드 반열에 진입했고,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 일부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입소문도 탔다.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자리매김했다. 치약 브랜드 ‘글리스터’는 각종 제품 평가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한다.시장 진입 당시 분위기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갖은 우여곡절과 난관을 겪어야만 했다.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국암웨이만큼 드라마틱한 여정을 겪은 기업 사례는 드물다. 초창기 멤버들이 지금의 상황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하다. 오늘날의 한국암웨이를 있게 한 주요 역사적 지점들을 되짚어본다.초창기 (1991-1997년)오해와 편견 속에서 뿌리를 내리다   1991년 한국암웨이 주식회사 창립​ 암웨이는 1959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두 명의 청년 사업가에 의해 설립됐다. 1970년대에 이미 1억 달러의 매출 규모로 성장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던 중 1980년대 말 한국 진출을 결정한다. 이후 198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해 1991년 5월에 문을 열었다. 당시 암웨이는 기존에 없던 사업 모델을 제시했고, 시장의 관심과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했다.문제는 한국 사회가 아직 직접판매 방식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기대만큼이나 우려 또한 컸고, 생소한 사업 방식과 더불어 해외 자본에 의한 국내 경제 잠식에 대한 반발도 심했다. 나중에 오해를 풀었으나, 대표이사가 잠시 구속되는가 하면 각종 시민단체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이러한 소동은 1992년 방문판매법이 제정되고, 1995년 개정되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됐다. 한국암웨이는 최초의 픽업센터를 서울 양재에 오픈했다. 현재 암웨이 비즈니스&브랜드 센터의 원조 격이다. 이어 충북 음성에 생산공장을 짓고 주요 거점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1996년 소비자보호센터를 여는 등 비즈니스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기 시작했다.   성장 과도기 (1998-2009년)어려운 시장 환경, 상생의 가치로 진정성을 알리다 1998년 원포원 프로젝트 출범​ 요란했던 1990년대 초반 시기를 거치면서 암웨이는 제품력으로 점차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기 시작하며 성장 궤도에 진입했으나,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1998년 외환위기 사태를 맞으며 일반 대중 정서 속 외국계 기업에 대한 반감이 커진 것이다.위기 국면을 뒤집은 것은 진정성이라는 카드였다. 한국암웨이는 한국 경제가 신음하던 시기에 국내 경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지를 알린 ‘원포원(One for One)’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 본사에서 신제품 하나를 출시할 때마다 중소기업 제품 하나를 매칭해 암웨이의 유통망에 편입시키는 개념으로, 이후 꾸준한 협업을 통해 2015년 기준 약 280개 협력업체가 하루 평균 3만여 개의 제품을 공급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암웨이는 ‘원포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수출 등 전 영역에 걸친 각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과 공유한다.한국암웨이의 이러한 상생 철학은 최근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올 4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모범 사례로 언급됐다.위기는 여러 곳에서 튀어나왔다. 외환위기가 잠잠해지고 어느 정도 극복 시그널이 보일 무렵인 2000년대 초반 직접판매의 형태만 빌린 대형 사기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업계 전체가 요동을 쳤다. 한국암웨이의 매출도 이 시기 급전직하했으나 이내 조정 시기를 거쳐 10년 넘는 연속 성장으로 분위기를 반등시켰다. 당시 위기 시점에서 일부 무리한 형태의 사업이라는 곁가지를 쳐내면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당시 암웨이는 업계 1위로서의 책임감도 확고하게 보여줬다. 시장 질서를 빠르게 회복하고 건전한 비즈니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제조합 설립에 앞장선 것이다. 소비자 구제 및 보호를 주목적으로 한 조합을 2002년 출범시키며, 당시 한국암웨이 대표이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도 본격화됐다. 한국암웨이는 2003년 아동센터를 설립하면서 어린이 복지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아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 ‘건강지킴이’를 론칭한다. ‘건강지킴이’는 이후 2020년까지 총 343개 기관에서 약 16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규모로 발전해 2016년과 2020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가치 성장기 (2010-2019년)해외로 뻗어 나가는 한국의 위상을 함께 보여주다 2010년 아시아 물류 허브센터 유치​  업계 리더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상생 철학과 기업시민 역할로 신뢰를 쌓아가던 한국암웨이는 보다 질적으로 강화된 성장에 눈길을 두기 시작하는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역량을 드러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대표적인 것이 2010년 부산신항 ‘아시아 물류 허브센터’ 유치 사례다. 암웨이의 아시아 최초 물류 기지인 부산 물류 허브센터는 미국 본사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잇는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 내 직간접적 고용 창출을 포함해 상당한 부가적 경제 가치를 지닌 투자로 평가된다.중소기업과의 협업 방식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로 확대했다. 2014년에 출범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표적이다. 당시 한국암웨이는 실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 제품을 ‘원포원’ 형식으로 국내에 출시하는 것과 별개로 암웨이 글로벌 본사 및 해외 지사와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유산균, 마스크 시트 등 다수의 성공 사례를 거두며 한국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한국암웨이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특히 뷰티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 오늘날 ‘K뷰티’의 뼈대로 불리는 중소기업들과 적극 협력하는 과정에서 2013년 서울에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으며, 15개국에 16개의 뷰티 제품을, 14개국에 9개의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성공 사례가 쌓이자 암웨이 글로벌 본사는 2020년 뷰티 사업을 재편하며 한국에 ‘이스트 뷰티 혁신센터’를 설립한다. 이스트 뷰티 혁신센터는 제품 콘셉트부터 효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전 영역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한국 중심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졌다.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후원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 시기 한국암웨이는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를 앞세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는 한편 대표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브랜드 캠페인 또한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등 마케팅 측면에서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 2018년 환경경영시스템 인증(2020년 재인증)​ 이와 더불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2015),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2015)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내실 경영에도 힘쓰는 한편 2015년 본사를 아셈타워로 이전해 조직을 정비하고, 2017년 여성가족부 ‘가정 친화 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등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2020년~)변화에 대한 적극 수용 및 혁신으로 ‘지속 가능 성장’ 기틀 다진다2020 한국암웨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협약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비즈니스 문법이 무너졌다. 특히 대면 영업을 근간으로 하는 암웨이 입장에서는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다. 한국암웨이는 신임 배수정 대표이사를 필두로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다양한 시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틀 마련에 집중하는 중이다.​2019년 취임한 배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한국암웨이 직원 최초로 본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지내며 57개국 13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력이 있다. 다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글로벌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각을 바탕으로, 혁신에 기반한 체질 개선 작업을 강조한다. 지난해 카카오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비즈니스 플랫폼 ‘에이 클릭스(A Cliks)’를 론칭한 데 이어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에이 라이브(A Live)’와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언택트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장바구니 스마트 오더’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구매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자 초기 수익성을 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특례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건기식 시장을 주도하고, 다양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26/107131158/1​​

2021.05.31

[News Article] [ESG경영] 오비맥주, 생산 전 과정에 친환경가치 적용

[ESG경영] 오비맥주, 생산 전 과정에 친환경가치 적용​   100% 재활용 용지로 제작한 카스 500ml 병맥주 포장상자 앞면(왼쪽)과 옆면(오른쪽). 사진=오비맥주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 오비맥주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로 삼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오비맥주는 맥주 생산부터 유통, 소비, 캔 분리배출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상생 가치를 적용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AB인베브 목표 공유…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선언한 ‘2025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AB인베브는 2025년까지 △스마트농업 △물보급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각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AB인베브는 ‘기후변화’ 목표 일환으로 RE100을 실천중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캠페인이다.AB인베브는 RE100 실천을 위해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CO2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도 이러한 기후변화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에서 시행하기 적합한 재생에너지로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운데)가 켑코에너지솔루션 배성환 대표(오른쪽), 이온어스 허은 대표(왼쪽)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 3개 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하며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는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할 예정이다.또 광주·청주·이천 공장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태양광 지붕(솔라 루프)을 사용한다. 즉 태양광 발전 설비가 공장의 지붕 역할을 한다.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 오비맥주는 상반기 내 3개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카스 포장상자 '100% 재생용지'로오비맥주는 지난해 초 카스 500㎖ 병맥주 포장 상자를 100% 재생용지로 교체했다.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친환경 마크도 부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방향성을 알리고 있다. 카스 캔맥주를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의 무게도 줄였다. 카스 캔을 박스 단위로 포장하는 필름 두께를 대폭 축소해 연간 96톤의 필름을 줄였다. 절감된 필름 96톤은 250m 높이의 여의도 63빌딩을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빌딩 전체를 56번 포장할 수 있는 양이다.오비맥주는 지난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재단법인 환경재단, 글로벌 알루미늄 제조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와 함께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캠페인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물 관련 공모전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알리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 피해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10년부터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함께하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도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보르헤스 부사장(왼쪽)과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오른쪽)가 맥주 부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맥주 부산물 활용한 식품 개발도 나서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도 나섰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지난해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파일럿 프로젝트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푸드 업사이클 등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시도”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daily.hankooki.com/lpage/column/202105/dh20210527081018148550.htm​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