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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 마라톤 완주도 재밌게 신나게

마라톤 완주도 재밌게 신나게한국암웨이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25 센트 런` 참가자 인증 장면.​25일간 나눠서 40㎞ 돌고마지막에 2.195㎞ 마무리`25센트 런`으로 한뜻 확인매일경제 이호승 기자 - 6월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사업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참가할 수 있는 '25센트 런 (25 Cent Run)'을 개최한다. 25센트 런은 25센트를 내고 등하교를 같이하며 평생에 걸친 파트너십을 일궈낸 암웨이 공동 창업자들 스토리처럼, 작은 시작일지라도 사람들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25센트 런은 6월 1일부터 25일간 개인들이 매일 꾸준히 달려서 40㎞를 완주하고, 26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참가자 개개인이 각자 언택트 상황에서 나머지 구간(2.195㎞)을 함께 뛰며 결과적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모두가 마라톤 피니셔가 될 수 있다는 목표 부여와 더불어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제시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이벤트 경품 당첨자를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GPS 기반 운동 앱으로 널리 알려진 트랭클에 접속해 해당 미션을 확인한 뒤 기본적인 개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전체 참여자 현황, 개인 달성 기록 및 순위가 업데이트되며, 공식 클럽 게시판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메일 등 방법으로 참여 과정과 각종 챌린지에 대한 사진·영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26일에는 분당 암웨이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해 함께 뛰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첫주 기준 2만명 넘는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미션 시작 10일간 참가자 누적 거리 합산 기준으로 이미 지구 7바퀴를 돌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85056/​

2021.06.17

[News Article ] Netflix promotes Korean executives to strengthen its Asian strategy

Netflix promotes Korean executives to strengthen its Asian strategy These photos provided by Netflix shows its Vice Presidents Kim Min-young (L) and Kang Dong-han. (PHOTO NOT FOR SALE) (Yonhap)​  ​   By Kim Boram, Yonhap News Agency - SEOUL, June 16 (Yonhap) -- U.S. media giant Netflix has promoted two Korean content experts to its senior creative leadership team as part of a strategy to strengthen its foothold in South Korea and the rest of the populous Asian region.   According to Netflix, in a latest leadership reshuffle, Kim Min-young, formerly vice president of content for Korea, was appointed to take charge of content-related operations across Asia, excluding India.   Kim has played a major role in helping the streamer pull off bullish growth in the Korean market, which has emerged as a content hub in Asia, since she joined Netflix in 2016, a year after the company launched its service in the country.   She has picked out a number of global hit TV series and movies, like the historical zombie thriller "Kingdom" (2019), the teen crime drama "Extracurricular" (2020), the monster horror "Sweet Home" (2020) and the space film "Space Sweepers" (2021).   Under her leadership, Netflix increased its investment into Korean projects to US$500 million this year alone, compared with $700 million that the company has spent on the Korean market since 2015.   It posted 3.8 million paid subscribers in South Korea at the end of 2020.   At the same time, Kang Dong-han was promoted to vice president of Korean content to take over Kim's position. He has led Netflix's move to expand partnership with local content producers, like CJ ENM and Studio Dragon, and brought their shows, like the smash-hit romantic comedy "Crash Landing On You" (2019) and the dark comedy "Vincenzo" (2021), to Netflix.   Netflix said Kim and Kang are two of the six Asian executives who got promoted in the latest reshuffle.   "It shows Netflix' strong confidence in Korean content and the importance of the Korean market," the U.S. streamer said in a statement. "Netflix is determined to develop quality shows with Korean creators and introduce them to other regions."   The move came as Netflix has been strengthening its first mover's advantage in the Korean market, where its global rivals, like Apple TV+ and Disney+, are expanding their lineups with Korean TV series and shows before launching their services.   Apple TV+ announced its plan to produce the webtoon-based sci-fi thriller "Dr. Brain" as its first Korean-language project.   Disney+, Walt Disney Co.'s flagship streaming service, is also gearing up to work on its first original Korean TV series, tentatively named "Our Police Class," before launching in Korea later this year.   Also, Netflix has given more weight to Korean titles, which gain huge popularity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in a bid to sustain its recent growth amid increasing competition in the region with rivals, such as Disney+ and Amazon Prime, which are also spending more on producing content.   "Over the last two years, we've seen the world falling in love with the incredible Korean content," Netflix CEO Ted Sarandos said in February. "Made in Korea and watched by the world on Netflix."    Source: https://en.yna.co.kr/view/AEN20210616004100315?section=news 

2021.06.17

[News Article] 대한항공, 화물 여객기로 창사 이래 최장 직항 거리 기록

대한항공, 화물 여객기로 창사 이래 최장 직항 거리 기록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화물이 내려지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조선비즈 김우영 기자 -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여객기로 1969년 창사 이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1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 전세기 KE8047편이 14시간 42분 동안 1만3405km를 직항으로 비행해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은 인천발 애틀랜타 노선으로 거리는 1만2547km, 비행시간은 13시간 50분이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록 경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이루어낸 결과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객기 좌석을 제거한 항공기로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이번 인천발 마이애미행 직항 노선에는 화물 전용 여객기 보잉 777-300ER이 투입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이 수송됐다. 승객 좌석 제거로 인해 줄어든 항공기 중량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의 기재, 긴급 수송이 필요한 코로나 진단키트가 맞물리면서 이번 직항 운항이 이뤄지게 됐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남미 노선의 허브인 마이애미에 정기편 화물기를 주간 6회 운항하고 있다. 정기편 화물기는 급유 및 승무원 교체를 위해 중간 기착지인 앵커리지를 경유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유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 운용하고 있다. B777 10대, A330 6대 등 16대 여객기에 승객 좌석을 떼어내 화물기로 사용하고 있다. B777 2대는 승객 좌석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장치(CSB:Cargo Seat Bag)를 장착했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객기에 화물만 싣는 ‘화물 전용 여객기’의 운항 횟수는 총 8300회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 전용 여객기 활용과 화물 전세기 추가 편성 등을 통해 현재의 물류 대란을 해소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0_0001471752&cID=13001&pID=13000 

2021.06.14

[News Ariticle] P&G Korea publishes two children’s books on environment

 P&G Korea publishes two children’s books on environment​ “My House is Flooded” (left) and “I’m not Buying Things That I Already Have” (P&G Korea)​By Jo He-rim, The Korea Herald - Procter and Gamble Korea published two children’s books about the importance of protecting the environment, as part of its efforts to raise consumer awareness on the idea of sustainability, the company said Sunday. P&G Korea said the two books, titled “My House is Flooded” and “I’m not Buying Things That I Already Have,” had been written so that children can easily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the environment and take actions with their families to benefit the environment. The two books were supervised by environmental organizations, World Wildlife Fund Korea and Korea Zero Waste Movement Network. My House is Flooded” is about how climate change can lead to downpours, landslides and heat waves, and tells about the ways to reduce one’s carbon footprint. “I’m not Buying Things That I Already Have” is about the negative impacts disposables have on the environment, and the importance of recycling and upcycling. “We organized the project to let all generations know that small changes made in living habits can help protect the environment,” a P&G Korea official said. “We hope the book provides an opportunity for children to learn about carbon footprints and recycling.” The two books are distributed for free as an e-book on Millie’s Library, a reading app, and some 5,000 copies of the book will be donated to child welfare institutions and other educational entities via Kids and Future Foundation, a social welfare corporation.      Source: http://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10611000702&md=20210614003038_BL​​

2021.06.13

[News Article] 지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지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뉴스1 권혜정 기자 - 지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Korea) 회장을 지목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333138​

2021.06.09

[News Article] ESG 혁신 신호탄, 효성서 재계 첫 女 이사회 의장 나왔다

ESG 혁신 신호탄, 효성서 재계 첫 女 이사회 의장 나왔다머니투데이 우경희/김성은 기자 - 재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 나왔다.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이 내려놓은 이사회 의장직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선임했다. 여성 환경전문가를 그룹 의사결정단계의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한 것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재계 분위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흐름이다.효성은 김 전 장관이 그룹 지주사 (주)효성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김 의장이 지난 2019년 3월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고, 올 3월 이사회를 통해 선임돼 의장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재계에서 지주사는 물론 계열사에 여성 이사회 의장이 선임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지난 2006년 여성인 윤정로 의장(카이스트 교수)을 선임한 적 있지만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KT의 지배구조를 감안할 때 민간기업인 효성의 결단과는 성격이 다르다.김 의장은 숙명여대(화학) 교수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과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지금도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여성 환경전문가다. 경기여고와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의 지시로 올 초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 전반에 ESG 기반 혁신 시동을 건 상태다. ESG위원회는 김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주)효성 사외이사와 김규영 대표로 구성됐다. ESG위원장 역시 사외이사인 정상명 이사(전 검찰총장)에게 맡겼다.이번에 김 의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발탁하면서 효성은 그룹 의사결정의 최정점엔 여성 환경전문가를, ESG 경영의 최일선엔 법조인 출신 외부인사를 각각 배치했다. 경영엔 전문성을 더하고 투명경영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ESG경영의 핵심 요소를 충족하는 조치다.특히 우리 재계 특성 상 가장 혁신이 어려운 G(거버넌스·지배구조) 영역에서 먼저 변화를 불러온 셈이어서 의미가 크다. 조 회장은 이미 지난 2018년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던 관행을 깨고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고, 이후 효성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가 맡아 왔다.재계 최초로 여성 의장을 선임하면서 효성은 ESG 영역에서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SG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라고 한 조 회장의 발언이 현실화 될 수 있는 포석을 놓은 셈이다.김 의장이 환경전문가라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김 의장 선임으로 효성은 ESG경영의 가장 큰 축인 환경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http://는 구조가 됐다. G와 E(환경)의 영역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효성그룹의 주축은 섬유과 첨단소재다. 여기서 탄소섬유와 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혁신의 가장 큰 성공 조건일 수밖에 없다. 김 의장의 전문성 있는 경영감시가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조 회장 취임 이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효성의 방향성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이번 ESG 조치를 통해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808371012138&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2021.06.08

[News Article]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ESG 이슈에 집중”…ESG 경영 비전 로드맵 공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ESG 이슈에 집중”…ESG 경영 비전 로드맵 공개​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5년까지 비연소 매출 비중 50%, 100개 시장, 신사업 매출 1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펴냈다. <필립모리스 코리아>    “2025년까지 비연소 매출 비중 50%, 100개 시장, 신사업 매출 10억달러” ESG 통합보고서 발간   인사이트코리아 이기동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미래 비즈니스 로드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MI는 새롭게 설정한 세 가지 비즈니스 목표를 각각 ‘50%, 100개국, 10억달러’라는 키워드로 명시했다.전자담배 등 비연소 제품 매출 비중 50% 이상으로…100개국서 출시 계획7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PMI는 먼저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38~42% 수준으로 설정했던 비연소 제품 순매출 비중을 올해 초 50%로 상향 조정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더 빠르게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100개 국가에서 비연소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담배제품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에서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생명공학 기술과 기기 테크놀로지 등 PMI의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니코틴 제품 외 신제품 개발을 통해 10억달러 이상 순매출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PMI는 지속 가능성이 기업 혁신과 성장의 핵심이며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ESG 문제에 집중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통합보고서에 명시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선언, 환경보전 박차PMI는 생산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까지 ‘PMI가 직접 소유 운영하는 설비자산의 탄소배출(scope 1)’과 '다른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에너지 발전과정상의 탄소배출(scope 2)‘ 측면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2050년까지는 ‘제품의 최종 사용 등 밸류체인 활동에 따른 간접배출(scope 3)’까지 아우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2019년과 비교해 지난 한 해 동안 scope 1, 2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26%, scope 3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18%가 감소했다. PMI 공장에서 사용되는 전기의 78%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전기의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그간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은 PMI는 2020년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트리플 A’ 성적표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담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우리의 지구는 재떨이가 아니다(Our world is not an ashtray)’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담배꽁초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PMI는 2025년까지 제품 생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수준으로 줄이고 친환경 제품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예정이다.청소년 흡연 방지 힘쓰고 담배 재배 농가와 상생 도모PMI는 청소년들이 담배 제품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청소년 접근 방지 프로그램(YAP Program, Youth Access Prevention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담배는 물론 비연소 제품을 법정 성인 연령 이하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2020년 기준, PMI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의 90% 이상에서 YAP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시행되며 청소년 흡연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향후 PMI는 자사 모든 비연소 제품에 연령 검증 기술을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다.   담배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를 생산하는 농가의 99%가 PMI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담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담배 생산 농가가 소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내부 분석과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0년 기준 PMI와 계약된 담배 농가의 48%가 최소한의 생계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담배 공급 과정에서 아동의 노동력이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조직 다양성과 평등에도 최우선PMI는 모든 미래사업 전략에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이사회와 기업 지배구조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Sustainability team’을 꾸렸다. 해당 팀에서는 PMI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정의하고 전세계 시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조직 혁신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초 ‘2020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2020 Big Innovation Awards)’에서 ‘조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조직의 다양성과 평등, 포용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 아래 2020년 기준 PMI 조직 내 고위직 여성 비율은 29.4%로 2018년 27.5%, 2019년 29.2%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여성 고위직 비율을 32%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신규 고용 비율도 2023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65  

2021.06.07

[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줍고 사회적 가치 창출한다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줍고 사회적 가치 창출한다4일 김준(왼쪽 첫번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플로깅 6월부터 본격 시행김준 총괄사장, 4일 첫 주자로 나서  서울경제 전희윤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의 시즌3 버전이다. 아.그.위.그는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즌 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는 ‘음식물 잔반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 등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고 있다.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 신조어다.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 플로깅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개념을 넘어 사회적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후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4인 이하로 진행하며, 6월~7월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삼고 연말까지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 아.그.위.그 시즌 2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솔선수범하면서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선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4일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 사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같은 날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김 사장은 “아그위그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J5M8XAM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