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로 2012년 처브 그룹에 입사해 영업,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판매 채널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특히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에이스손해보험 한국 대표를 역임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후 태국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총괄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처브 그룹 합류 전까지는 유수의 글로벌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요직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콥 사장은 이달 1일부터 신임 사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처브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폴 맥나미(Paul McNamee) 사장과 소통하게 된다.
맥나미 사장은 “한국은 처브 그룹의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충지이다”라며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이 다시 한국의 에이스손해보험을 맡게 돼 매우 든든하다. 콥 사장이 처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처브(Chubb)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손해보험 상장기업으로 전 세계 54개국에 손해보험, 건강보험, 사고보험, 재보험 및 생명보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