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부산IFC에 글로벌 수탁 사무소 개설
한국씨티은행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글로벌 수탁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무소를 개설했다.
왼쪽부터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팩트경제신문 이상헌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글로벌 수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글로벌 입주 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씨티은행은 미국, 중국, 홍콩 등을 포함한 주요 외화증권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사무소엔 글로벌 수탁 서비스 전문 인력을 배치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씨티의 중요한 고객인 한국예탁결제원에게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fact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