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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Corning glass-backed Galaxy S24 boasts enhanced durability

Corning glass-backed Galaxy S24 boasts enhanced durability   By Jo He-rim, The Korea Herald - Samsung Electronics' Galaxy S24 Ultra can withstand a drop on a concrete surface thanks to an exclusive high-strength glass known as Corning Gorilla Armor, which was developed with Corning for greater durability and visual clarity, according to the global glass maker. With live demonstrations of the new screen glass, John Bayne, the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in charge of mobile consumer electronics at Corning, presented the Corning Gorilla Armor, which has been featured in the latest Galaxy S24 Ultra. "Typically, Corning would focus on the impacts of a drop when it develops new glass products for strength, (as well as on the) cover glass that protects the phone, as it is the No. 1 consumer pain point," Bayne said in a press conference held on the sidelines of the Galaxy Unpacked 2024 event in San Jose, California, on Wednesday. "But with Corning Gorilla Armor, the company focused on three things at once. Durability against dropping on the floor, surface scratches, and improving optical reflection," Bayne said. According to the Corning executive, Corning Gorilla Armor survived more rigorous tests than rival glasses. For example, the glass was dropped from three times higher and not only endured the impact but showed four times fewer scratches when compared to competitors' products. At the same time, the glass's light reflection has also been reduced to improve visual clarity. At the press conference, Corning carried out live demonstrations of slapper and scratch tests. Corning Gorilla Armor passed the slapper test, where it was slapped on sandpaper. The competitors' glass shattered immediately. The test was designed to simulate how a user would drop a smartphone on a concrete floor from waist height. The Corning product also showed no visible scratches in the test done by the Scratch Bot, which replicated micro scratches caused by day-to-day wear. According to Bayne, the force exerted on the smartphone screen when the user wipes clean the phone or puts it in the pocket is between 1 to 1.5 kilograms. So while the competitor’s glasses would be scratched from those daily actions, the Gorilla Armor would be resistant to up to 4 kilograms of force exerted on it, the senior vice president explained. Galaxy S24 Ultra users will also see the optical benefit of the new glass right from when they take out the smartphone from the box, which has reduced the reflection rate for enhanced display readability. “When the smartphone (screen is turned off), you’ll see less reflection. (The screen) is a deeper black and you’ll have a better visual experience because it’ll seem brighter and have better contrast with the fewer reflections that interrupt your viewing experience,” Bayne said. While glass would typically show an average of 4 percent reflection, Corning Gorilla Armor glass has reduced that to less than 1 percent, Bayne explained. Gorilla Armor contains an average of 25 percent pre-consumer recycled content, as validated by UL Solutions in accordance with UL2809-2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Procedure for Recycled Content. The launch of Galaxy S24 Ultra phones with Gorilla Armor follows a celebratory year for Samsung and Corning. Last year marked 50 years of an industry-leading partnership for the companies. Samsung and Corning first partnered in 1973 to make televisions more accessible to consumers in Korea. With the decadeslong partnership, Samsung has been employing Corning's products in many of its devices, including the Galaxy S23 Series, the Galaxy Z Fold5 and the Galaxy Z Flip5, which all use Corning Gorilla Glass Victus 2.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0122000580 

2024.01.24

[News Article] 클라썸, 교육박람회서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선보여

클라썸, 교육박람회서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선보여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질문 기반의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클라썸'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AI 기술력을 결합한 교내 소통 플랫폼인 클라썸(CLASSUM)은 교육 및 지식 공유에 최적화돼 있으며, 구성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쉽게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소통 활성화 △AI 도트 자동 답변 기능 활용해 업무 효율성 증대 △학습 데이터 기록 및 통계 제공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질의응답, 토론, 피드백, 원격수업, 퀴즈 및 설문 등 온라인 학급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는 물론, 교원연수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SNS 기반의 소통 형식과 선택적 익명 기능, 웹과 모바일 동시 최적화 등으로 질의응답, 지식과 노하우 공유 등의 소통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클라썸 황정덕 매니저는 "교육부터 성과 측정까지 모두 가능한 플랫폼이다 보니 서울대, KAIST, 연세대, 서강대 등 많은 대학에서 도입 중이며, 다수의 직무 훈련 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았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학 및 공교육 등에서 새로운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플랫폼을 사용한 안산대 한 교수는 "처음 시도한 블렌디드 수업이 잘 운영돼 행복했다. 학생들의 피드백도 좋아서 다른 분들도 경험해보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클라썸은 지난해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2개국 11,000개 이상의 학교·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앞서 클라썸은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콘퍼런스인 'ASU+GSV Summit'에서 'GSV Cup Elite 200'으로 선정되며 세계에서 혁신적인 교육 분야 스타트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포브스 아시아의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에 꼽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16개국 30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AI코스웨어, 메타버스, 코딩·드론, 로봇 교육 등 최신 기술과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119191410758 

2024.01.24

[News Article]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15개사 PoC 지원…220억 매출 성과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15개사 PoC 지원…220억 매출 성과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주관한 '2023 해외실증(PoC) 지원사업'으로 15개 스타트업이 39건의 해외실증을 진행하고 35억원의 투자유치, 22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빅뱅엔젤스는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해 전날(18)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보고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인공지능(AI)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은 싱가포르 국립 알렉산드라 병원과 '입원 환자 영양 관리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차전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씨티엔에스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압테라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초도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밖에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리내테크놀로지스, 배변 또는 호흡 시 소리를 분석해 중증 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사운더블헬스, 리퍼비시 기기 구독 서비스 피에로컴퍼니, 보행 재활로봇 휴카시스템 등이 PoC로 성과를 거뒀다. 지현철 빅뱅엔젤스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이 탄탄해지면서 해외 대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1914472984773 

2024.01.24

[News Article] 하나은행,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맞손'

하나은행,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맞손'  뉴시스 이주혜 기자 -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두 회사가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기업에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또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 앱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C-레벨 성장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에서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또 릴레이 피칭을 통해 하나은행-SK텔레콤과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도 실시했다.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두 회사는 AI 스타트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24_0002602796&cID=15003&pID=15000 

2024.01.24

[News Article] 미래에셋, 美서 바이오벤처 투자 닻 올려

미래에셋, 美서 바이오벤처 투자 닻 올려     매일경제 김태성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미국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전문 벤처캐피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18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미국에 바이오 기업 전문 벤처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를 설립하고 최근 500만달러(약 66억원) 규모의 펀드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뉴욕에서 개최된 해당 기업의 킥오프 미팅에 직접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미래에셋그룹이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을 설립한 것은 앞서 박 회장이 밝힌 중장기 투자 계획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은 2016년 향후 10년간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벤처기업에 매년 1조원씩 총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에 모집한 자금을 활용해 종양학, 면역학, 심혈관·대사, 중추신경계·안과, 유전병 등 5개 치료 부문의 신약을 개발하는 해외 바이오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이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의약품 기업인 바이오엔텍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2.5배 수준의 차익을 거둔 것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해외 바이오 기업인 아셀엑스, 비비디온테라퓨틱스 등에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따른 시도"라며 "향후 투자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tock/10924573 

2024.01.24

[News Article] SPC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박스 '스티로폼→종이'로 왜?

SPC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박스 '스티로폼→종이'로 왜?   뉴시스 주동일 기자 -  SPC그룹 계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2분기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제공하는 포장 상자 소재를 기존 스티로폼에서 종이로 교체한다. 상자 내부 상단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랭(保冷)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번 종이박스 도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혹서기 테스트 등을 거쳐 제품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8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2분기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종이박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일반 케이크처럼 종이박스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박스 내부 상단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냉기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현재 배스킨라빈스는 미니케이크 등 일부 제품에 종이박스를 선제 도입한 상태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테스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혹서기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 봄시즌부터 종이박스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또 유통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매장으로 배송할 땐 보관용 박스인 '외박스'에 넣은 뒤,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전용 종이박스로 옮기는 식으로 운영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 외박스도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지속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외에도 종이박스에 맞춰 케이크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판매가를 재설정하는 등 점주들의 수익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종이박스 도입은 ESG 경영의 일환이다. 실제로 배스킨라빈스는 전부터 자체적으로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 연구개발을 해왔다. 2020년부터 구조와 소재 개발, 제품 도입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이다. SPC비알코리아 측은 "혹서기 및 온도 취약 제품을 중심으로 다년간의 테스트와 보완을 통해 보랭력 검증을 완료했고, 2023년 12월 일부 품목에 적용해 우수한 반응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했다"며 "연내 전 케이크 품목에 적용을 목표로 설비 준비 중이며, 전 가맹점포 현장에 문제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도입 시기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17_0002595945&cID=13001&pID=13000 

2024.01.24

[News Article] Hyundai Motor speeds up strategic shift to software-defined mobility

Hyundai Motor speeds up strategic shift to software-defined mobility   By Byun Hye-jin, The Korea Herald - Hyundai Motor Group said Wednesday it has set up a new research and development division in its push for software-defined vehicles by combining several teams across the auto giant's affiliates. The Advanced Vehicle Platform Division integrates three software development units -- its in-house SDV division and two separate teams at the carmaker’s research centers. Other teams working on the next-generation automotive platform and software that used to be under the leadership of the carmaker’s chief technology officer will also join the new division. The new division will be headed by Song Chang-hyeon, who has doubled as the head of the former SDV division and 42dot, Hyundai’s latest subsidiary specializing in mobility software. Hyundai acquired 42dot, a startup founded by Song, for 427.6 billion won ($317.7 million) in 2022. 42dot was not part of the recent reshuffle, but it plans to work closely with the software branch as one team, according to a company official. As for hardware, the existing division has been revamped to focus on commercial production and new car launches. Yang Hee-won will head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division Industry insiders say the recent shake-up centering on drastic changes to software development signals the carmaker’s commitment to accelerate the shift to SDVs. “Hyundai needed to speed up the decision-making process and elevate operational efficiency overall when it comes to software development,” said an industry source close to the matter. The source added there have been subtle pushbacks within the company on the latest reshuffle, given that it has largely been driven by hardware and machinery people. “But given changing tides among carmakers, employees would have to accept the irreversible paradigm shift from hardware to software in future mobility.” The group’s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is also keen on the software mobility business. In recent occasions, including last week’s CES in Las Vegas, he expressed concerns that the carmaker could fall behind rivals if it is not firmly ready for the heated software race. Experts say the recent reshuffle also reaffirms Chung’s bold leadership to name a top executive outside the company like Song, who started his career in Naver. “Chung has always recognized the limitations of in-house personnel, especially when it comes to ushering in a profound business change,” said Kim Pil-su, a car engineering professor at Daelim University. “For carmakers, right now, the pinnacle of research and development is software. Those who fail to build algorithms power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will run out of business.” Kim added Chung has given more power to Song, a software expert, to lead the way toward a mobility revolution -- far more drastic change than innovation.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0117000634 

2024.01.19

[News Article] 2050 탄소중립 목표...이마트 “에너지 효율에 매년 수백억 투자”

2050 탄소중립 목표...이마트 “에너지 효율에 매년 수백억 투자”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이마트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매년 수백억원을 들여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약 51만톤(t)을 기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4만t으로 32.8% 감축하고, 2050년에는 ‘넷제로(온실가스 순 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를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과제는 건물 에너지합리화(ESCO) 사업이다. 점포 내 조명부터 공조·냉난방기·냉동기·압축기·냉온수펌프 등 낡은 설비를 친환경 매장 구축을 위한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연간 100억원에 가까운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온실가스 규제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09년부터 이뤄져 온 것으로, 이마트는 2022년까지 누적 1044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를 통해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200~7600tCO2eq를 감축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5년까지 해당 사업에 251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ESCO 사업과 같은 시기 시작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자가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 소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과 이마트 제천점에 적용된 지열시스템을 시작으로 2022년 기준 37개 점포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했고, 한 해 동안 41만7557kWh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했다. 이마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산하 조직에서 이러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고, 넷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는 ▲운영효율 개선 4만t ▲설비교체 1만t ▲상쇄배출권 확보 5만t ▲신재셍에너지 12만t ▲에너지 전환 4만t ▲신재생에너지 25만t ▲기타 5만t 등이다. 또 이마트 스스로의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Scope 1·2(기업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사업장에서 직접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전기, 스팀 등 에너지원을 사용함으로써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넘어 가치 사슬 전체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적인 배출량을 산정해 이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마트의 Scope 3 배출량은 633만3404tCO2eq이다.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다양한 자원 활용 및 절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품 포장에 사용되는 스트레치 필름 재활용 사업으로 연간 1066t의 스트레치 필름을 회수해 재활용했다. 또 비닐 롤백의 크기를 줄이고 비치 개소를 축소해 사용량을 506t 줄였다.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으로 2022년 기준 누적 2억8000만장의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였으며, 신선식품 포장재를 재생 원료로 대체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100t을 줄였다. PB(자체브랜드) 상품인 피코크 밀키트 패키지 역시 개선해 종이 사용을 연간 1800t 감소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1/18/ZGJMF3IMKRDSVAQESGEQFHU56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