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동아닷컴 윤우열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10만곳 이상 소매점에 ‘청소년 흡연 예방’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및 니코틴 제품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의 영업 담당 직원들을 통해 소매점에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담배 대리 구매 역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본사 소재지인 여의도 인근 소매점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백영재 대표는 “청소년은 절대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필립모리스는 청소년은 물론 기존 흡연자가 아니라면 성인에게도 담배 제품을 판매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