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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델타항공,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 글로벌 파트너사.. 5년 연속 후원

델타항공,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 글로벌 파트너사.. 5년 연속 후원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기자 - 델타항공이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5년 연속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미국 워싱턴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국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올해 경기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델타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TV 광고와 소셜 미디어 캠페인으로 공식 후원을 진행한다. 끊임없는 발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Better'를 주제로 한 30초 분량의 델타항공 광고는 2022 마스터스 공식 방송사인 SBS 골프 채널을 비롯해 델타항공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각종 SNS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델타항공의 공식 후원을 받으며 2022 마스터스에 진출하는 미국 프로 골퍼 토니 피나우가 출연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담아냈다. 이는 고객을 위해 지속해서 발전하겠다는 델타항공의 'Keep Climbing' 사명도 잘 반영하고 있다. 또한 델타항공이 후원하는 칠레 골프 선수 호아킨 니만은 델타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 대표는 “국제 여행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마스터스 골프대회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발전과 성장에는 끝이 없기에 델타항공은 항상 더 나은 여행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4071036258097  

2022.04.07

[News Article] 구글, 언어장애자를 위한 신개념 앱..."앱이 정확히 알아듣고 텍스트로 전환"

구글, 언어장애자를 위한 신개념 앱..."앱이 정확히 알아듣고 텍스트로 전환"  매일경제 이상덕 기자 - 구글이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보다 또렷하게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6일(현지 시간)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찰스턴 캠프에서 '구글 접근성' 간담회를 열고,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브 앤더슨 구글 접근성 선임 디렉터는 "지구에는 77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 중 10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구글의 미션 중 하나는 접근성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는 '프로젝트 릴레이트(Project Relate)'였다. 릴레이트 앱은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말을 하면 이를 텍스트로 전환해 주는 '듣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종전 스피치투 텍스트 기술을 고도화해 이해하기 어려운 발음도 손쉽게 텍스트로 전환해 준다.   특히 구글에서는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오브리 리 구글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그가 스마트폰에 대고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고스란히 스마트폰 화면에서 텍스트가 떴다. 상대방이 발화자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릴레이트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리 매니저가 "화씨 78도가 섭씨로 몇도인지"물었더니, 구글 어시스턴트는 25도라고 즉각 답변했다.   릴레이트는 이처럼 뇌성마비 파킨슨병 등으로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일반인들에게 정확히 자기가 의도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밥 맥도널드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는 "전 세계에 2억5000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이 말하는 것을 로데이터로 인식해 라벨링을 하고 인공신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전환해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릴레이트 앱은 초대 기반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구글은 음성 증폭 기능을 함께 선보였다. 청력이 약한 이들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대화를 할 때 목소리를 잘 못알아듣는 점에 착안해, 일시적으로 소리를 증폭해주는 앱이다. 현재 영어 프랑스어 힌디어 등 23개언어가 지원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들도 함께 공개됐다. 구글은 컴퓨터 화면에 있는 글자를 드래그하면 음성으로 전달하는 기술과, 23개국 화폐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확한 금액을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 카메라를 촬영하는 것만으로 해당 이미지를 텍스트로 설명해 주는 기능 등을 함께 선보였다. 의자를 촬영하면 '의자에 ○○○이 놓여 있다'고 글로 전환하고 음성으로 들려주는 방식이다.   구글은 2013년부터 접근성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10년차를 맞고 있다. 앞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모든 사람을 위해 문제를 풀기 이전에, 우리가 문제를 다 푼 것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누군가에게 있어 장벽이 있다면 그곳 우리의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출처: www.mk.co.kr/news/world/view/2022/04/312488/  

2022.04.07

[News Article] 대한항공, ‘2022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2022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   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월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화물 분야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ATW 어워즈 수상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2년 연속 명망있는 ATW 어워드를 수상해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위기속에서 화물 부문뿐 아니라 전 임직원의 협업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시장변화의 유연한 대처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 편집장도 “대한항공이 작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에 이어 이번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대한항공이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며 “항공업계의 중추가 항공 화물로 옮겨갔다는 점과 세계 경제에서 가지는 중요성이 ‘올해의 화물 항공사’ 부문을 매우 경쟁력있는 카테고리로 만들었고 대한항공의 이번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의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은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난 50년간 운영하며 축적해온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 부문에서 보인 성과 때문이라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화물 노선 및 기회를 개척하며 작년 4분기(10~12월) 화물 사업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에서 보유하고 있던 대형 화물기단의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와 좌석장탈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기민한 위기대응을 통해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의약품 항공화물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IATA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하고,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냉장·냉동 시설을 확충해 맞춤 콜드체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춰 의약품, 신선식품 등을 전세계로 수송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의 디지털화 및 이해 관계자들과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iCargo 등 차세대 IT시스템 도입, 고객 포털 사이트 전면 개편, 항공 화물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및 사업 관리 강화를 꾀하며 ATW로부터 “대한항공이 기술 투자 및 디지털화 측면에서 항공 화물 업계의 기준을 세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회·인도적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PPE), 백신 등 긴급의료물품과 방역물자를 전 세계로 실어 날랐다. 또 대한항공은 그동안 지진, 태풍, 해일 등으로 인한 재난 국가에 구호품 물자 수송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야생동물 밀거래 방지 노력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도 동참해 인도적 가치를 실현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신속, 안전, 정확이라는 기본 가치에 집중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높은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1_0001816686&cID=13001&pID=13000  

2022.04.07

[News Article] SPC그룹, 더 저렴한 도보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출시

SPC그룹, 더 저렴한 도보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출시 뉴시스 김혜경 기자 -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Happy Crew)'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크루는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피크루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ios 버전은 4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이 앱은 AI 시스템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 한 명이 한 번에 한 건의 배송만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배송 될 수 있게 했다. 또 자영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을 내면 된다.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 시보다 최대 29%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것도 기존 배달 대행 플랫폼과 차별점이다. 해피크루 서비스는 우선 서울 일부 지역(서초, 강남, 송파, 관악, 영등포, 노원, 성북 등 15개구)에서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들의 제품 배송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는 "해피크루는 자영업자의 배달 운영비 부담을 덜고, 많은 이들에게 배달을 통한 수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라며 "섹타나인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섹타나인은 해피크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회원 가입 이후 7일 이내에 배달 수행 시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첫 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대한 친구가 첫 배달을 완료할 경우 초대자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에게 각각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친구 초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4_0001819119&cID=13001&pID=13000  

2022.04.07

[News Article] 하니웰, 오토 모터스와 제휴

하니웰, 오토 모터스와 제휴 로봇신문 이성원 기자 - 하니웰이 공급망 운영을 위한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해 오토모터스(Otto Motors)와 손잡았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하니웰은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사업부인 오토모터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북미 전역의 창고와 유통 센터의 부족해지는 인력에 대응, 가장 노동 집약적인 역할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옵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력을 통해 하니웰 고객은 오토모터스의 자율이동로봇(AMR)을 시설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이며 안전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AMR들은 선택된 주문품 또는 반품 운반에 사용되는 카트의 이동을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에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 이들은 작업자가 미는 기존 카트를 다룰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바닥면이라면 어느 곳에서도 주행할 수 있다. 작업자들은 반나절 이상을 걷는 대신 시설 전체의 지정된 픽업 장소에 카트를 주차하고 로봇을 호출해 카트를 회수할 수 있다. 이 AMR들은 또한 주로 기존의 지게차 및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팔레트 운반을 유연하고 강력하게 운반한다.     매트 렌달 오토모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제조 시설과 창고 내에서 자율적으로 자재를 취급하며 이는 북미에서 가장 많이 배치된 AMR의 배경이 되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제휴는 우리가 기업들의 시설에 광범위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는 업계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통합업체이자 기술 선도업체와 제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MR들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처리하는 반면, 점점 더 부족한 인력 자원은 고부가가치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부상과 이직률을 줄이면서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노동력 부족에 따른 지속적 영향은 기업들로 하여금 운영 방식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하니웰은 자체 조사결과 기업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이의 지속적 영향 때문에 자동화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이 회사는 자동화에 따른 잠재적 3대 이점으로 작업 속도 향상, 생산성 향상, 직원 활용률 향상을 꼽았다.     첨단자동화협회(Association for Advanced Autom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지역 로봇 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생산성을 높이고 현재 진행 중인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화를 추구하는 산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협회에 따르면 기업들이 시설 전반에 걸쳐 로봇과 자동화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지만, 많은 초보 사용자들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니웰은 오토 모터스와 협업함으로써 자사 고객들에게 전문가 시스템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신뢰할 수 있는 연중무휴(24⨯7) 기술 지원을 받는 고정식 및 이동 로봇 솔루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처: 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25

2022.04.07

[News Article] LX인터내셔널, 니켈·PBAT·유리 '친환경 소재' 진출 광폭 행보

LX인터내셔널, 니켈·PBAT·유리 '친환경 소재' 진출 광폭 행보 뉴스1 김종윤 기자 - LX인터내셔널이 니켈·PBAT(생분해성 플라스틱)·유리소재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국내 2위 유리업체인 '한글라스' 브랜드의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는 니켈 광산 인수도 올해 안에 매듭을 짓는다.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재를 품고 종합상사 특유의 트레이딩(중개무역) 능력을 더해 실적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의 지분 100%를 592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유리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빌딩과 주택 창에 쓰이는 판유리와 코팅유리를 생산·판매한다. 지난해 매출 3100억원·영업이익 365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본업 상사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결정했다. 한국유리공업이 필요한 원자재를 해외에서 공수해 전달하고 최종 유리 제품을 수출할 때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특히 한국유리공업의 친환경 특성을 지닌 코팅유리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쪽 면에 은을 코팅한 로이유리는 단열 효과를 높인 에너지 절약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리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도 인수를 결정한 이유다. 유리는 건설·자동차·IT 등 국가 기간산업에 필요한 필수 소재다. 새로운 정부의 약속대로 주택 공급과 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한다면 유리 수요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존 자원 사업의 손익 변동성을 보완하는 안정적 수익 기반을 추가 확보했다"며 "다양한 친환경 소재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이 진출을 결정한 소재 사업은 친환경 분야와 맞물린다.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따라 관련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360억원 투자를 결정한 신소재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역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LX인터내셔널·SKC·대상은 합작사를 세웠고 2023년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인수도 마찬가지다. 니켈은 이차전지의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주원료다.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니켈 수요 폭증은 당연한 수순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2867GWh(기가와트시)로 올해 376GWh의 7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X인터내셔널의 사업 다변화는 성과를 내고 있다. 에너지·팜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4% 늘어난 2조4667억원이다.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석탄 광산과 팜(Palm) 농장 효과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식량 공급 문제로 석탄·팜 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다"며 "니켈 광산 개발 등 성장이 미래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www.news1.kr/articles/?4634131 

2022.04.07

[News Article] 페덱스, 美 엘로이 에어와 자율비행 무인기 화물 배송 시험 ‘맞손’

페덱스, 美 엘로이 에어와 자율비행 무인기 화물 배송 시험 ‘맞손’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최초의 종단간 자율 수직 이착륙(VTOL) 항공 화물시스템을 구축한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 소재 엘로이 에어(Elroy Air)와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는 미국 내 첫 협약으로,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엘로이 에어의 차파랄(Chaparral) 자율항공 화물시스템을 분류센터간 화물을 운반하는 자사의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운영 내에서 시험하는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페덱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최신 기술을 탐색하고 적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에서 비롯된 최신 이니셔티브로 읽힌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과 물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페덱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자동화를 통해 60만명의 팀원들이 세상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때 안전과 효율,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조 스테판스(Joe Stephens) 페덱스 익스프레스 글로벌 플래닝, 엔지니어링·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페덱스는 혁신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안전과 효율성,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물류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항상 모색 중”이라며 “엘로이 에어와의 협업 내내 지속적인 시험과 학습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엘로이 에어는 지난 1월 대표 모델인 차파랄 자율비행 항공기를 발표했다. 차파랄 항공기는 300~500파운드의 화물을 자율적으로 픽업하고, 최대 300마일까지 항공으로 배송할 수 있는 eVTOL 항공 화물시스템이다. 차파랄은 공항이나 충전소 같은 추가 기반 시설 없이도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코피 아산테(Kofi Asante) 엘로이 에어 사업 개발·전략 부사장은 “차세대 특송 물류 구축을 위해 페덱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도전적인 인프라, 교통 또는 공항의 제약이 없을 때 물류는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더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협력해 왔으며, 인증 추진과 오는 2023년 비행 시험 시작을 위해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0244   

2022.04.07

[News Article] 두나무-서울경찰청, '가상자산' 범죄 근절 맞손

두나무-서울경찰청, '가상자산' 범죄 근절 맞손 지디넷코리아 김윤희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서울경찰청과 가상자산 관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 김형년 부회장,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최관호 서울경찰청장과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의회에서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인지 시 경찰에 수사단서를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해 관련 범죄 대응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나무와 서울경찰청은 업무 협의회 결과에 따라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수사기관, 금융관계자 등과 적극 협조하며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서울경찰청과 본격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 행위가 근절되고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328101253

2022.04.01

[News Article]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전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명옥 한마음재단사무총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도 전달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탄소 배출 제로·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 인식 제고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행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프로젝트를 통한 직원 참여 사회 공헌 활동이 대표 사업이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30000211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