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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퀄컴, 맨체스터 스폰 계약 2029년까지 연장…브랜드 인지도 높였다

퀄컴, 맨체스터 스폰 계약 2029년까지 연장…브랜드 인지도 높였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 퀄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후원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퀄컴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으로 자사 칩 브랜드인 '스냅드래곤'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되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퀄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스폰 계약을 통해 맨유 유니폼 상의에는 스냅드래곤 로고가 새겨졌다. 당시 계약은 기본 3년에 추가 2년을 옵션으로 했다. 퀄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원 계약에 따른 지불 금액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앞서 해당 파트너십의 가치가 연간 6000만파운드(약 1053억9240만원)를 조금 넘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이전 스폰서인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 팀뷰어SE(TeamViewer SE)가 지불한 4700만파운드(약 825억5738만원)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한편 퀄컴은 최근 PC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스냅드래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AI PC 시대를 맞아 퀄컴은 인텔이 장악하고 있는 PC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614 

2024.08.16

[News Article] 신사동에 가면 신형 콜로라도 볼 수 있다...GM, '더하우스오브지엠' 새 단장

신사동에 가면 신형 콜로라도 볼 수 있다...GM, '더하우스오브지엠' 새 단장  한국일보 강희경 기자 -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GM 하위 브랜드와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새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공간으로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차량 전시 공간과 차량 구매를 위한 컨설팅, 고객 라운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층은 차량 관람과 각종 커뮤니티 행사가 열릴 수 있게 재탄생해 관련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7월 출시와 함께 완판되며 관심을 모은 쉐보레의 신형 콜로라도 실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신형 콜로라도는 지난달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되며 초기 물량 400대가 하루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해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81415460005329 

2024.08.16

[News Article] Toss, HYBE team up to develop facial recognition system to stop ticket scalping

Toss, HYBE team up to develop facial recognition system to stop ticket scalping  By Lee Yeon-woo, The Korea Times - Korea's leading fintech firm and entertainment company plan to implement a system to prevent ticket scalping by allowing K-pop fans to use facial recognition as their ticket, letting them simply walk past a camera at concerts. Fintech firm Toss teamed up with K-pop entertainment company HYBE and ticket platform InterparkTriple to develop a solution aimed at combating ticket scalping, a persistent issue that is seen as impeding the growth of K-pop, the companies announced, Tuesday. The heads of the three firms signed an MOU on Monday to prevent illegal ticket trading and promote a more equitable ticketing system. This marks the first time that companies from different industries joined forces to tackle these unfair practices. Their key concept is to use facial recognition for identity verification both during the ticket purchase process and when entering concert venues. Toss, responsible for developing and managing the facial recognition system, stated that the use of automated software for ticket purchases will be significantly reduced with this technology, effectively eliminating the possibility of ticket scalping. Furthermore, procedures like ID checks will be streamlined because attendees will only need to walk past a camera to enter a performance venue. This cross-industry collaboration comes in response to the growing prevalence of ticket scalping, which has been affecting a wide range of events, from K-pop concerts to professional baseball games. When trot star Lim Young-woong held a concert in 2023, tickets were illegally sold online for 5 million won ($3,650), despite the regular price being 187,000 won. The number of ticket scalping reports submitted to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surged from 359 cases in 2020 to 2,161 cases in 2023. In response, the government enacted a new law in March stipulating that individuals who sell tickets obtained through the use of automated software at inflated prices face a prison sentence of up to one year or a fine of up to 10 million won. The entertainment industry also introduced measures such as a secret inspector system and mandatory cancellations of illegally traded tickets. Despite these measures, concerns have been raised that the penalties for scalpers are too lenient and that the methods for proving the use of automated software are unclear, rendering the measures ineffective. Technical solutions are emerging as a potential answer. In February, singer Jang Beom-june issued his concert tickets as non-fungible tokens (NFTs) in collaboration with Hyundai Card. "The IT industry, including ticket reservation platforms, should work on technical solutions to block bulk purchasing through macro programs. At the same time, the government needs to develop concrete measures, including investing in technology to prevent the use of illegal macro programs," the National Assembly Research Service noted in a report published in November 2023.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biz/2024/08/126_380501.html 

2024.08.16

[News Article] SPC 던킨, 로컬 매장 특화 메뉴 인기

SPC 던킨, 로컬 매장 특화 메뉴 인기   굿데일리 김승민 기자 - 굿데일리=김승민 기자]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올해 부산과 인천 지역에 오픈한 매장 한정으로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 K-푸드를 활용해 출시한 ‘로컬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 2021년부터 브랜드 혁신을 꾀하는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는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트렌디한 디저트를 찾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특화 매장이 인기를 끌었고, 이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과 매장 한정 제품을 선보이는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과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을 공개했다. 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은 풍성한 맛과 특색있는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이후 한 달동안 총 2만5000여 개가 팔렸다.  부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AI를 활용해 개발한 지역 특화 메뉴 4종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과 부산의 명물 간식 씨앗호떡을 도넛으로 구현한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인증샷을 부르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은 일반 도넛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비를 기록하며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의 매출 1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향토 기업 삼진어묵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과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 2종도 탱글탱글한 어묵과 바삭한 고로케 도넛의 이색 조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들어선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은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해 전통 간식 꽈배기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대표 메뉴로 선보였다.  폭신한 마시멜로와 바삭한 초코링으로 맛과 식감을 모두 챙긴 ‘초코링 마시멜로 꽈배기’와 달콤한 초코 크림과 쌉싸름한 코코아 분말이 조화로운 ‘더블 초코 꽈배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트 크림에 보슬보슬한 카스텔라 고물을 묻힌 ‘카스텔라 꽈배기’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다국적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특화 제품들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화 매장과 메뉴를 지속 확장해 나가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일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https://www.good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462 

2024.08.16

[News Article] 2024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 경상북도·한국맥도날드

2024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 경상북도·한국맥도날드  뉴스1 -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종합대상에 경상북도와 한국맥도날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뉴스1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공동으로 지방지킴 대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뉴스1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들의 공모를 받은 후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3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종합 대상에 선정된 경상북도는 심사위원들의 평가 총점 84.5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방소멸 방지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과 지자체장 리더십, 정책 장기간 지속 가능 여부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한국맥도날드는 기업유치(일자리), 지역산업 진흥과 경제활성화, 산학연 연계 등 기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인구늘리기 대상에 전남 강진군·화순군 △인프라개선 대상에 충북 증평군 △기업유치·산학연 협력 대상에 충남 예산군 △교육 대상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리더십 대상에 인천광역시 △일자리 기여대상에 에스크베이스가 각각 지방소멸 방지와 대응에 우수한 지자체·기업으로 뽑혔습니다. 지방지킴 대상 심사에는 김의승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세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 박사, 박기완 서울대 경영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5일(水)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응모에 참여해주신 지자체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08460 

2024.08.16

[News Article] 제네시스, 미국 단독매장 56곳으로 확장

제네시스, 미국 단독매장 56곳으로 확장    한국경제 김진원 기자 - 제네시스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 등 미국 전역에 21개 단독 매장을 새로 열고 소매망을 대폭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단독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콘셉트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미국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11일 현대자동차그룹 북미법인에 따르면 제네시스 미국 단독 매장은 최근 56개로 늘어났다. 2022년 3월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에 첫 단독 매장을 연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는 링크트인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제네시스 독립 전시장은 ‘손님(Son-Nim)’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더욱 품격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북미법인 관계자는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인디애나, 켄터키, 미시시피, 네바다, 버지니아 등 8개 주에 제네시스 단독 매장을 새로 연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1만312대 수준이던 제네시스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6만9175대로 5년 새 일곱 배 가까이 늘었다.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 3만1821대를 판매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1163251 

2024.08.16

[News Article] AWS “개발자 없이 앱 만드는 AI 서비스 출시… 비용 80% 절감 가능”

AWS “개발자 없이 앱 만드는 AI 서비스 출시… 비용 80% 절감 가능”  조선비즈 김민국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시어만으로 고객사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 ‘AWS 앱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발 담당 직원이 직접 앱을 만들 때 발생하는 비용을 80%가량 줄일 수 있다.”   윤석찬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수석 테크에반젤리스트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에서 열린 ‘AWS 2024 생성형 AI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AWS는 ‘AWS 앱 스튜디오’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AWS 서밋 뉴욕’에서 해당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지 한 달 만이다. AWS 앱 스튜디오는 원하는 기능을 입력하면 몇 분 만에 맞춤형 앱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윤 수석은 “많은 기업들이 앱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거나 개발자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앱을 만들 때 사내 데이터나 개인정보 보호 등 준수해야 할 규제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WS 앱 스튜디오에 사내 데이터나 규제 관련 내용을 미리 입력해 두면 적합한 앱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며 “일반 직원들이 개발자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앱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의 부담도 줄이고 업무 효율화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수석의 설명이다.   AWS는 이날 개발자가 앱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돕는 AI 서비스 ‘아마존 Q 디벨로퍼’를 공개했다. 아마존 Q 디벨로퍼는 AI가 앱 관련 데이터를 다량 학습한 뒤, 개발에 적합한 방식을 제안해 주는 게 특징이다. 윤 수석은 “5명으로 구성된 팀에서 Q 디벨로퍼를 활용했을 때, 원하는 앱을 생성하는 데 평균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Q 디벨로퍼를 활용하면 연간 35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WS는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생성형 AI 검색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의 추가 기능도 이달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마존 베드록은 검색 도구를 만들면 앤트로픽, 코히어, 미스트랄 등 다양한 기업이 만든 AI 모델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선수 AWS코리아 AI·ML 사업개발 담당은 “기능이 강화된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3를 아마존 베드록에 도입했다”며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을 강화해, 전문성이 강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업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잘못된 정보를 지어내거나 조작) 현상을 기존 대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는 ‘가드레일’ 기능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AI 앱 생성 서비스의 수요가 늘며 경쟁사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AWS만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급격히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8/13/TNAEZABWE5EMXMCDEAAQSDJGBM/

2024.08.14

[News Article]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하계 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받았다고 대한항공이 전했다. 이 상은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주어진다. 조 회장의 이번 수상으로 조 회장의 할아버지인 조중훈 창업주(5회), 아버지 조양호 선대회장(22회)에 이어 3대가 같은 상을 받게 됐다. 3대가 경영자대상을 받은 첫 사례다. 한국경영학회는 조 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돌파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항공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으로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했다고 학회는 평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지켜온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정신, 수송을 통해 조국에 보답하고 나라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가 다시 한번 빛난 것"이라며 "저와 한진그룹이 만들어 가는 길이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길, 큰 항공기도 가볍게 비상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탄탄한 활주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124400003?input=1195m 

2024.08.14

[News Article] SK하이닉스, D램 증설 투자 장비 발주 시작… “생산능력 18% 확대”

SK하이닉스, D램 증설 투자 장비 발주 시작… “생산능력 18% 확대”  조선비즈 황민규 기자 - SK하이닉스가 최첨단 D램 공장으로 건설 중인 이천 M16 공장 내 생산설비 발주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M16 공장의 월 평균 D램 웨이퍼(반도체원판) 생산량은 10만장 수준으로 SK하이닉스 전체 D램 생산능력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공장의 생산성을 1.8배에서 2배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주요 장비사에 M16 증설 투자에 투입될 핵심 장비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비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D램과 각종 전자기기에 쓰이는 범용 D램 설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 생산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내내 이어진 D램 감산 기조를 끝내고 서서히 D램 생산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월 평균 D램 생산량은 지난해 4분기 38만장 수준에서 올 2분기에는 40만장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어 올 3분기에는 44만장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하지만 월 평균 생산량이 67만장을 상회하는 삼성전자와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평택 공장 내 D램 설비투자 공간이 여유가 있는 삼성전자와 달리 SK하이닉스는 추가로 설비를 들여놓을 공간이 여의치 않다. 내년 M15X 신공장이 들어서기 전까지 SK하이닉스가 D램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이천 M16 공장, M14 등에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생산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법 뿐이다.   중국 우시 공장의 경우 SK하이닉스 전체 D램 생산량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10나노급 D램 장비 반입이 원활하지 않다. 때문에 생산량이 월 평균 18만장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특히 중국 내 최선단 D램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반입도 불가능하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발주한 장비들은 M10, M14 등 이천 지역에 위치한 공장에 반입돼 생산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장비로는 웨이퍼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도 현재 생산량 대비 3~5% 늘어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증설 투자 없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D램 수요를 맞추기가 힘들다”고 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D램 생산량을 최대 월 8만장 수준까지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체 생산능력을 약 18%에서 최대 20%까지 늘리는 수준이다. HBM에 투입되는 D램 뿐만 아니라 PC, 서버, 모바일 등 주요 부문에서 공급 부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범용 D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올 하반기 SK하이닉스 실적의 향방은 HBM보다는 범용 D램 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폭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D램 평균 가격이 5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5% 상승을 예고했다. 범용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고 올 3분기에만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8~13% 오르면서 전체 D램 가격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8/13/6IPAT3NWOBD3DEFI4SBEC7NTHU/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