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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아낌없는 미국투자 SK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 분주

아낌없는 미국투자 SK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 분주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 SK이노베이션 이 미국에 최초로 해외 투자법인을 세운다. 현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전 분야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법인 설립 외에 현지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도 활발하다. 올해 들어 미국 내 신사업 분야에 쏟아부은 투자금만 약 4600억원(자회사 포함)이다. SK ㈜와 공동투자한 것까지 합하면 980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한다. "2030년까지 미국에 투자할 520억달러(약 68조원)중 절반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솔루션 등 친환경에 집중하겠다"고 공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국 투자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일 7700만달러(약 1013억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 투자법인 ‘SK이노베이션 아메리카(SK Innovation America)’ 지분 100%를 취득했다. 지난 3월 이사회에서 법인설립을 결의한 데 이어 지분 취득까지 마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내 법인설립을 위한 서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설립이 완료되면 SK이노베이션 제1호 해외 투자법인이 탄생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미국에는 암모니아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해 사업화하거나 에너지솔루션 관련 높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많아 사업 기회가 풍부하다"며 "투자법인은 이제 막 설립하는 단계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미확정이고 대표도 아직 선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주문에 SK이노베이션은 물론 정유·화학 중심의 자회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엔 SK이노베이션 100% 자회사 SK에너지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투자사업을 이끌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8100만달러(약 1066억원)를 투입한 ‘에너지 솔루션 그룹(Energy Solution Group)’이다. SK㈜와 50%씩 지분을 나눠 보유한다.  에너지 솔루션 그룹의 설립 목적은 미국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아톰파워(ATOM POWER) 인수였고 지난 17일 아톰파워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 아톰파워 최대주주가 됐다. 인수 규모는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이다.  2014년 설립된 아톰파워는 ‘솔리드스테이트 서킷브레이커(전력반도체로 제어되는 회로차단기)’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서 에너지솔루션 사업과 전기차(EV) 충전 사업을 영위한다. 에너지 솔루션 그룹은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 개발역량을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솔루션과 연계해 통합 미래형 에너지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에너지 솔루션 그룹 대표인 이재호 SK에너지 부사장이 맡는다. 지난해 6월 SK에너지에 합류한 이 부사장은 SK에너지에서 솔루션앤플랫폼추진단 임원을 맡아 모빌리티 분야 플랫폼 사업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을 담당했다. 직전에 몸담았던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자율주행 서비스, 데이터 사업, 플랫폼 비즈니스 등 각종 미래 신사업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현지 지분투자도 활발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y)와 지난달 생활폐기물 가스화 업체 펄크럼 바이오에너지(Fulcrum BioEnergy) 등 미국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각각 3000만달러(약 395억원), 2000만달러(약 263억원)를 지분투자했다.  그룹 지주사 SK㈜가 투자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한다. SK㈜는 지난해 말 SK이노베이션이 지분투자한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달러(약 655억원)을 공동투자했고, 지난 5월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기업 미국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약 328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 한 축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확대 중이다. SK온은 1억3900만달러(약 1829억원)를 출자해 미국 포드와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지분 50%를 취득, 지난달 13일 출범시켰다. 2027년 12월까지 6년간 포드와 5조1175억원씩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배터리 공장을 각각 1개, 2개 짓는다. 완공 시 연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총 129GWh다. 현재 SK온은 조지아주에 제1·2공장(21.5GWh)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오벌SK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150GWh로 늘어난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1814353560970

2022.08.22

[News Article] “구글 자사 제품들, 韓 기업들에 22조원 경제 편익 제공”

“구글 자사 제품들, 韓 기업들에 22조원 경제 편익 제공”  세계일보 우상규 기자 - 구글은 지난해 자사 제품들이 한국 기업들에 169억달러(약 22조1000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 일자리 10만6300개 창출에 기여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 이날 구글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한 자체 온라인 행사 ‘구글 포 코리아’에서 싱가포르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의 메이-앤 림 수석 고문은 구글의 의뢰로 작성된 ‘대한민국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 혁신과 문화 수출’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림 고문은 “경제적 편익 중 74억달러(44%)는 한국 기업이 구글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거둔 것이며, 창출한 일자리 중 36%인 3만8300개는 수출 관련”이라며 “구글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돕고 한국의 혁신과 문화가 사랑받을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도 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구글 제품을 통해 세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97만3000개였으며, 이 중 97%는 중소기업(연매출 800억원 이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인용된 보고서에서 언급한 추정치는 유튜브의 한국 내 경제적 가치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구글의 전반적인 영향을 비교적 적게 잡은 추정치라고 알파베타는 밝혔다.  구글은 또 다른 기관이 펴낸 보고서를 인용해 유튜브가 한국 경제와 문화 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역설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발리 코얼 소디 수석 경제학자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 해 유튜브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2조원 넘게 기여했고, 8만6000개 이상 일자리를 지원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이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800명,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크리에이터 중 81%는 ‘유튜브가 전통 매체에서는 불가능했을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미디어·음악 기업의 72%는 ‘유튜브가 세계 신규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한국에서 유튜브는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라며 “실제로 한국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00억회 이상 조회된 영상이 됐다”고 말했다.  로버트 킨슬 유튜브 최고 비즈니스책임자(CBO)는 “유튜브에서 최다 구독자수 기준 아티스트 공식 채널 3개 중 2개가 한국 아티스트이며, 1위는 구독자 7660만여명의 블랙핑크”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창작 생태계에 지속해서 투자해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인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 강타와 NCT 태용 등 연예인들, 스타트업 대표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폴더블폰 생태계 구축과 K팝 산업 발전, 스타트업 해외 진출 등에 구글이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방침을 따르지 않아 구글과 한때 갈등을 빚었던 카카오 관계사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구글의 한국 콘텐츠 산업 기여도를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이진수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구축한 회사”라며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엔터의 원천 스토리 지적재산(IP) 중 해외에 진출한 작품만 3000개에 달한다”며 “카카오엔터와 호흡하는 4만여명의 작가 풀과 2000여개의 콘텐츠제공사업자(CP) 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카카오엔터가 구글과 함께 확장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나타난 부작용과 문제들을 해소해야 한다”며 “대용량 콘텐츠 유통에 따른 트래픽 유발, 가짜뉴스의 생성과 확산, 플랫폼 알고리즘의 확증편향, 인앱결제 등 우리가 다뤄야 할 이슈들이 정말 많다”고 지적했다.  출처: www.segye.com/newsView/20220817526423?OutUrl=nave

2022.08.22

[News Article] 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2호점 완공

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2호점 완공    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카콜라는 '아동복지시설 실내숲 조성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된 17곳 중 2곳에 대한 환경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올해 초 파트너십을 맺은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3개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재 코카콜라는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17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는 공사를 완료했다. 남은 15곳은 순차적으로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실내숲 조성공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는 실내숲 조성 이후에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8_0001982056&cID=13001&pID=13000 

2022.08.22

[News Article] Hyundai Motor Group Becomes World's 3rd-largest Automaker

Hyundai Motor Group Becomes World's 3rd-largest Automaker  By Michael Herh, BusinessKorea - Hyundai Motor Group has become the world's third-largest automaker in terms of sales volume. It is 12 years after becoming the world’s fifth-largest automaker. The company's growth was attributed to successful production line management when competitors around the world were struggling due to a shortage of automotive semiconductors. The Korean carmaker plans to solidify its position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Hyundai Motor Group sold 3,299,000 units in the domestic and overseas markets in the first half of 2022. The total broke down to 1,879,000 units sold by Hyundai Motor Co. and 1.42 million units sold by Kia Corp. Japan’s Toyota Group came in first with 5,138,000 units, followed by and Germany’s Volkswagen Group with 4,006,000 units.   Hyundai Motor Group was followed by 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 with 3.14 million units, Stellantis with 3,019,000 units and General Motors with 2.84 million units. Hyundai Motor Group became the world’s fifth-largest automaker in 2010 by overtaking Ford Motor of the United States. Last year, the Korean automaker sold 6,667,000 units a year, remaining at the same spot. Then,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it jumped by two notches at once.   Production disruptions at other global automakers due to a semiconductor shortage contributed to Hyundai Motor Group’s rise to third place.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sales shrank 6 percent for Toyota, 14 percent for Volkswagen, 16 percent for Stellantis, 17.3 percent for Renault-Nissan-Mitsubishi and 18.6 percent for GM. On the other hand, sales of Hyundai Motor co. and Kia fell only 5.1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last year.   Hyundai Motor Group's rise was also driven by strong sales of the high-end brand Genesis and electric vehicles. The Genesis brand sold 25,668 unit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setting a new semiannual sales record. Moreover, Hyundai Motor’s IONIQ 5 and Kia’s EV6 sold more than 10,000 units every month, putting the group in second place in the U.S. electric vehicle market behind Tesla.   Hyundai Motor Group predicts that its production will gradually increase for the time being as the supply of semiconductors and other parts is improving. It also plans to increase its market presence by launching a variety of new cars. Hyundai Motor Co.’s first electric sedan, the IONIQ 6, will go on sale in September. In addition, the Santa Fe Hybrid and the Genesis GV70 electric vehicle will begin to roll out from the Alabama plant in the United States in October and December, respectively. Hyundai Motor will intensively promote the two models in the U.S. market. Kia will also release the EV6 GT, a high-performance electric vehicle, in the third quarter. It aims to increase sales of its green cars by 30 percent this year.   Source: 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27 

2022.08.22

[News Article] 국회 찾은 빌 게이츠 "한국, 코로나19 분야서 선도적 역할 하고 있어"

국회 찾은 빌 게이츠 "한국, 코로나19 분야서 선도적 역할 하고 있어" 뉴시스 류현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 빌 게이츠가 16일 국회를 방문했다.  빌 게이츠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한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연설을 통해 "한국은 견고한 백신 제조 역량, 혁신적인 민간 부문, R&D(연구개발)전문성, 새로운 바이오 인력 허브 등 코로나19와 진단 검사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한국에 온 목적은 한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기 위해서다"라며 "글로벌 보건 안보 증진, 건강형평성 격차 해소 및 중저소득 국가의 감염병 퇴치 노력 지속을 위한 협력에 관한 MOU"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보건 위기인 지금은 저희 재단에서 한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시작할 좋은 적기"라며 "그래서 저희가 새로운 보고에 대한 아이디어와 재원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 세계 글로벌 보건에 있어 이번 세기에 달성한 성공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한국은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이 이러한 기관에서 더 확대된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고 더 확대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을 통한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그러면 우리가 근본적으로 글로벌 보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소아마비, 홍역과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고,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한국과 강력한 파트너십 아래 이런 일들을 해나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방문은 김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게이츠 이사장은 2013년 정몽준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 초청으로 국회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6_0001979622&cID=10301&pID=10300 

2022.08.22

[News Article] 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0억 기부

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0억 기부 뉴시스 김제이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으로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115년만의 이례적인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대규모 발생하면서 두나무가 ESG 경영 차원으로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폭우로 의한 침수 피해로 전국 7개 시·도 54개 지자체에서 3854세대, 총 766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두나무는 주택·상가 등의 ·사회·지배구조)침수가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성금은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에도 100억원을 기부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더욱 심려가 클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두나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침수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6_0001979229&cID=10401&pID=10400 

2022.08.22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이천에 신규 풀필먼트센터 개장…운송로봇 도입

CJ대한통운, 이천에 신규 풀필먼트센터 개장…운송로봇 도입     SBS Biz 김완진 기자 -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개장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연면적 2만 6천545㎡(약 8천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에서는 여러 고객사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물류 과정을 일괄 처리합니다. 센터에는 운송로봇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가 도입되는데, 4.7m 높이의 고층 선반으로 이뤄진 보관 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합니다.   CJ대한통운은 "고층 작업이 가능해지면서 물류센터 내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송로봇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사전 시험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 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상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biz.sbs.co.kr/article/20000076257?division=NAVER 

2022.08.22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임직원 구호 활동도

현대차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임직원 구호 활동도 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1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수해 지역 고객을 위해 수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수해 피해 차량 입고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news1.kr/articles/4770694 

2022.08.12

[News Article]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건전한 생태계 조성"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건전한 생태계 조성" 뉴시스 정윤아 기자 - CJ대한통운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및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상호 체결된 계약에 따른 권리·의무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행위를 근절해 택배종사자 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차별화된 복지제도 및 상생기금 운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신영수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며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1_0001975050&cID=13001&pID=13000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