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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항공유 생산 폐기물 시멘트 원료료 재활용

SK이노베이션, 항공유 생산 폐기물 시멘트 원료료 재활용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 SK이노베이션 이 항공유를 만들 때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연간 매립 산업 폐기물 최대 550t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단지에서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모두 재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SBM)에서 가동되지 않은 등유인 조등유를 거르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펜트 클레이(Spent Clay)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전량 매립해왔던 스펜트 클레이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폐흡착제 수준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처리공정을 개선했다. 특히 잔여 탄화수소를 줄이고 악취 수치를 낮춰야 하는데, 울산CLX는 이를 위해 증기로 잔류 물질을 제거하는 스팀퍼지 방식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스팀퍼지는 증기로 밀폐된 공간이나 장치에 포함된 탄화수소나 폭발연소성 가스 등 잔류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기여하는 사회적가치와 매립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올 3월까지 약 250t의 스펜트 클레이를 폐흡착제 수준으로 만들어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했다. 매립 폐기물 처리 비용도 줄어 연간 최대 5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까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85%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로, SK이노베이션 계열사 평균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7년 60%에서 2021년 83%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폐기물 발생량은 11만8192t이며 이 중 재활용된 폐기물량은 9만8761t에 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BM 공정 폐기물 재활용은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거나 원료를 변경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이뤄낸 성과"며 "ESG 차원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2409122231795 

2022.08.25

[News Article] 두나무 "마스크 쓰느라 말 못 배운 아이들 언어교육 지원"

두나무 "마스크 쓰느라 말 못 배운 아이들 언어교육 지원" 중앙일보 최현주 기자 - 아이가 말을 배우기 위해서는 보고 듣고 따라 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입 모양을 보고 그 말의 어감이나 느낌을 파악하고 따라 하면서 말을 익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며 언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난 이유다. 마스크를 쓴 선생님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데다 입 모양도 볼 수 없고 어감도 파악할 수 없다.   이런 상황 속 두나무가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이나 가정에서 세심하게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조잘조잘 아이자람’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보육원 같은 양육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보다 언어 발달이 더딘 상황이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보육원에서는 보육교사나 시설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아이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조잘조잘 아이자람 사업은 두나무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보육원 아이들의 언어 교육 및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전문 언어 교육 교사들이 수도권에 있는 보육원을 찾아가 150여 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6개월간 언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년 2월까지 288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언어치료가 필요한 영‧유아들의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언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곳에 대해서는 공간개선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청운보육원 관계자는 “언어 발달은 대인관계와 자기 표현력 등 정서와 사회성 발달과도 연결되는 만큼 영‧유아기에 적정한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스크와 함께 일상생활을 하는 시설의 특성상 언어 발달 지연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결식 지원도 이어간다. 두나무는 이달 초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반찬과 밀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 여름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서울의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320곳에 여름방학 기간 매주 2회씩 6400번 끼니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2022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국 56개 양육시설에 있는 2666명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피자를 기부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만 즐기던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사회적 축제로 전환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두나무는 보호 종료 아동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앞으로 5년간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용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희망기금도 조성했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두나무의 경영 이념에 따라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joongang.co.kr/article/25096050#home 

2022.08.25

[News Article] GM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아동 가정 지원 차량기증 사업

GM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아동 가정 지원 차량기증 사업 파이낸셜뉴스 최종근 기자 -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 10대를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기증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창원, 보령 등 GM 한국사업장이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 아동 가정의 보다 안정적인 일상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675대의 쉐보레 차량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이 되어왔다"며 "특히 이번 차량기증 사업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게 되는 것인만큼 공동모금회의 도움을 받아 가치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 사업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에 GM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8221559122269 

2022.08.25

[News Article] 구글, '낚시성' 링크 추방에 나섰다

구글, '낚시성' 링크 추방에 나섰다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 구글은 19일 눈에 띄는 헤드라인으로 독자의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지는 않는 낚시성 링크의 기사를 배제하기 위해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콘텐츠’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위 유용한 콘텐츠 업데이트는 구글의 검색 엔진 알고리즘이 ‘사람들을 돕거나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검색 엔진에서 우선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90년대 초반부터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중심으로 성장한 온라인 산업이 뉴스 미디어를 포함, 노출 방침을 다소 재조정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의 검색 담당자 대니 설리번은 업데이트를 발표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웹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이 업데이트를 사용하면 고유하고 확실한 정보로 더 많은 결과를 볼 수 있으므로,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설리번은 테스트에서 온라인 교육, 예술, 엔터테인먼트, 쇼핑 및 기술과 관련된 검색에서 업데이트 후 특히 유용한 개선 사항을 보았다고 밝혔다.  뉴스 사이트의 경우 기사는 독자에게 실제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링크를 포함하여 헤드라인과 관련된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뉴스 회사에 대한 테스트는 클릭 미끼를 유발하지 않고 여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그러나 구글은 뉴스 매체가 독창적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한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한다. "유용하지 않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도움이 되지 않는 콘텐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이트 더 나은 다른 콘텐츠가 있다고 가정할 때 검색이 제대로 수행될 가능성이 낮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새로운 업데이트가 다음 주에 적용되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출시되기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고, 더 많은 정보는 출시 후 업데이트 페이지에 게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영어 검색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향후 다른 언어로 업데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출처: 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62

2022.08.25

[News Article] AWS, 아마존 플라이휠 등 스타트업 성장 돕는 혁신문화 전파

AWS, 아마존 플라이휠 등 스타트업 성장 돕는 혁신문화 전파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한국대표 함기호, 이하 AWS)가 ‘스타트업을 위한 AWS 혁신문화’ 미디어 브리핑을 AWS 한국 본사에서 18일 진행했다. 브리핑은 AWS 이기혁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한국 총괄이 진행했다. AWS는 △고객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부터 시작하는 ‘거꾸로 일하기’ △고객 집착, 근면과 검소 등 임직원이 숙지해야 하는 16가지 ‘리더십 원칙’ △매일을 창립 첫날로 생각하는 ‘Day1’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요구 사항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하는 ‘아마존 플라이휠’ 등 고객중심적 기업 혁신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혁신문화 기반으로 성장한 AWS는 ‘에코시스템’ 을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탁월한 비즈니스 수행을 돕고 있다. 에코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 설립 초기단계부터 투자유치·기술지원, 그리고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AWS는 △벤처캐피탈 스포트라이트 △아마존 컬처&메커니즘 △AWS 컬처 코칭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벤처 캐피탈 스포트라이트는 소프트뱅크, 카카오벤처스 등 대한민국 대표 벤처캐피탈 주요 포트폴리오 대상 맞춤형 기업문화 엑셀러레이팅 과정이다. 아마존 컬처&메커니즘은 스타트업 CEO 관점에서 실행 위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80여개사 스타트업 대상 1:1 세션을 진행했다. AWS 컬처 코칭 프로그램은 아마존 리더십 원칙을 적용하려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WS의 도움으로 성장 중인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스마일시니어’ 운영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AWS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AWS의 적극 지원으로 확고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었고, 단기간에 큰 성장을 이뤘다”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문화를 스타트업에 전파하기 위해 AWS는 △문화 △조직 △아키텍처 △메커니즘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지표를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조직’ 차원에서는 ‘투 피자 팀’ 원칙을 강조, 피자 2판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규모가 작고 분산화된 민첩한 팀을 추구한다. 투 피자팀 원칙을 적용한 팀은 6~10명 규모로 ‘자율성’을 보장받고, ‘주인의식’이 촉진돼 올바른 전체 조직 형성에 도움이 된다. AWS 이기혁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한국 총괄은 “한국 스타트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문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AWS는 스타트업과 떼려야 뗄 수 없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18 

2022.08.22

[News Article] 아낌없는 미국투자 SK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 분주

아낌없는 미국투자 SK이노베이션, 신사업 발굴 분주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 SK이노베이션 이 미국에 최초로 해외 투자법인을 세운다. 현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전 분야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법인 설립 외에 현지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도 활발하다. 올해 들어 미국 내 신사업 분야에 쏟아부은 투자금만 약 4600억원(자회사 포함)이다. SK ㈜와 공동투자한 것까지 합하면 980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한다. "2030년까지 미국에 투자할 520억달러(약 68조원)중 절반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솔루션 등 친환경에 집중하겠다"고 공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국 투자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일 7700만달러(약 1013억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 투자법인 ‘SK이노베이션 아메리카(SK Innovation America)’ 지분 100%를 취득했다. 지난 3월 이사회에서 법인설립을 결의한 데 이어 지분 취득까지 마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내 법인설립을 위한 서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설립이 완료되면 SK이노베이션 제1호 해외 투자법인이 탄생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미국에는 암모니아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해 사업화하거나 에너지솔루션 관련 높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많아 사업 기회가 풍부하다"며 "투자법인은 이제 막 설립하는 단계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미확정이고 대표도 아직 선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주문에 SK이노베이션은 물론 정유·화학 중심의 자회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엔 SK이노베이션 100% 자회사 SK에너지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투자사업을 이끌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8100만달러(약 1066억원)를 투입한 ‘에너지 솔루션 그룹(Energy Solution Group)’이다. SK㈜와 50%씩 지분을 나눠 보유한다.  에너지 솔루션 그룹의 설립 목적은 미국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아톰파워(ATOM POWER) 인수였고 지난 17일 아톰파워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 아톰파워 최대주주가 됐다. 인수 규모는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이다.  2014년 설립된 아톰파워는 ‘솔리드스테이트 서킷브레이커(전력반도체로 제어되는 회로차단기)’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서 에너지솔루션 사업과 전기차(EV) 충전 사업을 영위한다. 에너지 솔루션 그룹은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 개발역량을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솔루션과 연계해 통합 미래형 에너지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에너지 솔루션 그룹 대표인 이재호 SK에너지 부사장이 맡는다. 지난해 6월 SK에너지에 합류한 이 부사장은 SK에너지에서 솔루션앤플랫폼추진단 임원을 맡아 모빌리티 분야 플랫폼 사업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을 담당했다. 직전에 몸담았던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자율주행 서비스, 데이터 사업, 플랫폼 비즈니스 등 각종 미래 신사업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현지 지분투자도 활발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y)와 지난달 생활폐기물 가스화 업체 펄크럼 바이오에너지(Fulcrum BioEnergy) 등 미국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각각 3000만달러(약 395억원), 2000만달러(약 263억원)를 지분투자했다.  그룹 지주사 SK㈜가 투자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한다. SK㈜는 지난해 말 SK이노베이션이 지분투자한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달러(약 655억원)을 공동투자했고, 지난 5월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기업 미국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약 328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 한 축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확대 중이다. SK온은 1억3900만달러(약 1829억원)를 출자해 미국 포드와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지분 50%를 취득, 지난달 13일 출범시켰다. 2027년 12월까지 6년간 포드와 5조1175억원씩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배터리 공장을 각각 1개, 2개 짓는다. 완공 시 연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총 129GWh다. 현재 SK온은 조지아주에 제1·2공장(21.5GWh)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오벌SK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150GWh로 늘어난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1814353560970

2022.08.22

[News Article] “구글 자사 제품들, 韓 기업들에 22조원 경제 편익 제공”

“구글 자사 제품들, 韓 기업들에 22조원 경제 편익 제공”  세계일보 우상규 기자 - 구글은 지난해 자사 제품들이 한국 기업들에 169억달러(약 22조1000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 일자리 10만6300개 창출에 기여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7일 공개했다. 이날 구글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한 자체 온라인 행사 ‘구글 포 코리아’에서 싱가포르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의 메이-앤 림 수석 고문은 구글의 의뢰로 작성된 ‘대한민국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 혁신과 문화 수출’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림 고문은 “경제적 편익 중 74억달러(44%)는 한국 기업이 구글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거둔 것이며, 창출한 일자리 중 36%인 3만8300개는 수출 관련”이라며 “구글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돕고 한국의 혁신과 문화가 사랑받을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도 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구글 제품을 통해 세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97만3000개였으며, 이 중 97%는 중소기업(연매출 800억원 이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인용된 보고서에서 언급한 추정치는 유튜브의 한국 내 경제적 가치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구글의 전반적인 영향을 비교적 적게 잡은 추정치라고 알파베타는 밝혔다.  구글은 또 다른 기관이 펴낸 보고서를 인용해 유튜브가 한국 경제와 문화 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역설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발리 코얼 소디 수석 경제학자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 해 유튜브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2조원 넘게 기여했고, 8만6000개 이상 일자리를 지원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이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800명,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크리에이터 중 81%는 ‘유튜브가 전통 매체에서는 불가능했을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미디어·음악 기업의 72%는 ‘유튜브가 세계 신규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한국에서 유튜브는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라며 “실제로 한국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00억회 이상 조회된 영상이 됐다”고 말했다.  로버트 킨슬 유튜브 최고 비즈니스책임자(CBO)는 “유튜브에서 최다 구독자수 기준 아티스트 공식 채널 3개 중 2개가 한국 아티스트이며, 1위는 구독자 7660만여명의 블랙핑크”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창작 생태계에 지속해서 투자해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인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 강타와 NCT 태용 등 연예인들, 스타트업 대표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폴더블폰 생태계 구축과 K팝 산업 발전, 스타트업 해외 진출 등에 구글이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방침을 따르지 않아 구글과 한때 갈등을 빚었던 카카오 관계사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구글의 한국 콘텐츠 산업 기여도를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이진수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구축한 회사”라며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엔터의 원천 스토리 지적재산(IP) 중 해외에 진출한 작품만 3000개에 달한다”며 “카카오엔터와 호흡하는 4만여명의 작가 풀과 2000여개의 콘텐츠제공사업자(CP) 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카카오엔터가 구글과 함께 확장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나타난 부작용과 문제들을 해소해야 한다”며 “대용량 콘텐츠 유통에 따른 트래픽 유발, 가짜뉴스의 생성과 확산, 플랫폼 알고리즘의 확증편향, 인앱결제 등 우리가 다뤄야 할 이슈들이 정말 많다”고 지적했다.  출처: www.segye.com/newsView/20220817526423?OutUrl=nave

2022.08.22

[News Article] 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2호점 완공

코카콜라, 아이들이 행복한 실내 숲 1~2호점 완공    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카콜라는 '아동복지시설 실내숲 조성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된 17곳 중 2곳에 대한 환경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올해 초 파트너십을 맺은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3개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재 코카콜라는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17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는 공사를 완료했다. 남은 15곳은 순차적으로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실내숲 조성공사가 완료된 지역아동센터는 실내숲 조성 이후에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8_0001982056&cID=13001&pID=13000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