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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선정…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선정…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담배기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이다. 올해 15회를 맞았다. 각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브랜드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조사하고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된다.   한국필립모리스의 경우 작년 11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클리닝이 필요 없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요구했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연소 제품 전환을 유도하는 기존 아이코스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제품력을 개선한 것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대한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작년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 제품 ‘테리아(TERREA)’를 경남 양산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117/117482688/1 

2023.01.19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Hanwha bolster ties on batteries

LG Energy Solution, Hanwha bolster ties on batteries   By Yu Ji-soo, The Korea Herald - LG Energy Solution, South Korea’s largest electric vehicle battery maker, and Hanwha Group, a defense and energy giant, are teaming up to seek business synergy in the burgeoning battery market, they said in a statement on Monday.   According to the statement, LG Energy Solution and three Hanwha companies – Hanwha Q Cells, Hanwha Momentum, and Hanwha Aerospace –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earlier in the day to bolster bilateral ties.   Under the MOU, the two agreed to secure an earlier edge in the secondary battery-based energy storage systems market in the US as they jointly invest in expanding production lines and developing related systems solutions. With the latest partnership, Hanwha said it was securing a stable battery supply for its US expansion. Demand for energy storage systems is on the rise as they are increasingly used for power grid stabilization and efficient power management.   According to industry estimates, the market is expected to grow from 9 gigawatt-hours in 2021 to 95 GWh in 2031, fueled by the recent enactment of the Inflation Reduction Act that offers hefty incentives for eco-friendly businesses. The ninefold increase means storage equivalent to the electricity used by 40 million people daily in South Korea.   Hanwha Momentum, specializing in automated engineering solutions, also plans to help build production facilities domestically and abroad, while Hanwha Aerospace has hopped on board to develop special purpose batteries for UAM, its key growth driver.   With the deal, LG Energy Solution has also secured a crucial new client in the fast-growing US market, diversifying its business portfolio for its longer-term growth there. The company has made massive investments to ramp up production capacity in North America in collaborations with carmakers, including General motors, Stellantis and Honda.   "We will strengthen our teamwork in various fields such as battery manufacturing facilities and special purpose battery development," a Hanwha official said.   "Through this cooperation, we expect to increase competitiveness of our battery-related businesses. We will strive to provide eco-friendly energy solutions," an LG Energy Solution official said.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16000659&np=1&mp=1 

2023.01.19

[News Article] SK Innovation donates W3.6b for shared growth

SK Innovation donates W3.6b for shared growth   By Kim So-yeon, The Korea Herald - South Korea’s largest energy company SK Innovation said Tuesday it has delivered a total of 3.6 billion won ($2.9 million) to seek shared growth with smaller partner companies, as part of a corporatewide campaign now in its sixth year.   Of the fund, 3.2 billion won came from the 1 Percent Happiness Sharing Fund, which is created by collecting 1 percent of the base salaries of employees, while the remainder was raised by collecting contributions from the government and a welfare fund for partner firms.   The company launched the 1 percent fund in 2018 following an agreement between management and the labor union reached in 2017. Thus far, an accumulative 18.1 billion won has been collected to be used to improve employee welfare and boost productivity at its partner companies.   SK Innovation said this year’s fund will be delivered to more than 6,000 employees of 74 partner firms for the upcoming Lunar New Year's holidays, while some of the funds will be used to renew accident insurance and improve other conditions at workplaces.   "SK Innovation has achieved a greater leap forward over the past 60 years by overcoming big and small difficulties with its partners," said Kim Jun, vice chairman of SK Innovation, during the fund delivery event held at the company’s Ulsan complex. "The past journey with our partners has given us deep trust, and this will be the driving force to continue for the next 60 years."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17000657&np=1&mp=1 

2023.01.19

[News Article] SPC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개선 요구 사항 조치 완료”

SPC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개선 요구 사항 조치 완료”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SPC그룹이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과 결과와 관련해 모든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근로감독 관련 총 116건 등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가 완료됐다.   산업안전과 관련해서는 설비에 사물이나 몸이 끼이면 자동으로 가동을 멈추는 장치인 ‘인터락’과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련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 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 및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완료하고,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   SPC는 오는 18일 개최하는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브리핑하고, 안전경영위원회의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점검 이행 완료를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먼저, SPC는 지난 4일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노동조합,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함께 모여 ‘안전경영선포식’을 열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에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안전 교육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하는 한편, 각 계열사 별로 ‘근로환경TF(태스크포스)’, ‘기업문화혁신TF’도 운영하는 등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노사가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NEW SPC’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01/16/EJOTRJORZNHDTG6CCBCAQ6HLBM/ 

2023.01.16

[News Article] BYN블랙야크, 한국맥도날드와 자원순환 MOU

BYN블랙야크, 한국맥도날드와 자원순환 MOU  뉴스1 김진희 기자 - 웃도어 기업 BYN블랙야크는 한국맥도날드와 국내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맥도날드 매장 크루의 아우터 유니폼을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3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맥도날드 매장 내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극 적용하는 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블랙야크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리드 등을 재활용해 고품질의 K-rPET 리사이클 충전재를 생산, 이를 맥도날드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적용한다. 전국 맥도날드 크루들은 이번 상반기부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맥도날드 폐플라스틱 재활용 충전재를 더해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입는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2020년부터 고품질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PLUSTIC)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국내 시장에서 사용되는 수입 재생 원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순환 경제 모델이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원료로 기능성을 겸비한 플러스틱 의류 및 용품 등을 제작 및 출시 중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한국맥도날드와 아우터 유니폼을 시작으로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 순환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news1.kr/articles/?4925526

2023.01.16

[News Article] 하와이안항공, 기내 무료 초고속 인터넷 금명 개시..일론머스크와 업계 첫 협력

하와이안항공, 기내 무료 초고속 인터넷 금명 개시..일론머스크와 업계 첫 협력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 하와이안항공이 출항 93주년, 한국취항 12주년, 한국인 하와이이민 120주년인 2023년 벽두 부터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비전을 내놓았다.  환경친화적인 새 항공기, 기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 도입,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 이외 주내선(州內線) 연계를 통한 이웃섬 여행기회 확대, ‘알로하’ 환대서비스 강화, 지속가능 탄소중립·친환경 캠페인, 환경정화·사랑나눔 활동 업그레이드, MZ세대와의 소통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하와이안항공의 올해 고객관계 개선책은 전방위적이다.   ▶일론 머스크와의 파트너십= 하와이안항공은 11일 저녁 서울 디어스명동 호텔에서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글로벌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수석 부사장, 유수진 한국지사장, 50여명의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서비스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한국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이슈 중 하나인 기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최초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  파나지오툴리아스 수석 부사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한 뒤, “하와이안항공은 팬데믹 때에도 한국 노선을 중단없이 운항하는 등 가장 오랜 기간 한국과 하와이를 이어주었다”면서 “한국인 하와이 이민 120주년과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취항 12주년이 겹친, 너무도 뜻깊은 올해, 한국인에 대한 서비스를 충실히 해서 많은 한국의 벗들을 하와이언항공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웃섬 여행 기회-편의 확대= 유수진 지사장은 “지난 12년간 한국 승객들에게 하와이 고유의 알로하 정신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하와이안 항공만의 차별된 서비스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시작하기 바라며, 다양한 하와이섬들의 숨을 매력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이후 12년간 총 5740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승객들을 수송했다.  이 항공사는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을 테마로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 혁신적인 기내 서비스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나갈 계획이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여행에 최적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이웃섬 여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매일 130편 가량의 편리한 주내선을 활용, 이웃섬 여행상품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와이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와이 입국 한국인 중 약 30%가 이웃섬을 방문한 바 있다.   ▶지속가능성 담보 전방위 활동= 하와이안항공은 가볍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12대를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이다. 탄소중립 체제의 완성시점을 2050년으로 잡고, 2029년 까지는 플라스틱 사용 100% 감축, 하와이 내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생산을 위한 연구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 승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여행 동참 기회를 제공했던 ‘레디(ready) 캠페인’과 하와이 각 섬의 자연, 문화, 지역사회를 보호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이어간다. 또 한국 등지에서 진행한 해변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참여 ‘팀 코쿠아(Team Kokua)’ 봉사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편의도 강화된다. 오는 3월 중 에어버스 A330과 A321네오를 시작으로, 새롭게 투입된 보인 787-9드림라이너 기종에 초고속 무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한다.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서비스 도입이 완료되면 기내에서 콘텐츠 스트리밍, 실시간 업무 처리, 하와이 세부 여행 계획 수립 등이 가능해진다.   ▶MZ와의 소통, 프리미엄 서비스 홍보 강화= 또한 하와이 여행객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SNS채널, 인풀루언서 등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지난해 하와이안항공의 한국인 승객 중 20~30대가 약 55%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쟁력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이다. 프리미엄 캐빈(비즈니스석)의 경우 신혼부부 및 출장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2-2-2 좌석배치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가치 추구형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엑스트라 컴포트(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판매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기도 했다.  월, 수, 금, 토, 일요일에 인천을 이륙해 호놀룰루로 향하는 하와이안항공은 모든 항공편에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배치하고, 한국인 취향에 맞는 기내식,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언항공은 무려 18년간 정시 운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여러 부문의 국제 상(賞)들을 받았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0050?sid=103

2023.01.16

[News Article] LG에너지솔루션, 혼다와 美 합작법인 공식 설립…51:49 지분

LG에너지솔루션, 혼다와 美 합작법인 공식 설립…51:49 지분  데일리안 오수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Honda Motor)와 13일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L-H Battery Company, Inc (가칭)을 공식 설립했다고 이날 밝혔다. L-H Battery Company, Inc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양사는 지난해 8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현지 전기차 생산 확대 및 배터리 적시 공급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미국 내 배터리 합작 공장을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 이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공장부지 최종 발표, 지난해 11월 기업결합 신고, 이달 법인 설립을 마쳤다. L-H Battery Company는 다음달 신규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완공, 2025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 신규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 주 제퍼슨빌(Jeffersonville)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신규 공장에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L-H Battery Company 신규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약 2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부지 최종 선정 발표 당시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은 “혼다와 함께 오하이오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작법인의 지분은 LG에너지솔루션이 51%, 혼다가 49%를 보유하기로 했다. 초대 CEO(최고경영자)는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총괄 이혁재 부사장이 겸임한다.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혼다 오하이오 안나 엔진 공장(Anna Engine Plant) 리더 출신인 Rick Riggle이 선임됐다. 이혁재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차별화된 투자 능력과 함께 검증된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북미에서 혼다 EV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오하이오 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배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Rick Riggle COO도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합작공장 공식 설립은 전기차 미래를 향해 가는 중요한 단계”라며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도 끈끈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dailian.co.kr/news/view/1192790/?sc=Daum

2023.01.16

[News Article] 페덱스,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 가동으로 수입물품 '당일 배송서비스' 제공

페덱스,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 가동으로 수입물품 '당일 배송서비스' 제공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글로벌 특송기업인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입 물품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면세 범위 내 물품에 한해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목록통관뿐 아니라 마감 시간 전에 통관을 완료한 정식통관에도 적용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이테일러(e-tailer)를 포함한 기업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1월에 오픈한 신규 페덱스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인해 용인, 화성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수입업체와 소비자들은 해외 수입 물품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최대 상업지구인 동탄, 판교의 고객들은 물론, 해당 지역의 IT 기업, 반도체 제조업체, 장비 공급업체들도 신규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익스프레스 한국지사장은 “페덱스는 긴급 화물의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인천세관 누적 수입액은 사상 최대인 1984억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페덱스는 신규 인천공항 물류센터와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급증하는 국내 국경간 무역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페덱스는 배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기업, 소비자 및 이테일러가 배송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국제 날짜지정 배송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페덱스인터내셔널커넥트플러스(FICP)'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4개 시장의 이테일러들이 국제 배송 솔루션을 활용해 AMEA 지역 내 고객에게 대부분의 발송물을 영업일 기준 1~3일 내로 배송 할 수 있게 해준다.   긴급한 배송 건의 경우, AMEA 지역 고객은 '페덱스인터내셔널프라이어리티익스프레스(IPE)'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시아, 미국, 캐나다 및 유럽 일부 시장에 오전 10시 30분 또는 정오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출처: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6863 

2023.01.16

[News Article] 델타항공 “2월부터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델타항공 “2월부터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 -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겠다” 미국의 델타항공이 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2024년 말부터는 모든 델타항공의 국제선 여객기에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에서 “기내연결성(Connectivity)은 우리 직장, 자택, 그리고 그사이 어느 곳이든 일상에서 빠질 수 없다. 이는 델타항공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도 마찬가지“라며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델타항공의 비전은 고객의 지상 경험을 30,000ft(약 9144m) 상공에서도 유사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과 기내의 단절을 넘어, 지상과 기내의 연결성을 확대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델타항공은 미국의 통신 전문 업체 ‘티모바일(T-Mobile)’과 협업해 2월 1일부터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를 미국 내 비행 편 대다수에 무료로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2023년 말까지 700대 이상의 비아샛(Viasat, 위성 인터넷 서비스)탑재 항공기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4년부터는 한국에 오가는 델타항공 여객기에서도 초고속 와이파이를 만날 수 있다. 델타항공은 위성 인터넷 업체인 비아샛과의 협업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각종 테스트와 모니터링, 검증, 규모 확장 등을 거쳐 대규모 서비스 출시 확장을 2024년말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 시버트 티모바일 CEO는 “티모바일에서는 여행 중에도 쉽고 매끄러운 기내연결성을 경험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티모바일 고객은 이미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이륙부터 착륙까지 모든 델타 고객에게도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델타항공 고객들은 맞춤형 여행 경험을 향상하는 델타 스카이마일스(SkyMiles®) 계정에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한 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6/117319951/1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