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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씨티銀 기업금융 성과 가시화…디지털 FX업무 강화

한국씨티銀 기업금융 성과 가시화…디지털 FX업무 강화 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재정비한 이후 재무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상반기 기업금융사업 부문 순이익은 1천91억5천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성장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소매금융사업에서 철수를 본격화한 지 6개월여 만에 성과를 가시화한 셈이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전략 재편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금융사업 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는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사업 부문의 지속가능성장 전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피터 바베 씨티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CEO)를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해 주요 기업고객들과 만났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경제전망, 거시경제, 환율 및 이자율 전망, 원자재 리스크 관리, 외국환 규정 신고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하며 지속해서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한국씨티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최고 ESG 은행(Best ESG Bank)'을 전략목표로, 기업고객 대상 ESG 금융제공과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 1분기에는 한화솔루션의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 확보를 위한 단독주관사로써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현지 자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즈와 4억3천만유로의 신디케이트 금융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건설과도 '글로벌 사업확장·ESG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건설의 그린프로젝트 관련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에코(ECO)시스템 지원,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파트너십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털 외환 솔루션(eFX)을 선보이며 기업고객의 외환자금업무 자동화와 운영위험 최소화를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는 글로벌 결제기업고객에게 인스턴트 FX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스턴트 FX거래는 초단위로 변하는 환율을 일정 시간 동안 고정된 환율로 받을 수 있는 자동화된 FX(외국환 매매) 위험관리 솔루션이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FX거래, 시장 정보 접근, 거래 사후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씨티FX 펄스(CitiFX Pulse)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2분기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금융사업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당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2971 

2022.09.15

[News Article] "디즈니+ 경쟁력은 로컬 콘텐츠…K콘텐츠는 글로벌 킬러 콘텐츠"

"디즈니+ 경쟁력은 로컬 콘텐츠…K콘텐츠는 글로벌 킬러 콘텐츠"한국경제 서기열 기자 - "디즈니는 전세계 최고의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부상하기 위해 로컬 콘텐츠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특히 한국 콘텐츠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전세계에서도 통하는 킬러 콘텐츠입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공룡'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레베카 캠벨 인터내셔널콘텐츠 앤드 오퍼레이션 회장이 강조한 것은 '공감'이었다. 캠벨 회장은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 다음 2인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디즈니 회장 7명 가운데 한명이다. 내년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 현장에서 캠벨 회장을 지난 10일(현지시간) 인터뷰했다.  "세계인이 공감할 로컬 콘텐츠 투자" 디즈니는 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콘텐츠 개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캠벨 회장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등 미국 스튜디오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가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에서처럼 공감을 얻지 못하기도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런 '콘텐츠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별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로컬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워즈, 어벤저스 등 미국 스튜디오에서 생산된 콘텐츠와 K-드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콘텐츠가 상호보완하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트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즈니가 지난해말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회사 전체 콘텐츠 투자금액은 2022년 회계연도(작년 10월~올해 9월) 기준 330억달러(45조5400억원)로 전년보다 32% 늘어났다.  콘텐츠 투자 증가에 따라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로컬 콘텐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캠벨 회장은 "올해 연말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210개의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 공개된 로컬 콘텐츠는 147개로 코로나19 유행으로 개발과 제작이 지연됐던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디즈니가 보유한 디즈니+, ESPN+, 훌루 등 스트리밍 서비스 세 곳의 구독 수를 모두 합치면 지난 분기말 기준 2억2110만개로 넷플릭스(2억2067만개)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서기도 했다.  캠벨 회장은 "디즈니는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즈니+ 서비스 개시 초반부터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며 자평했다. 그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도 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10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흥행은 글로벌 보증수표 로컬 콘텐츠이면서 세계 시장에서 공감을 이끌어낼 콘텐츠로 한국 콘텐츠를 꼽았다. 캠벨 회장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한국 콘텐츠는 아시아와 글로벌 소비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같은 이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콘텐츠 투자의 많은 부분을 한국에 할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BTS 콘서트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음악 콘텐츠"라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지난 7일 'BTS 퍼미션 투 댄스' LA 공연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디즈니+는 한국에서도 올해 1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발표할 계획이다. 유재석이 출연한 예능 '더 존 : 버텨야 산다'을 포함해 이 달에만 3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민식 주연 영화 '카지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즈니+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인터뷰에 동석한 캐롤 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오리지널콘텐츠 전략 총괄은 "특정 콘텐츠가 여러 국가에서 사랑받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능력에선 현재 한국 콘텐츠가 일본보다 더 낫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투자는 양보다 질 얼마나 많은 로컬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양보다는 질"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캠벨 회장은 "투자 예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콘텐츠의 질이 더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는 테마파크에서 소비자들이 캐릭터와 직접 만나고, 영화에서 본 장면을 놀이기구를 타면서 디즈니 브랜드에 개인적인 경험을 갖길 원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콘텐츠-테마파크의 놀이기구-캐릭터 상품까지 이어지는 이런 경험의 확장입니다."  콘텐츠를 캠벨 회장은 "향후 100년 동안 어떤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테마파크가 없는 지역에서는 증강현실(AR)이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수단까지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캠벨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인도, 라틴아메리카 등 4개 지역에서 디즈니+ 출시를 주도했다. 앞서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리조트 부문을 총괄했으며 디즈니의 방송국 ABC 산하 방송국 사장을 맡기도 했다. 1997년 미국 필라델피아 WPVI-TV의 편성 담당으로 디즈니와 인연을 맺었다.  출처: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123934i

2022.09.15

[News Article]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수상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수상 스페셜경제 최지호 기자 -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연이은 수상으로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 다른 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으며,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복합운송 주선사는 화주가 화물을 옮길 때 필요한 철도 및 트럭 등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주선하고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는 '정시성, 가치, 정보기술, 고객서비스, 장비&운영' 등 5가지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5가지 기여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 종합점수 42.02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63.12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등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최근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가 선정한 ‘2022 톱 100 3자 물류기업’과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출처: 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431 

2022.09.08

[News Article] SPC그룹,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챙긴다… '나눔' 실천

SPC그룹,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챙긴다… '나눔' 실천 뉴데일리경제 김보라 기자 - SPC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고,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 우유 총 40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나의집’은 SPC그룹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약 2000봉씩의 빵을 전달해왔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추석은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관 수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쌀 160포를 후원하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개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 시흥시, 경기 성남시, 경기 안산시, 세종시,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등 지역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선물했다.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한가위 행사에 SPC삼립 빵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9/06/2022090600030.html 

2022.09.08

[News Article] LG에너지솔루션, 中 시장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 中 시장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뉴시스 안경무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7월 판매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기록했다. SK-On과 삼성SDI도 각각 4, 5위를 기록하며 상위 5개 회사 중 3개 회사에 한국기업이 자리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로 상승했다. 이번에 집계된 배터리 사용량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을 제외했다. 2022년 1~7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양은 105.5GWh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 상승한 31.1GWh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중국계 CATL은 비중국 시장에서도 119.2% 급성장하며 3위를 차지했다. SK-On은 15.5GWh를 기록하며 점유율을 4.8%p 늘렸다. 삼성SDI는 12.0GWh로 56.6% 증가했고, 순위는 5위를 차지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4%p 상승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요인은 주로 폭스바겐 ID.4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 증가다. SK-On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니로 BEV, EV6 등의 판매 호조로 점유율을 높였다. 삼성SDI는 피아트 500과 포드 쿠가 PHEV, 지프 랭글러 PHEV 등의 판매 증가가 주로 작용했다. 반면 파나소닉과 PEVE, LEJ 등 일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05_0002002594&cID=13001&pID=13000 

2022.09.08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 '3자 협약' 체결

한국필립모리스,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 '3자 협약' 체결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을 경남 양산공장에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를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탄소저감 실천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한경시험연구원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탄소저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미세조류는 광합성 과정에서 자기 무게의 1.8배~2.23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고효율 탄소저감기술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인 탄소저감 흐름에 동참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필립모리스의 목표와도 부합하는 훌륭한 사례"라고 밝혔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784534/ 

2022.09.08

[News Article]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국제특송 부문 ‘올해의 브랜드’ 선정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국제특송 부문 ‘올해의 브랜드’ 선정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특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 온라인·전화 투표에 참가한 약 46만명 중 절반 이상이 선호하는 국제특송 브랜드로 페덱스를 뽑았다. 채은미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고의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1100여명의 임직원의 헌신이 있어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지난 30년간 해왔듯이 페덱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들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페덱스는 작년에 속도·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날짜지정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 ‘페덱스인터내셔널 커넥트플러스’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10여 곳의 공기업·준정부기관과 공동 협약을 맺고 수출기업들에 국제운송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수협, 국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EC21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에 신뢰할 수 있는 시간지정 특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5509 

2022.09.08

[News Article]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無조건 승인···"효과적인 경쟁 가능"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無조건 승인···"효과적인 경쟁 가능"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면서 인수합병(M&A)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임의 신고국가인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조건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는 "해당 M&A는 시드니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개의 항공사 간 결합에 대한 사안이나 콴타스항공이라는 대형항공사(FSC)와 젯스타라는 저비용항공사(LCC)가 모두 조만간 해당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기 때문에 양사간 기업결합과 상관없이 효과적인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주의 경우 필수신고국가인 미국이나 EU와 같이 양사 결합 전과 동일한 경쟁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항공사의 진입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결합심사 검토가 이뤄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번 호주 경쟁당국의 승인을 필두로 다른 미승인 경쟁당국들의 승인 시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을 포함해 터키, 대만,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았다. 또한 태국의 경우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은 바 있다. 임의신고국가의 경우 이번 호주를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부터 승인 결정을 받았으며, 필리핀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나머지 필수신고국가인 미국, EU, 중국, 일본과 임의신고국가인 영국 경쟁당국과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842 

2022.09.02

[News Article] LG엔솔-GM 美 합작공장 시제품 생산…K배터리 ‘현지화 전략’ 시작됐다

LG엔솔-GM 美 합작공장 시제품 생산…K배터리 ‘현지화 전략’ 시작됐다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합작 1공장에서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2019년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며 현지 생산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위치한 1공장에서 최근 배터리 셀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시제품을 생산하면서 본격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공장에는 8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장 가동과 함께 직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얼티엄셀즈는 점차 고용 인원을 늘려 향후 이 공장에서만 1300개의 새로운 첨단 기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40GWh다.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최근 공장을 방문, 은기 얼티엄셀즈 법인장과 함께 구축된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GMC 허머 전기 픽업트럭 및 GM의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탑재된다. 얼티엄셀즈는 2~4공장 건설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IRA 시행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최대 보조금인 7500달러(약 1000만원)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북미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과 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조달해야 한다. 각 비율은 매년 더 엄격해진다.  얼티엄셀즈의 2·3공장은 각각 테네시주 스프링힐,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예정이다. 4공장 건설 부지는 아직 논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외에도 스텔란티스, 혼다와도 합작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스텔란티스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45GWh 규모로, 혼다와는 미국에 40GWh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합작공장과 단독공장까지 더해 2025년 이후 북미에서만 255GWh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255GWh는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300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삼성SDI와 SK온 역시 미국 내 합작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올해 중 공장을 착공한다. 초기 연간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시작해 33GWh까지 확장한다. SK온은 포드와 켄터키·테네시주에 총 129GWh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2025년부터 순차 가동이 목표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01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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