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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현대모비스, 미국 전동화 부품공장 설립…'속도가 관건’

현대모비스, 미국 전동화 부품공장 설립…'속도가 관건’  비즈니스워치 나은수 기자 - 현대모비스가 13억달러(약 1조8500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전동화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 이번 투자는 지난 5월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대미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총 5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기지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미국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 법안에 최종 서명하면서다. 이에 이번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공장 설립의 관건은 속도가 될 전망이다.  미국 내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미국 내 전동화 공장 설립을 총 13억달러를 출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세부적으론 현대모비스 본사가 2억8000만달러, 북미 법인 MAI가 10억2000만달러를 출자한다. 이번 현대모비스 투자 발표는 지난 5월 공개한 대미 투자 계획의 일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55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공장은 향후 설립될 현대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과 기아 미국 현지 공장 등에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자금 상황은 넉넉하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별도재무제표 기준 현금성 자산은 1조7904억원에 달한다. MAI의 현금성 자산은 반기보고서에 별도 기재돼있진 않지만 부채비율이 113%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MAI의 지난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조7149억원, 22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투자가 2023~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며 "MAI는 자체 유동성(현금)과 레버리지를 활용해 13억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속도가 관건" 현대모비스의 미국 전동화 공장 설립 관건은 속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월 IRA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이 미국산 전기차에만 한정되면서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이 없는 상황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최근 미국 내 공장 설립에 속도를 내는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 예정인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품 공장은 이르면 2023년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설립에 통상 2~3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완공 시기는 2025~2026년 쯤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IRA 법안을 일부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곤 있으나 그 시기가 언제될진 아무도 모른다"며 "법안 개정을 마냥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현대차그룹 입장에선 미국 내 생산기지를 하루빨리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2/10/06/0003

2022.10.07

[News Article]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두 곳 출범…"신사업 발굴"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두 곳 출범…"신사업 발굴"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내 독립기업(Company-in-Company·CIC)을 조직해 운영한다. 미래 성장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독립기업들을 조직해 신속하고 민첩한 신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기업 ‘KooRoo’(쿠루) ‘AVEL’(에이블) 두 곳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쿠루와 에이블은 이달부터 각각 BaaS(Battery as a Service), EaaS(Energy as a Service)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BaaS는 배터리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말한다. EaaS는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력망 효율화를 돕는 사업 모델을 일컫는다.  쿠루는 BSS(Battery Swapping 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BSS는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팩을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서비스다. 쿠루는 BSS 전용 배터리팩 및 스테이션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수집된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전기 이륜차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nergy Aggregation·EA)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ESS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에 나선다. 향후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CIC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은 구성원에게 신사업 추진 및 독립기업 운영이라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면모를 더욱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CIC의 독립적 운영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CIC는 출범 초기 최고 전략 책임자(CSO) 산하에서 철저하게 독립 조직으로 운영하되, 관련 사업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으며 신속하게 사업 운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CIC 리더는 사내외 호칭을 ‘대표’로 사용한다. CIC 대표는 민첩하고 기민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조직구성, 구성원 선발, 근무시간 및 업무공간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자율적으로 관리한다. CIC 구성원들도 모두 직책에 따라 자유롭게 호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기존 조직과는 다른 차별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CIC 스핀오프(회사 분할) 시 별도의 파격적인 보상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사내 독립기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 사고와 도전을 통해 미래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사내 독립기업 출범 확대 등 더 많은 시도를 통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0508204947914

2022.10.07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금융교육·인재양성 앞장..."임직원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

한국씨티은행, 금융교육·인재양성 앞장..."임직원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 아주경제 정명섭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청년들의 진로 지원과 금융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랑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이화여대와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다.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매 학기 12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은 3학점을 부여해 정식 교과목으로 운영할 만큼 강의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2학기는 재무 관리부, 증권 관리부, 자금외환파생부 등 씨티은행 주요 부서 임직원이 은행 내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시민사회 발전과 비영리기구(NGO)를 이끌어갈 젊은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인턴 학생들이 NGO 단체에서 8주 동안 실무교육과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2019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루트 임팩트와 함께 임팩트 커리어 Y(Yout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부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가 사회문제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ajunews.com/view/20221005132000399 

2022.10.07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10월 ‘PMK 과학의 달’ 맞아 백영재 대표 영상 메시지 공개

한국필립모리스, 10월 ‘PMK 과학의 달’ 맞아 백영재 대표 영상 메시지 공개   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비연소 담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산을 위해 이달을 ‘PMK(Philip Morris Korea) 과학의 달’로 지정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 Free Future)’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3가지 약속을 담은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혁신적 비연소 제품 출시, 전문가 및 시민 사회와의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3가지 약속’을 전했다. 2017년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 최초로 비연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IQOS)’를 출시한 이후, 시장의 방향은 공중 보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오늘날 성인 흡연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은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낮은 더 나은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재 대표는 “비연소 전자담배 기기와 일반 담배의 유해물질 발생 차이에 대한 논쟁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가 시장에서 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훌륭한 대안 제품을 내놓겠다”며 “비연소 제품이 미래의 표준이고 일반 담배를 대체할 것이라는데 업계가 동의하고 있으며, 더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비연소 제품을 한국에서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문가 및 규제 당국 등과의 열린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위해서는 영국과 미국에서처럼 담배회사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의 이해와 도움 및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백영재 대표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비연소 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실과 과학적 정보를 담은 자료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언론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PMI)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비전으로 삼고 불로 태우는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며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을 100개국으로 늘리고,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국 FDA는 필립모리스의 가열식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를 Modified Risk Tobacco Product (MRTP)로 마케팅 하는 것을 인가했다. 출처: www.news2day.co.kr/article/20221004500068 

2022.10.07

[News Article]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헤럴드경제 박세정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수익금 6400만원을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한 수익금은 대체불가토큰(NFT) 낙찰 대금 일부와 판매 수수료 전액이다. ‘포레스트전(8K Big Picture in FOR:REST전)’은 두나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와 함께 후원한 전시회다.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업비트NFT에서 육근병, 강형구 등 총 22명의 국내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포레스트전 출품작들은 업비트NFT에서 약 90%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나무,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포레스트전 참여 작가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두나무 측은 설명했다. 두나무는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기부했고, 레이빌리지와 참여 작가들은 NFT 작품 낙찰 대금의 일부를 기탁해 총 64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숲 가꾸기 캠페인, 작은 숲 조성, 시민 교육 등 탄소 중립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수진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는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ESG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를 선정해 지난 2월 산림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환경 보호 및 산림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림 종자 이력 관리,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접목한 교통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 ‘치유의 숲’, 청소년 대상 산림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를 운영 중이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30000410 

2022.10.07

[News Article] 더 빠르고 편리한 ‘빗썸앱’...UI 개선 베타 서비스

더 빠르고 편리한 ‘빗썸앱’...UI 개선 베타 서비스   헤럴드경제 박지영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빠르고 편리한 거래지원을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한 빗썸앱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뒤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베타 서비스는 각종 서비스의 UI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빗썸은 고객 행동 분석과 문의사항을 기반으로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총 28개 부문을 개선시켰다.   우선 ‘거래화면 내 원화 간편 입금’ 기능이 추가됐다.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주문가능 금액이 부족할 경우 화면 이탈 없이 연결계좌에서 쉽게 원화를 입금할 수 있다. 관심 가상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순서를 편집할 수 있는 ‘관심 탭 고도화’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유형·테마별 탭 구성 ▷호가창 UI 개선 ▷거래화면 내 보유자산 팝업 노출 ▷전용 폰트 제작과 가독성 있는 글씨크기를 선보이는 등 다수의 편의기능이 더해졌다. 개선된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ON/OFF를 설정해 개선된 모드 혹은 이전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 설문조사와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고객확인(KYC)과 NH농협은행 계좌등록을 완료한 안드로이드 사용 고객이다. 설문을 통해 개선된 서비스를 평가하고,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수수료 무료 쿠폰(거래금액 500만원)과 최대 1만원 빗썸캐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05000414 

2022.10.07

[News Article]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한국은 이노베이션(혁신)의 기회를 주는 땅이다.”   조선일보 김성민 특파원 - 지난 2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만난 아난드 카만나바 어플라이드 벤처스 글로벌 책임(부사장)은 한국 투자 확대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세계 반도체 장비 업계 1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다. 2001년 설립돼 지금껏 세계 17개국 스타트업에 4억달러(5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모회사의 주력 사업과 연관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배터리, 생명과학, AR·VR(증강·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했다. 연간 투자 금액은 1억달러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2500만달러(360억원) 규모의 2번째 코리아펀드를 만들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한미 공동조성 펀드에 참여한 것이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2017년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500만달러 규모의 코리아펀드1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2번째 펀드를 조성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2번째 펀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로 인한 ‘윈윈(Win-Win)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카만나바 어플라이드 벤처스 글로벌 책임은 “한국엔 높은 테크놀로지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많다”며 “이들에게 투자하면 우리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많다. 윈윈 효과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코리아펀드1을 통해 투자한 5개 한국 스타트업 중 2개가 상장에 성공했다. 지금껏 투자 규모를 국가별로 분류하면 한국이 미국에 이어 2번째라고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설명했다.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모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 강국이다. 모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입장에서 큰 고객이 있는 시장이다. 현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전체 매출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투자해 관련 생태계를 확장하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에게도 긍정적 결과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최근 한국 경기도에 R&D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스타트업에게 단순 자금 지원뿐만이 아닌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2007년 미국의 스타트업 아데스토(adesto)에 투자했는데, 아데스토가 개발한 새로운 반도체 소재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R&D 센터에서 실험하도록 지원했다. 아데스토는 2015년 IPO에 성공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이러한 투자를 지향한다”고 했다.   카만나바 글로벌 책임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기술이 뛰어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테크 산업 전체가 확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0/03/G4YRYBWAX5BMFNMHUPDFVVEVHQ/?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

2022.10.07

[News Article] 항공계의 오스카상 북미 1위 델타, 세계 1위는

항공계의 오스카상 북미 1위 델타, 세계 1위는 Atlanta 중앙일보 최주미 기자 – 애틀란타에 기반을 둔 델타항공이 미국 항공사 가운데 승객 만족도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 순위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가 발표한 ‘2022년 세계 항공사 어워드’에서 델타항공은 전세계 100개 항공사 순위에서 24위, 미국 항공사 가운데는 1위를 차지했다.   델타의 뒤를 이어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북미 최고의 저가 항공사 타이틀과 함께 북미 2위, 세계 35위에 올랐고 제트블루 에어웨이가 41위를 기록했다. 알래스카,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에어는 각각 세계 순위 59위, 60위 및 68위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에어는 북미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로 선정되었다.   세계 랭킹에서는 카타르 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싱가포르항공, 3위 아랍에미리트(UAE)항공, 4위 전일본항공(ANA), 5위는 호주 콴타스항공이었고 6위 일본항공(JAL), 7위 터키항공, 8위 에어프랑스, 9위 대한항공, 10위 스위스항공이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00여개국의 1천 400만명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350개 항공사 중 100개 항공사를 선정, 순위를 매겼다. 설문은 객실과 공항 서비스, 기내 환경, 탑승 지원, 접객, 체크인 절차 및 수하물 배달 항목에 관한 승객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스카이트랙스의 ‘세계 항공사 어워드’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상으로 팬데믹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출처: https://bit.ly/3SGrtph 

2022.09.30

[News Article] GE, 韓 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GE, 韓 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 GE는 28일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개최되는 KF-21최초 비행 기념 행사에 참여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제 GE항공코리아 사장 겸 GE코리아 총괄사장은 "KF-21 프로그램은 한국의 국방력 지원을 위한 GE와 국내 기업들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GE는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의 엔진 파트너로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KF-2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년 이상 한국의 국가 안보와 방위 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해온 GE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항공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방위·항공우주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GE는 2016년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의 엔진 파트너로 선정되어 KF-21 보라매 120대 전투기에 탑재될 F414-400K 엔진 270여기와 관련 지원을 공급한다. KF-21는 GE의 F414-400K 엔진 2기를 탑재하며, 최대 탑재무장 중량 7,700킬로그램, 속도 마하 1.83과 작전반경 약 2,900킬로미터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GE는 한국 기업 및 고객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지원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는 엔진 및 부품 생산, 유지보수관련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F-21에 탑재되는 F414-400K 엔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현지화를 통해 생산된다. F414 엔진은 KF-21 보라매의 동력원이자, 미 해군의 보잉 F/A-18E/F 슈퍼 호넷, 보잉 EA-18G 그라울러, 스웨덴 사브의 그리핀 JAS 39E/F, 인도 테자스 마크 2 전투기, 그리고 록히드마틴과 나사(NASA)의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첨단 엔진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1,750기 이상이 인도되어 500만 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GE의 F414 엔진은 22,000파운드의 높은 추력과 안전성, 신뢰성, 호환성 및 정비성을 자랑하며, 약 20%의 추력 향상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F414의 단순하고 모듈화된 설계는 정비의 신뢰성 및 용이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능한 가장 낮은 소유비용과 유연한 정비성에 기여한다. GE는 전세계 군용 및 민간 항공기 엔진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500기 이상의 민간 항공기 엔진이 운용 중에 있으며, 1,500기 이상의 GE 군용 엔진이 F-5 제공호, F-15K 슬램이글, T/FA-50 골든이글, KUH 수리온 헬기, UH-60 다목적 헬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윤영하급 고속정, 울산급 호위함, 이지스 구축함 등 한국군이 운용중인 항공기 및 함정에 채택되어 운용 중이다. 출처: www.newsway.co.kr/news/view?ud=2022092809344098096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