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망 확보… IRA 선제 대응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망 확보… IRA 선제 대응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에서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과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6년간 컴파스 미네랄의 연간 탄산리튬 생산량 중 40%를 공급받게 됐다. 컴파스 미네랄은 매년 1만1000톤(t)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추후 하이니켈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에 대한 공급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컴파스 미네랄은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친환경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는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컴파스 미네랄과 계약을 통해 IRA 대응 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 체계 구축을 통해 북미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11/11/FZGYXBHBF5CJRCWAJLG7XVGTAQ/ 

2022.11.21

[News Article] 백영재 필립모리스 대표 "흡연 감소,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돌파"

백영재 필립모리스 대표 "흡연 감소,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돌파" 한국경제 한경제 기자 - “수백 년간 정체한 담배산업은 첨단기술과 결합해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혁신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시장을 넘어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방침입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사진)는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 게 글로벌 필립모리스의 지상 과제”라며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2020년 2월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미국 예일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맥킨지앤드컴퍼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구글 등을 거쳤다. 비흡연자인 그가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직에 매력을 느낀 것은 전통 담배산업이 혁신 산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25일 국내에 공개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를 앞세워 비연소 제품 매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작년 말 기준으로 매출의 30%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나왔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게 목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 상반기 14.5%다. 백 대표는 “신제품은 세척이 필요 없고 케이스와 덮개의 색도 바꿀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전자담배 기기를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액세서리로 인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들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필립모리스에 이어 KT&G도 신제품 ‘릴 에이블’을 지난 9일 내놨다. 백 대표는 “경쟁자가 많아지면 점유율에 영향을 받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전체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게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했다. 필립모리스는 흡연 인구 감소의 활로를 헬스케어 사업에서 찾기로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원리를 활용해 사용자가 신경 이완제 등 약물을 흡입, 체내에 흡수시키는 기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1355211 

2022.11.21

[News Article] 램리서치, 지역사회 공헌 통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램리서치, 지역사회 공헌 통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테크월드뉴스 노태민 기자 - 램리서치코리아가 기부 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기나눔천사 페스티벌에서 기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램리서치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경기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복지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 왔다.   램리서치코리아의 경기도지사 표창을 추천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서지수 팀장은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있기에 존재하고 후원자가 계시기에 성장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램리서치코리아는 램리서치 파운데이션(Lam Research Foundation)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헬로 코딩 캠프를 개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 수업 학습 기기 후원, 코로나 긴급 구호자금 지원 등 포용력과 회복력을 지닌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상원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램리서치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그간의 노력이 경기나눔천사 페스티벌 경기도지사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램리서치는 포용적인 사회가 성공적인 사회라고 믿는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램리서치의 기업 이행원칙에 따라 지역사회가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포함한 램리서치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737 

2022.11.15

[News Article] 두나무의 안정적인 '행보(行步)'…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미래 믿는다”

두나무의 안정적인 '행보(行步)'…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미래 믿는다” CBC뉴스 권오성 기자 - “수영장에서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You only find out who is swimming naked when the tide goes out.)”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명언이다. 이 말은, 진정한 옥석가리기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한다는 것으로도 읽힌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을 물이 빠져나간 수영장으로 비유한다면 발가벗은 채로 수영하고 있던 많은 프로젝트들은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는 단계다. 올해 코인 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루나 테라 사태부터 최근 FTX 거래소 유동성 이슈 등 골치 아픈 일들이 켜켜이 쌓였다.  이런 점에서 코인 시장 선두주자인 두나무의 어깨가 무겁다. 리딩업체로서의 위상이 주는 영향력이 작지 않다. 이러한 난세에 국내 최대 규모 거래소로서의 책임감이 돋보이는 시기이다.  송치형 회장 “업비트, 규제친화적 거래소 거듭나기 위한 노력”  “업비트는 규제친화적인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 두나무는 블록체인이 만들어갈 미래를 진심으로 믿으며 규제 테두리 내에서 그 역할을 공고히 다질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워딩은 송치형 회장이 과거 ‘UDC(Upbit Developer Conference)’ 행사 당시 전했던 것이다.  이는 ‘규제’라는 안정적인 시스템 안에서 전진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룰’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같은 느낌도 준다.  두나무는 그간 ‘안정성’을 핵심가치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는 송 회장이 언급한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다.  두나무는 지난달부터 5대 거래소로 구성돼있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통해 마련한 ‘거래 지원(상장)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업계에서 거래소마다 각기 다른 상장 기준에 대한 이슈가 늘 불거져온데 대한 ‘조치’로 여겨진다.  송치형 회장은 올해 9월 열린 UDC 2022 오프닝 스테이지 당시 “Compliance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우선 올 한해동안 트래블룰(Travel Rule) 대응을 위해 Verify VASP 서비스를 적용하고 국내 21개, 해외 12개 거래소 및 주요 Wallet과의 연동을 통해 안전한 입출금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하여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트래블룰이라는 제도 이행을 위해 업비트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부분이기도 하다. 즉, 얼마나 투명할 수 있는가를 놓고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송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전한 것이다.  업비트는 지난 8월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백서(Whitepaper)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종의 코인 로드맵이 담긴 ‘사업계획서’라고 할 수 있는 백서를 한글화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정보력을 보완해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판단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 준 셈이다. 케이스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송치형 회장이 시사한 바처럼 두나무는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시우행(虎視牛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크립토 윈터’를 이겨낼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블록체인의 미래를 믿는다’는 '설립자'의 언급처럼 두나무의 안정성을 강조한 시스템이 ‘뉴 코인시대’를 열 수 있는 키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050

2022.11.15

[News Article] ​LG엔솔-GM 합작공장,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LG엔솔-GM 합작공장,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이달 초 본격 생산했다. 국내 배터리업체와 미국 완성차업체 합작사에서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이 배터리는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등 신형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12월 GM과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투자 금액은 총 23억달러(3조1119억원)로 이 공장의 연간 목표 생산 능력은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얼티엄셀즈는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4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1공장의 정확한 수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동 초기임에도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90% 이상 수율이 나와야 공장 가동 효율성이 있다고 본다. 2공장은 테네시주에, 3공장은 미시간주에 건설 중이다. 2공장은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되고 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11_0002082180&cID=13001&pID=13000

2022.11.15

[News Article]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 개최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 퀄컴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학술논문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를 개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술논문대회이다.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창의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파이널 행사를 마련해 퀄컴 테크날러지 연구진 및 참가 학생들간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조언을 얻고 소통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파이널 진출작으로 선정된 42편 논문 중 이번 파이널 행사에서는 최종 20편의 논문을 선정해 선발 논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소속학교로 전달했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자율 주행 분야의 연구 논문은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됐다. 이후, 지원자들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최종팀을 선발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올해 국내에서 3번째로 개최된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을 통해 국내 이공계 인재들에게 지식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스마트폰에서 오토모티브, IoT에 이르기까지 지능형 초연결망 시대를 이끌고 있다. 향후에도 퀄컴은 혁신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퀄컴은 국내 무선통신 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하고, 이공계 대학(원)생의 미국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퀄컴 IT 투어’를 올해 재개하고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에 2021년부터 참여하는 등 한국 IT산업의 미래를 밝히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www.inews24.com/view/1536469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