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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SPC그룹,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챙긴다… '나눔' 실천

SPC그룹,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챙긴다… '나눔' 실천 뉴데일리경제 김보라 기자 - SPC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고,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 우유 총 40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나의집’은 SPC그룹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약 2000봉씩의 빵을 전달해왔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추석은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관 수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쌀 160포를 후원하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개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 시흥시, 경기 성남시, 경기 안산시, 세종시,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등 지역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선물했다.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한가위 행사에 SPC삼립 빵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9/06/2022090600030.html 

2022.09.08

[News Article] LG에너지솔루션, 中 시장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 中 시장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 뉴시스 안경무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7월 판매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기록했다. SK-On과 삼성SDI도 각각 4, 5위를 기록하며 상위 5개 회사 중 3개 회사에 한국기업이 자리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로 상승했다. 이번에 집계된 배터리 사용량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을 제외했다. 2022년 1~7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양은 105.5GWh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 상승한 31.1GWh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중국계 CATL은 비중국 시장에서도 119.2% 급성장하며 3위를 차지했다. SK-On은 15.5GWh를 기록하며 점유율을 4.8%p 늘렸다. 삼성SDI는 12.0GWh로 56.6% 증가했고, 순위는 5위를 차지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4%p 상승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사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요인은 주로 폭스바겐 ID.4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 증가다. SK-On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니로 BEV, EV6 등의 판매 호조로 점유율을 높였다. 삼성SDI는 피아트 500과 포드 쿠가 PHEV, 지프 랭글러 PHEV 등의 판매 증가가 주로 작용했다. 반면 파나소닉과 PEVE, LEJ 등 일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05_0002002594&cID=13001&pID=13000 

2022.09.08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 '3자 협약' 체결

한국필립모리스,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 '3자 협약' 체결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을 경남 양산공장에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를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탄소저감 실천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한경시험연구원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탄소저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미세조류는 광합성 과정에서 자기 무게의 1.8배~2.23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고효율 탄소저감기술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인 탄소저감 흐름에 동참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필립모리스의 목표와도 부합하는 훌륭한 사례"라고 밝혔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784534/ 

2022.09.08

[News Article]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국제특송 부문 ‘올해의 브랜드’ 선정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국제특송 부문 ‘올해의 브랜드’ 선정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특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 온라인·전화 투표에 참가한 약 46만명 중 절반 이상이 선호하는 국제특송 브랜드로 페덱스를 뽑았다. 채은미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고의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1100여명의 임직원의 헌신이 있어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지난 30년간 해왔듯이 페덱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들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페덱스는 작년에 속도·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날짜지정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 ‘페덱스인터내셔널 커넥트플러스’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10여 곳의 공기업·준정부기관과 공동 협약을 맺고 수출기업들에 국제운송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수협, 국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EC21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에 신뢰할 수 있는 시간지정 특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5509 

2022.09.08

[News Article]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無조건 승인···"효과적인 경쟁 가능"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無조건 승인···"효과적인 경쟁 가능"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면서 인수합병(M&A)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임의 신고국가인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조건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는 "해당 M&A는 시드니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개의 항공사 간 결합에 대한 사안이나 콴타스항공이라는 대형항공사(FSC)와 젯스타라는 저비용항공사(LCC)가 모두 조만간 해당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기 때문에 양사간 기업결합과 상관없이 효과적인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주의 경우 필수신고국가인 미국이나 EU와 같이 양사 결합 전과 동일한 경쟁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항공사의 진입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결합심사 검토가 이뤄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번 호주 경쟁당국의 승인을 필두로 다른 미승인 경쟁당국들의 승인 시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을 포함해 터키, 대만,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았다. 또한 태국의 경우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은 바 있다. 임의신고국가의 경우 이번 호주를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부터 승인 결정을 받았으며, 필리핀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나머지 필수신고국가인 미국, EU, 중국, 일본과 임의신고국가인 영국 경쟁당국과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842 

2022.09.02

[News Article] LG엔솔-GM 美 합작공장 시제품 생산…K배터리 ‘현지화 전략’ 시작됐다

LG엔솔-GM 美 합작공장 시제품 생산…K배터리 ‘현지화 전략’ 시작됐다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합작 1공장에서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2019년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며 현지 생산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위치한 1공장에서 최근 배터리 셀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시제품을 생산하면서 본격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공장에는 8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장 가동과 함께 직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얼티엄셀즈는 점차 고용 인원을 늘려 향후 이 공장에서만 1300개의 새로운 첨단 기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40GWh다.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최근 공장을 방문, 은기 얼티엄셀즈 법인장과 함께 구축된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GMC 허머 전기 픽업트럭 및 GM의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탑재된다. 얼티엄셀즈는 2~4공장 건설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IRA 시행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최대 보조금인 7500달러(약 1000만원)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북미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과 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조달해야 한다. 각 비율은 매년 더 엄격해진다.  얼티엄셀즈의 2·3공장은 각각 테네시주 스프링힐,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예정이다. 4공장 건설 부지는 아직 논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외에도 스텔란티스, 혼다와도 합작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스텔란티스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45GWh 규모로, 혼다와는 미국에 40GWh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합작공장과 단독공장까지 더해 2025년 이후 북미에서만 255GWh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255GWh는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300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삼성SDI와 SK온 역시 미국 내 합작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올해 중 공장을 착공한다. 초기 연간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시작해 33GWh까지 확장한다. SK온은 포드와 켄터키·테네시주에 총 129GWh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2025년부터 순차 가동이 목표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01000226

2022.09.02

[News Article] 라이나생명,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라이나생명,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 라이나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이재현 준법감시인,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301’은 지난해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활동 및 제품과 관련해 준법 의무준수와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실행, 평가, 유지 관리하고 있는지 공인된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라이나생명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 임직원의 업무관련 법규 이해도 ▲현업 부서의 자체점검 프로세스 마련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및 평가 체계 운영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지속성장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윤리경영과도 연결된다”며 “윤리경영의 기본이 준법에서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법률과 규칙 준수를 기업문화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704 

2022.09.02

[News Article] 출범 10돌 맞는 AWS코리아…지속 성장위해 택한 전략은

출범 10돌 맞는 AWS코리아…지속 성장위해 택한 전략은 뉴시스 송종호 기자 -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한국법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섯 가지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  30일 AWS코리아는 온라인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으로 ▲민첩성 ▲비용절감 ▲탄력성 ▲신속한 혁신 ▲빠른 글로벌 진출 등을 꼽았다.  이날 양승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SA) 매니저는 “AWS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는 혁신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양 매니저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는 신규 사업을 할 경우 예산, 서버배치, 관련 앱 개발 등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린다”라며 “하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수분이면 관련 준비를 마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로봇운영체제(ROS)를 마련했다. 양 매니저는 “이때 우아한형제들은 AWS가 제공하는 로봇메이크스를 활용했다”라며 “클라우드만으로 ROS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지연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지연 없이 주변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배달로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양 매니저는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도 소개했다. 그는 “기존 데이터 센터들은 장애 등에 대비해 예비 자원 등을 구비해야 한다”라며 “또 업무량이 늘어날 때마다 확장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클라우드는 한번 도입하면 필요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거나 늘릴 수 있고, 낭비되는 자원에 대해서는 최적화가 가능하다고 AWS는 전했다. 또 AWS는 자사가 꾸준히 가격인하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WS의 서버리스 서비스인 람다를 소개했다. 람다를 활용하면 AWS가 서버·운영 체제 유지 관리, 코드 및 보안 패치 배포, 코드 모니터링 등을 모두 제공한다. 양 매니저는 “개발자는 코드만 제공하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빠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점도 언급됐다. 양 매니저는 “넷플릭스가 2008년에 대형 서비스 장애를 겪고 기존 데이터 센터를 통한 서비스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자사 고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총 8년에 걸쳐 클라우드 이전을 마쳤다”라며 “넷플릭스가 부수적인 운영은 AWS에 맡기고, 넷플릭스 기술자들은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양 매니저는 또 전 세계에 위치한 26개의 리전을 핵심 자산으로 꼽았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면 신속히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전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치하는 여러 데이터센터의 묶음을 말한다. 양 매니저는 “한국에는 서울 리전, 호주에는 시드니 리전 등이 있다”며 “이 리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들이 원할 때 신속하게 해외 사업이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AWS가 고객 지원을 위해 매년 새로운 기능들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양 매니저는 “지난 1년간 총 3084개의 새로운 기능이 발표됐다”라며 “AWS는 고객의 혁신을 위해 스스로 혁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30_0001995720&cID=10406&pID=13100

2022.09.02

[News Article] 두나무, ESG 경영에 1000억 투자… "통큰 기부 이어간다"

두나무, ESG 경영에 1000억 투자… "통큰 기부 이어간다" 브릿지경제 박준영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자연재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재난 지원을 위해 구호단체에 기탁한 기부액만 50억원이 넘는다. 두나무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생 가치 실현, 재해·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7개 시도 54개 지자체가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는 인적·물적 피해 규모를 키웠다. 국내 유수 기업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너나할 것 없이 팔을 걷은 가운데 두나무 역시 20억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성금은 주택·상가 등 침수가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더욱 심려가 크실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두나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침수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해·재난 지원을 위한 두나무의 구호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당시 산불로 약 4300세대, 7000명의 이재민이 피해를 입었고, 산림 2만 1772㏊가 소실됐다.   지난해 ESG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를 선정한 두나무는 산림청과 함께 산림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단순 성금 기부를 넘어 이용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통해 산림 복원에 참여하는 메타버스 캠페인을 기획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1만 260그루를 식재했다.   이 밖에 두나무는 2021년 4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사업에 각각 30억원과 20억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난 취약계층, 의료진, 확진자를 위한 물품 지원과 방역 및 위생관리 등에 사용됐다. 또한, 두나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성한 ‘BNK-T2021 대한민국 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50억원을 출자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조합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콘텐츠, 여행·관광 업종 기업과 재창업 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데 활용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오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송치형 두나무 회장(겸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한 ESG 경영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두나무는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고 △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하며 △디지털 자산 표준 룰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 조성한다는 ESG 미션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829010007322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