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태국서 열린 TTG 트래블 어워즈서 ‘최우수 복합리조트’ 선정
경기일보
이병기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 트래블 어워즈 2024'에서 '최우수
복합리조트(Best Integrated
Resort)’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여행전문지인 ‘TTG 아시아’가
지난 1989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해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및 관광업
전 분야의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행
서비스 공급사, 여행사, 우수 성과, 명예의 전당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최우수 복합
리조트’는 여행
서비스 공급사 부문에
포함해 있다. 수상
대상은 업계 전문가와
구독자의 투표로 선정한다. 인스파이어는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수의 복합 리조트를
제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복합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다. 인스파이어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고품격
편의시설, 우수한 환대
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1천275개
객실을 갖춘 3개
타워로 이뤄진 5성급
호텔이다.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첨단 마이스(MICE) 시설, 실내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베이’, 야외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처음
문을 열었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연령, 국적의 방문객이
원하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어
개장 전부터 동북아시아 관광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주목을 끌었다. 올해 3월 정식
개장 뒤에도 방문객들의 시청각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웅장한 미디어 아트,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고품질 라이브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
등을 통해 인천과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의 차별화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글로벌 방문객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타이틀에 걸맞는
최상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