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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City Seminar] 해외기업 유치 전략은…부산시, 주한미상의 회장 초청 세미나

해외기업 유치 전략은…부산시, 주한미상의 회장 초청 세미나   부산 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과 비전을 공유한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는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을 주제로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와 세계 최고 기업의 부산 유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3월 글로벌 기업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하자는 내용으로 '한국 글로벌기업 아태지역 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를 작성해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8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태 지역본부 소재지 선호도 2위에 선정됐다. 제임스 김 회장은 ▲ 접근성 향상 ▲ 이민 절차 ▲ 은행 업무 간소화 및 신속화 ▲ 교육 및 주거 지원 등을 아태 지역본부 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고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부산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관련 정책 추진으로 세계 일류 기업들이 부산 투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1월 25일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의됐고, 21대 국회의 법안 심의 절차만 남았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4022500051?input=1195m 

2024.04.29

[TV Interview - DBiK Seminar 2024] Developing S. Korea as regional hub for multinational companies: …

Developing S. Korea as regional hub for multinational companies: AMCHAM’s 'Doing Business in Korea'    By Moon Hye-ryeon, Arirang News - Economic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ntinue to grow, while various factors are affecting Korea as an attractive business destination. These were some of the topics that were brought up as CEOs and government officials gathered today in Seoul to talk about American firms doing business in Korea. Our Moon Hye-ryeon files this report.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opened its annual "AMCHAM Doing Business in Korea" seminar on Tuesday with company heads and government officials to discuss policy directions to make the country more attractive for American firms. The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spoke of how the U.S. has become South Korea's largest investor, and how American firms are "betting on the Korean market" due to its prominence on the global stage in terms of industry and cultural content. "Korea is leading the global moment as a global cultural and economic powerhouse. As a result, Korea is at a moment of opportunity to position itself to attract more international businesses." According to a survey conducted by AMCHAM, South Korea was ranked as the second most preferred destination for regional business headquarters in Asia after Singapore for three years straight. "New York Times is a good example. They moved its regional headquarters from Hong Kong to Korea, and why did they move here? Great freedom of press, the digital infrastructure is outstanding. And third, look at the people that you have here in South Korea – hard-working, educated people who can execute." But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before the country can firmly establish itself as a regional headquarters hub. "Singapore has five thousand regional headquarters, Hong Kong has fourteen hundred. Believe it or not, Korea has less than one hundred. Now is the perfect time for Korea to really win some of those regional headquarters into Korea." In order to achieve such a goal, there are four key policy areas that Seoul needs to develop. "One is labor flexibility. The other is predictability on tax, and a topic that always comes up is CEO risk and liabilities, and the digital economy and regulations." The Yoon administration has already begun to address some of these concerns such as tax predictability --extending flat income tax rates for foreign workers.  But with the digital economy increasingly accounting for larger portions of the country's GDP and demand surging for more talent in new up-and-coming sectors such as AI, the government aims to foster growth in research and development between foreign and domestic groups. "This year, we established an R&D business exclusively for foreign companies so that global companies can promote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With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working with AMCHAM to further advance the country as an attractive business destination and spearhead the program to advance South Korea as a regional business hub, there could be more developments in store. Source: https://www.arirang.com/news/view?id=269747&lang=en 

2024.04.29

[DBiK Seminar 2024] AMCHAM seminar explores Korea’s potential as regional business hub

AMCHAM seminar explores Korea’s potential as regional business hub   By Hwang Joo-young, The Korea Herald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hosted the sixth Doing Business in Korea seminar on Tuesday to explore strategies for bolstering Korea’s competitiveness as a regional business hub in the Asia-Pacific region. This year’s event was held at a Seoul hotel, drawing participation from officials and policymakers from the Korean and US governments, as well as representatives from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AMCHAM CEO James Kim stated in his opening remarks, "Given Korea’s strengths in economic fundamentals and expertise in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we believe that Korea stands at a significant juncture to establish itself as a regional headquarters in the Asia Pacific.” "Korea should not take a second seat to any country here in Asia," he added. Korea’s Trade Minister Cheong In-kyo shared his insights on the importance of the strategic synergy between Korea and the US within the evolving global trade landscape. "The economic security alliances, high-tech industries, and supply chain collaborations have forged stronger ties between Korea and the US than ever before," Cheong said, attributing the bilateral partnership as a crucial asset in addressing challenges like competition for high-tech industrial leadership and geopolitical complexities. Philip Goldberg,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also expressed high hopes for Korea to attract more international businesses. “Managing an economy as sophisticated as Korea’s is not easy, and there is always room for improvement,” he said. “We encourage and look forward to collaborating with the Republic of Korea to continue developing foreign investment-friendly practices.” Recognizing Korea’s immense potential as a regional hub and acknowledging challenges such as regulatory unpredictability, AmCham recently published a comprehensive report titled “Korea as an Asia-Pacific Regional Headquarters.” Under the theme of “Korea at the Crossroads: Key Policy Agenda to Make Korea a Regional Headquarters,” Tuesday’s event featured in-depth presentations and panel discussions on policies aimed at accelerating Korea’s journey to becoming a regional headquarters.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0423050830 

2024.04.29

[DBiK Seminar 2024] 암참 “한국, CEO에 과도한 형사처벌-규제 개선해야”

암참 “한국, CEO에 과도한 형사처벌-규제 개선해야”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 - 한국이 아시아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동 및 세제 정책,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처벌 합리화 등 예측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중 갈등과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중국과 홍콩 등을 떠나려는 글로벌 기업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려면 매력적인 경영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서울 용산구에서 ‘2024 암참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를 열고 규제 개선을 통한 투자 친화적 환경 조성 전략을 모색했다. 암참이 회원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에 따르면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아태 본사를 두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혔다. 정교한 경제 시스템과 첨단 기술 등이 투자 매력 요소로 꼽혔다. 하지만 암참은 한국의 △예측 불가능한 규제 정책 △경제 침체 △노동 유연성 부족 등이 한국을 꺼리게 하는 위험 요인들이라고 분석했다.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겸 암참 이사회 이사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 거점 국가로 거듭나려면 유연한 노동 정책을 가져야 하고, 예측 가능한 세제 정책을 이어 나가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은 CEO들이 형사 처벌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가 없다. 그런데 한국은 CEO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이 보유한 인재가 많지만 낮은 노동 유연성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규제 개혁이 동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싱가포르에는 글로벌 기업의 아태 지역본부가 약 5000개, 홍콩에는 1400개가 있지만 한국은 100개 이하에 불과하다”며 “경영 환경 개선과 규제 개혁 등이 이뤄지면 아시아 허브로의 도약은 물론이고 경제 전반의 부가가치가 크게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424/124623527/1 

2024.04.29

[DBiK Seminar 2024]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아·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려면 규제 개선 필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아·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려면 규제 개선 필요" "CEO 형사처벌 규정 완화해야"   한국경제 성상훈 기자 -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거점이 되려면 노동유연성을 끌어올리고, 과도한 최고경영자(CEO) 형사처벌 규정도 완화해야 합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아·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려면 규제 개선 필요"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사진)은 2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암참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서 “싱가포르에는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RHQ)가 5000개, 홍콩에는 1400개가 있지만 한국은 100개도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지금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허브가 되면 경제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참은 △낮은 노동유연성 개선 △디지털 정보 접근성 증대 △CEO의 과도한 형사 책임 해소 △예측 가능한 세제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부문 대표 등은 각종 사업인증 절차 간소화, 출입국 절차 개선, 금융·교육·주거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암참은 한국 정부와 함께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 유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 기업의 한국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정책 방향을 협의하기도 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312421 

2024.04.29

[AMCHAM-KITA Joint Trade & Customs Seminar] 암참·무협, '한∙미 합동 관세정책 세미나' 개최

암참·무협, '한∙미 합동 관세정책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한·미 합동 관세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과 한국 관세청(KCS) 등 양국 관세당국 전문가들은 한·미 양국 관세행정의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고 암참 회원기업을 포함한 한·미 양국 기업들의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는 전례 없이 단단하고 끈끈한 한미관계를 목도하고 있다"면서 "2021년부터 한국은 미국의 최고 투자국으로 부상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이 한국의 제1 수출 시장으로 도약하는 등 양국 교역과 투자가 급증했다. 이러한 상승세 가운데 한·미 교역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있어 CBP와 관세청이 그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제와 최신 정보에 민감하게 대응해 올바른 기업 운영을 해야 한다"며 "암참은 앞으로도 한국 내 미국 기업의 성공과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40404094143752 

2024.04.05

[Meeting with MOEF Minister] 최상목 만난 암참 회장 “韓 비즈니스 거점 되려면 규제 개혁 속도”

최상목 만난 암참 회장 “韓 비즈니스 거점 되려면 규제 개혁 속도” 부총리·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 면담 “거침없는 규제 개혁으로 투자 환경 조성”   조선비즈 박소정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이 비즈니스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면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회장 등 암참 대표단을 만나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아·태 지역본부 투자 후보국으로서 글로벌 유수 기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역내 경쟁국보다 선호되는 투자 대상국이 되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 조세 행정, 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동 유연성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고, 조세 집행의 예측 가능성 증진과 디지털 규제 완화에 대해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거침없는 규제 개혁을 통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와 제임스 김 회장은 이날 논의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 유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조지은 라이나생명보험 사장 겸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 로버트 스미스 EY한영 선임고문이 자리했다. 출처: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4/04/02/VUR3ZK6DEZG4PHK2Z4UNYVWEH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4.04.03

[Korea Industry Alliance Forum] “韓 노동정책·독특한 규제 해결되면 아시아 1등 선호국될 것”

“韓 노동정책·독특한 규제 해결되면 아시아 1등 선호국될 것”   헤럴드경제 김성우 기자 - “한국은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대비 매우 경직된 노동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 모집을 위해서라도 더 큰 유연성을 갖춰야 합니다.” 제임스 김(사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산업발전포럼’에서 노동·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22대 국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산업계 관계자들이 향후 국회에 원하는 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한국은 3년 연속 싱가포르에 이어 다국적기업이 아태지역본부로 가장 선호하는 국가 2위에 올랐지만, 설문 응답자 40% 이상은 한국 노동정책과 규제를 한국 입지의 주요 위험 요소로 봤다”면서 “조세 집행의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주요 국가 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최고경영자(CEO)의 형사 책임 완화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데이터 현지화, 클라우드 보안 보장 프로그램 도입과 네트워크 분리 등 한국만의 디지털 규제에 대한 완화가 추진돼야 한국이 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 소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산업계 인사도 규제완화 중요성에 입을 모았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이익단체에 굴복하거나 일부 이익을 위해 도입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타다금지법’ 등 각종 진입 규제는 사라져야 할 것”이라며 “특정 계층이익이 아니라 전체 국민 이익 관점에서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국회가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유정주 한국경제인협회 팀장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하락과 청년실업, 저출산 등 경제·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규제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며 “현재의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요 선진국(1~3년) 대비 활용 기간이 짧고,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불명확한 규정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유 팀장은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도 기업집단의 자산총액만을 기준으로 동일인(총수)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과하는데, 이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없고 대기업집단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제도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보선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총장, 왕호림 Reddal 매니저, 김윤경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언 토론회도 열렸다. 김보선 부총장은 토론에서 “현재 국내 법규는 위반 정도에 비해 과도한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처벌 규정은 외투 기업의 국내 사업 활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향후 체계적인 법률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27050341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