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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HAM Korea

[70th Anniversary Press Conference 2023] AMCHAM Pledges to Serve as Bridge to Strengthen U.S.-Korea …

2023.02.23

AMCHAM Pledges to Serve as Bridge to Strengthen U.S.-Korea Alliance for Next 70 Years

At Press Conference to commemorat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Korea alliance and the founding of AMCHA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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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2022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Chairman and CEO James Kim) hosted a press conference this morning at the IFC Forum to commemorat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Korea alliance and the founding of AMCHAM Korea. AMCHAM Chairman & CEO James Kim, Chairman of AMCHAM Board of Governors Henry An, Chairman of AMCHAM Partners for the Future Foundation Jeffrey Jones and Vice Chair of AMCHAM Board of Governors YouMe Jeon shared key achievements, contributors of the strong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primary objectives of AMCHAM for this year.

 

At the press conference, AMCHAM Chairman & CEO James Kim announced its primary objectives for 2023. This year, AMCHAM aims to commemorate 70 years of enhancing relations between the U.S. and South Korea; accelerate the vision to make Korea the regional headquarters in Asia through active engagements with Korean stakeholders; fortify strategic partnerships at all levels of the U.S. government for mutual cross-border investment; and execute industry-wide and surgical solutions to support member objectives.

 

Elaborating on the initiative to accelerate Korea’s emergence as the regional headquarters in Asia, Chairman & CEO Kim described the results of the 2023 AMCHAM Business Survey. Conducted earlier this year, this survey collected AMCHAM members’ opinions on the business environment and the competitiveness of Korea in the region.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Korea was ranked as second most preferred destination for regional business headquarters in Asia, after Singapore. Labor policy, tax policy, CEO liability, IP protection and digital economy were cited as the top five areas that need reform for Korea to realize its potential as regional headquarters.

 

Chairman & CEO Kim also outlined seven key policy proposals to boost Korea’s competitiveness compared to other regional business hubs, such as Singapore, Tokyo and Hong Kong. He called for reform in corporate and foreign income tax rates, the labor market, the digital economy, the regulatory environment of financial services, CEO risk, intellectual property (IP) protection, and ESG.

 

On behalf of AMCHAM, I would like to thank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Dream Team’ for their remarkable leadership in steering Korea expertly through various economic and geopolitical uncertainties we are seeing today,” said Chairman & CEO Kim. “As a Korean American who have been in Korea now nearly twenty years, I can say with confidence that the U.S.-Korea relations is at its best I have seen in my time here.

 

“Given the strong infrastructure, human capital and IT expertise, Korea has a great opportunity to take the position as the best business hub,” he continued. “AMCHAM will continue to play a key role in connecting the U.S. and Korean governments and business communities and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 Korean Government to promote Korea as the best place to do business in Asia Pacific.”

 

Chairman Henry An of the AMCHAM Board of Governors said, “This year, AMCHAM released the ‘Business Environment Scorecard Expanded Edition: KORUS FTA &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Going forward, AMCHAM will continue to work closely with the U.S. and Korean governments to improve the issue areas specified in the report.”

 

Chairman Jeffrey Jones of the Partners for the Future Foundation said, “AMCHAM’s main mission this year is deeply related to its American Business Center (ABC) Program. We will expand AMCHAM’s influence to SMEs by providing the highest level of support to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that wish to enter the Korean market.”

 

Vice Chair YouMe Jeon of the AMCHAM Board of Governors said, “AMCHAM clearly recognizes that ESG is a key element for innovation and value creation. We will strive to realize the value of sustainable ESG management activities as well as diversity and inclusion through ‘Happy Together,’ a program launched by AMCHAM’s Partners for the Future Foundation to create jobs for those living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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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창립 70주년 맞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 위한 건실한 가교 역할 다짐 

한미동맹 암참 창립 70주년 기념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암참의 주요 미션 공유 한국을 아시아 1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케 하기 위한 7가지 핵심 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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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3일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암참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 오전 여의도 IFC 포럼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헨리 안 암참 이사회 의장, 제프리 존스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전유미 암참 이사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한 해 암참의 주요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고 2023년 한 해 암참 활동의 이정표가 될 주요 미션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 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암참의 네 가지 주요 미션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론 70주년을 맞은 강철과 같은 한미동맹을 한 해 동안 여러 형태로 기념하는 것이며, 한국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아시아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겠다는 미션 가속화를 두 번째로 꼽았다. 이어 한·미 양국간 상호 투자 증진을 위한 미국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업계 전반에 걸친 맞춤 솔루션을 통해 회원사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공유했다.  

그는 또한, 올 초 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경영환경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이 아시아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암참 회원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기업 환경과 역내 (域內) 경쟁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지난 해에 이어 한국은 2년 연속으로 싱가포르 다음으로 아시아 지역 본부로 선호하는 지역 2위에 이름을 올려 다국적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노동정책, 조세정책, CEO의 법적 책임, IP(지적재산권)보호, 디지털경제 등이 한국이 지역 본부로서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필요한 5대 개혁 분야로 꼽혔고, 이 외에도 이민정책, 교육제도, 외국인 친화적 은행 시스템, 부동산 정책 등이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지적되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어, 싱가포르, 도쿄 및 홍콩과 비교하여 한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명실공히 아태지역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케 하기 위한 법인세와 외국인 소득세율 등 조세제도, 노동시장의 유연성, 디지털경제, 금융서비스 규제 환경, CEO 리스크, IP(지적재산권)보호 및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스탠다드 마련 등 7가지 분야와 관련한 주요 정책을 제언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암참을 대표하여,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적·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위기 가운데 한국 정부와 ‘드림팀’의 놀라운 리더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어느덧 20년 넘게 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감히 지금이 지금껏 경험한 한·미 관계 중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한국의 강력한 인프라, 인적 자본 및 IT 통합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암참은 한국이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암참은 한·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양국 정부와 기업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한국이 아·태지역에서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헨리 안 암참 이사회 의장은 “암참은 올해 ‘한·미 FTA 이행 스코어카드’의 확장판인 ‘국내 경영 환경 스코어카드’를 발행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암참은 이 보고서에 명시된 이슈 영역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한·미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제프리 존스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은 또한, “암참의 올 한 해 주요 미션은 암참의 ABC (American Business Center) 프로그램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미국 중소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암참 플랫폼의 영향력을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유미 암참 부회장은, “암참은 ESG가 혁신과 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암참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암참의 미래의동반자재단과 암참의 회원사인 퍼솔켈리가 협업하여 런칭한 장애인 고용 창출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과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