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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GE, 韓 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2022.09.30

GE, 전투기 KF-21 '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 GE 28 경남 사천시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개최되는 KF-21최초 비행 기념 행사에 참여해 한국형 전투기 KF-21 성공적인 비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제 GE항공코리아 사장 GE코리아 총괄사장은 "KF-21 프로그램은 한국의 국방력 지원을 위한 GE 국내 기업들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GE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의 엔진 파트너로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KF-21 성공적인 비행을 축하한다" 말했다. 이어 "지난 40 이상 한국의 국가 안보와 방위 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해온 GE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우주항공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방위·항공우주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다" 덧붙였다.

 

GE 2016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의 엔진 파트너로 선정되어 KF-21 보라매 120 전투기에 탑재될 F414-400K 엔진 270여기와 관련 지원을 공급한다. KF-21 GE F414-400K 엔진 2기를 탑재하며, 최대 탑재무장 중량 7,700킬로그램, 속도 마하 1.83 작전반경 2,900킬로미터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GE 한국 기업 고객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지원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는 엔진 부품 생산, 유지보수관련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F-21 탑재되는 F414-400K 엔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현지화를 통해 생산된다.

 

F414 엔진은 KF-21 보라매의 동력원이자, 해군의 보잉 F/A-18E/F 슈퍼 호넷, 보잉 EA-18G 그라울러, 스웨덴 사브의 그리핀 JAS 39E/F, 인도 테자스 마크 2 전투기, 그리고 록히드마틴과 나사(NASA)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첨단 엔진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1,750 이상이 인도되어 500 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GE F414 엔진은 22,000파운드의 높은 추력과 안전성, 신뢰성, 호환성 정비성을 자랑하며, 20% 추력 향상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F414 단순하고 모듈화된 설계는 정비의 신뢰성 용이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능한 가장 낮은 소유비용과 유연한 정비성에 기여한다.

 

GE 전세계 군용 민간 항공기 엔진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500 이상의 민간 항공기 엔진이 운용 중에 있으며, 1,500 이상의 GE 군용 엔진이 F-5 제공호, F-15K 슬램이글, T/FA-50 골든이글, KUH 수리온 헬기, UH-60 다목적 헬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윤영하급 고속정, 울산급 호위함, 이지스 구축함 한국군이 운용중인 항공기 함정에 채택되어 운용 중이다.

 

출처: www.newsway.co.kr/news/view?ud=2022092809344098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