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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Hyundai Motor bets on battery recycling business

Hyundai Motor bets on battery recycling business   By Kim Hyun-bin, The Korea Times - Hyundai Motor Group has begun a company-wide initiative to enter the waste battery business at home and abroad, according to company officials Thursday. Kia signed a contract recently to supply waste batteries with a German state-owned railway company, and Hyundai Motor formed a task force team for the waste battery business in a joint venture with Hyundai Mobis and Hyundai Glovis.   Kia Europe Corp. signed a contract to supply waste batteries collected from its electric vehicles (EV) sold in Europe to Encore, an energy storage system (ESS) startup of German state-owned railway company Deutsche Bahn (DB). DB is the largest railroad company in Germany as well as pan-Europe.   Encore is already in the process of collecting waste batteries for recycling and reuse in Europe using DB's infrastructure. Kia and Encore already launched an ESS prototype using waste batteries in Berlin last month.   This prototype, made with Soul EV batteries recovered by local Kia dealers, has a total capacity of 72 kWh and operates on self-generation with solar power.   An ESS is designed to purchase and store electricity at a low price during the nighttime when demand is low and to save surplus energy for when it is needed during peak hours. In particular, it is the only alternative that can store electricity from eco-friendly power plants, such as solar, wind, and hydroelectric plants, which is difficult to store due to inconsistency in power generation.   Hyundai Motor Group is already preparing a blueprint for the waste battery business by forming a task force in Korea. The goal is to procure waste batteries from junkyards and dealers through Hyundai Glovis, in charge of logistics, and to use batteries remanufactured through Hyundai Mobis, for old vehicles and replacement batteries.   "Large corporations are entering the waste battery recycling market to create a virtuous cycle of sustainable resources and better help to secure necessary battery materials and resources," an industry official said.   If the recycled batteries are diagnosed and their performance remains at 80 percent to 90 percent, they are reused for EVs after undergoing a remanufacturing process. If the residual performance is at the level of 60 percent to 70 percent, they are reused in charging facilities such as ESS.   Hyundai Motor is researching recycling waste batteries to use them as auxiliary means such as solar power generation. Waste batteries whose residual performance has fallen below 60 percent go through a recycling process by recovering the raw materials such as nickel and cobalt for reuse in new batteries.   Th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of waste batteries is handled by Hyundai Glovis. Hyundai Motor Group plans to actively utilize a battery transportation platform container, for which Hyundai Glovis acquired a patent last year. The container is said to have improved efficiency and safety by making it possible to transport batteries in multiple layers all at once. "The U.S. is trying to exclude China from the battery supply chain through the IRA," said Lee Jong-hyung, a researcher at Kiwoom Securities. "As an alternative to reducing dependence on China for key battery materials and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products in the U.S., recycling of waste batteries will be of assistance."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09/419_336115.html 

2022.09.21

[News Article] [스마트클라우드쇼 2022] 퀄컴 “5G 네트워크, 구축·관리 단순화가 관건…파트너십 필수”

[스마트클라우드쇼 2022] 퀄컴 “5G 네트워크, 구축·관리 단순화가 관건…파트너십 필수”  조선비즈 변지희 기자 - “퀄컴은 효율적인 5G 사설망 구축을 위해 여러 공급업체, 고객 또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단일 공급자 혼자서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안정성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라르도 지아레타(Gerardo Giaretta) 퀄컴(Qualcomm)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22′에서 ‘실질적 혁신을 통한 5G 사설망 네트워크 구축 기회 포착’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퀄컴은 ‘5G 사설망 파트너 생태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핵심 기술은 퀄컴이 제공해 협력사들이 추가 작업을 최소한으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 “현재까지 17개 글로벌 사설망 혁신업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스몰셀(소형 기지국)을 개발하는 고객사나 핵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트너사 등이 퀄컴 연구실에 모여 특정 사용사례에 대한 솔루션을 테스트한다”고 덧붙였다. 5G는 구축이 쉬워야 하고 와이파이만큼 관리가 용이해야 하며, 네트워크 관리 방식을 단순화해야 하는데 이를 한 업체가 다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아레타 디렉터는 여러 업체들간 협력이 필요한 이유로 모든 사설망은 본질적으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예컨대 실내 사설망과 실외 사설망, 6GHz 이하 대역(Sub-6)이 중요한 사설망과 밀리미터파가 중요한 사설망, 높은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사설망과 그렇지 않은 사설망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퀄컴이 이스라엘 통신 스타트업인 셀와이즈를 인수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셀와이즈는 무선 접속망(RAN) 관리 전문 업체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내세워 5G 인프라 구축 과정의 효율화를 돕는다. 지아레타 디렉터는 “RAN 서비스를 즉각 적용하는 것은 물론 RAN을 통해 데이터를 얻거나 모니터링,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솔루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돼 시스템 통합업체나 사설망 사업자가 사설망의 구축 또는 관리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9/14/EQUW7T2Q4BCSXLQDMJXOY4MBYE/ 

2022.09.15

[News Article]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 투입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 투입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이하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Funding)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이에 대해 EPA가 최종적으로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승인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에서 캘리포니아 남부해안대기환경청(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 이하 SCAQMD)이 주관한 프로젝트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문회사인 미국 퍼스트엘리먼트 퓨얼(FirstElement Fuel, 이하 FEF)사와 함께 참여했다. 미국 SCAQMD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 FEF사가 캘리포니아에서 운용하는 수소 운반용 디젤트럭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대체하는 것을 현대차와 FEF에 제안했으며, 양사가 이를 받아들여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배기가스 저감 효과,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EP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3,500,000(약 48억 원)의 보조금을 수주했다. 현대차는 향후 FEF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3분기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량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1년 간의 의무 실증사업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차가 공급할 차량은 총중량 37.2톤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alifornia Energy Commission)가 주관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돼,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 최종 선정을 통해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미국의 환경 및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연방 정부기관인 EPA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웨인 나스트리(Wayne Nastri) 남부해안대기환경청(SCAQMD) 관리책임자(Executive Officer)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도입은 지역사회가 마땅히 누려야 할 깨끗한 공기를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ller)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돼 기쁘다”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독일 등 주요 시장에 공급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47대를 수출했다. 스위스에 공급된 차량은 올해 7월 기준으로 누적 주행거리 400만km를 돌파했다.  올해 8월에는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공급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782

2022.09.15

'오징어게임' 1년…'1조원 효과' 넷플 살리고, K콘텐트 알렸다 중앙일보 김정연 기자 - 지난해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참가자가 똑같은…

'오징어게임' 1년…'1조원 효과' 넷플 살리고, K콘텐트 알렸다 중앙일보 김정연 기자 - 지난해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참가자가 똑같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456억이 걸린 게임에 목숨을 걸고 참가하는 이야기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총 6개의 게임을 거치면서 참가자 456명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명이 승자가 된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돈을 보고 게임을 시작했다가, 점차 생존 게임이 되어가면서 인간 본성이 드러나는 모습을 그렸다. ‘내가 살려면 옆 사람을 죽여야 하는’ 게임을 통해 자본주의, 극한 경쟁 사회에 대한 은유와 풍자를 담았다.  글로벌 환호,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오징어 게임’은 지난 1년간 평단의 호평과 대중의 관심을 동시에 받으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게임을 묘사하는 방식과 화면에 숨겨진 디테일, 배우진의 열연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작품에 대한 분석과 환호가 잇따랐다. 시청 집계 정보가 없던 넷플릭스도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맞춰 집계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오징어 게임’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시청시간 집계에서 6만 시간을 넘기며 비영어권 TV 시리즈 중 압도적 1위로 출발해, 9주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연이어 공개된 ‘지옥’에 1위를 내준 뒤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총 19주 동안 톱10에 머무르는 기록을 썼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 맞은 할로윈은 '오겜이 지배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 곳곳에서 분홍색 옷과 초록색 트레이닝복, '영희' 인형 복장 등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K콘텐트 붐 불붙인 '오겜'… LA는 '오징어게임의 날' 만들어 기념 공개 후 28일간 ‘오징어 게임’의 합산 시청시간은 16억 5045만 시간, 날짜로 환산하면 6876만 8750일, 햇수로 따지면 18만 8407년이 넘는다. 2위‧3위인 '종이의 집' 시즌4(7억 9223만 시간), 시즌5(6억 1901만 시간)를 합친 시간(14억 1124만 시간)보다 많고, 영어권 TV시리즈 1위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4(13억 5209만 시간) 보다도 많다. '오징어 게임'은 K 콘텐트 열풍의 문을 연 작품이 됐다. 이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넷플릭스 시리즈는 물론 '연모' '그해 우리는' 등 국내 지상파 드라마, 가장 최근엔 케이블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잘 만든 한국 드라마는 국경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에서 즐기는 풍경이 자연스러워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는 최근 '오징어 게임' 공개일인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정하기까지 했다.  '팀 오징어 게임' 스타덤, 30개 넘는 트로피  ‘오징어 게임’ 출연진도 일약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팀’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함께 출연하고, 이정재는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도 출연하며 말 한마디가 모두 기사가 되는 글로벌 스타가 됐다. SNS 계정이 없던 이정재가 새로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은 13일 현재 팔로워가 500만명에 육박한다. '오징어 게임'이 데뷔작이었던 모델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이후 동양인 최초로 미국 보그지 표지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1년간 각종 시상식도 휩쓸었다. 지난해 11월 18일 음악감독 정재일이 제 12회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을 탄 것을 시작으로, 30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그 중에는 백상예술대상(대상·연출상·예술상), 디렉터즈컷 어워즈(올해의 감독상·각본상·여자배우상), 청룡시리즈어워즈(남우주연상·신인여우상) 등 국내 상도 많지만, 그간 한국 작품이 상을 받은 적이 없는 글로벌 시상식에도 '오징어 게임'이 자리했다. 고섬어워즈 장편 시리즈상으로 시동을 건 '오징어 게임'은 올해 1월 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일남 역의 오영수(78)가 한국인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축배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연이어 2월 제 28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여자 배우상에 정호연, 남자 배우상에 이정재가 호명되고 스턴트 앙상블상까지 수상해, '오징어 게임'이 총 3관왕을 차지했다. 3월 열린 제 27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는 이정재가 드라마 남우주연상,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지난 8월 할리우드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격인 '최우수 국제 시리즈'상과 드라마 남우주연상(이정재)으로 트로피 2개를 추가했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더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받은 트로피는 40개에 육박한다.  넷플릭스 구한 '오겜'… 시즌2 준비 중 '오징어 게임'은 실적 부진으로 말라가던 넷플릭스를 살린 생명수이기도 했다. 245억원을 투자해 1조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진 '오징어 게임' 자체 수익에 더해, 구독자 감소 등으로 고전하던 넷플릭스의 주가도 반등시켰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영상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올 정도로 '오징어 게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황동혁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하게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황 감독은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에미상 시상식이 끝난 뒤 그는 "현재 6번째 에피소드까지 썼고, 절반 정도 왔다"고 진행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출처: www.joongang.co.kr/article/25101305

2022.09.15

[News Article] Gov't joins hands with Google, Airbus to support K-startups' overseas expansion

Gov't joins hands with Google, Airbus to support K-startups' overseas expansionBy Baek Byung-yeul, The Korea Times - The government joined hands with global companies such as Google and Airbus in order to help more startups here expand overseas and grow into unicorn companies,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Thursday. The startup ministry will also provide collaboration opportunities with global venture capital firms starting with the Korea-U.S. startup event this month. To attract skilled workers from overseas to Korea, a special visa program will also be established. The ministry announced the support package, called the K-Startup Global Entry Strategy, at an emergency economic ministers' meeting presided over by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Economy and Finance Choo Kyung-ho. Minister of SMEs and Startups Lee Young said the support program is designed to help more Korean companies do business overseas so that they can advance into bigger markets and develop expertise, than rather just doing business in the limited domestic market. "With the global competition intensifying to preoccupy the digital economy, many global unicorn companies are emerging and many advanced countries are actively supporting global startups," Lee said during the meeting at the Government Complex Sejong. If the unicorn companies remain in the domestic market that has a limited market size, social friction with traditional industries will inevitably increase. The globalization of innovative startups here is an inevitable choice." The minister said the support program made together with nine global companies including Google and Airbus will help 270 local startups go abroad starting in 2023. Startups will also be able to utilize global networks and infrastructure that larger domestic companies have established in their overseas markets. The Global Unicorn Project, an accelerator program, will also be launched next year so that startups looking to expand overseas can receive counseling from private consulting firms to establish strategies necessary for globalization as well as support for attracting funds and setting up networks. The ComeUp event, a business fair for local startups, will be operated by a private agency with expertise to make it one of the five largest global startup events."Startups will play a key role in making the country a leader in the global digital economy. Starting with the Korea-U.S. startup event in September,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will try its best to help more companies with great products and excellent technologies actively expand to overseas markets," the minister said.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09/419_335804.html

2022.09.15

[News Article] 대한항공, 친환경 항공기로 하늘길 연다… 탄소중립 속도

대한항공, 친환경 항공기로 하늘길 연다… 탄소중립 속도  파이낸셜뉴스 권준호 기자 - 대한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분류되는 'B737-8'(사진) 6대 도입을 완료했다. 향후 24대를 추가로 들여오는 등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8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했던 B737-8 6대 도입을 마쳤다. 올해 2월 11일 첫 번째 항공기를 도입했고 3월 22일, 5월 2일, 6월 6일, 7월 26일, 8월 30일 각각 한 대씩 도입했다.   이 가운데 다섯 대는 140좌석, 한 대는 189좌석이다. 최대이륙중량도 다섯 대는 7만2302kg, 한 대는 8만2190kg이다. 현재 한 대는 자회사 진에어에 임차한 상태다. 항공기가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만큼 주로 국내선 운항에 사용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더 좋아지고 기존 운항했던 노선에 재취항을 하게 되면 중국, 일본 등 국제선 노선 투입 검토도 고려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B737-8을 도입한 것은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B737-8은 기존 동급 비행기와 비교했을 때 연료를 15% 이상 아낄 수 있어 친환경 항공기로 분류된다.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덜 받게 제작됐고 첨단 기술력이 있는 엔진도 장착됐다. 좌석 운항비용도 12%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B737-8이 B737 맥스로 불리던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2019년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며 한 때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문제가 된 부분을 개선해 지난해부터는 다시 운항에 투입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운항이 허가됐다. 실제로 B737-8은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36개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기종으로 전 세계 운항횟수 36만회, 비행시간 89만 시간, 운항 정시성 99%를 모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2월 첫 B737-8 항공기를 도입하기 앞서 해당 기종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 항공사에 정비사를 보내 실습을 받았고 자체 정비 가이드북도 지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대한항공은 2015년 보잉사와 해당 기종 30대에 대한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4대를 더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 도입량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고 정할 예정이다. 도입 당시 만들어졌던 정비 전담팀은 현재 해체된 상태로 일반 정비팀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 도입으로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9071839366135 

2022.09.15

[News Article] 한국씨티銀 기업금융 성과 가시화…디지털 FX업무 강화

한국씨티銀 기업금융 성과 가시화…디지털 FX업무 강화 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재정비한 이후 재무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상반기 기업금융사업 부문 순이익은 1천91억5천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성장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소매금융사업에서 철수를 본격화한 지 6개월여 만에 성과를 가시화한 셈이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전략 재편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금융사업 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는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사업 부문의 지속가능성장 전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피터 바베 씨티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CEO)를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해 주요 기업고객들과 만났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경제전망, 거시경제, 환율 및 이자율 전망, 원자재 리스크 관리, 외국환 규정 신고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하며 지속해서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한국씨티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최고 ESG 은행(Best ESG Bank)'을 전략목표로, 기업고객 대상 ESG 금융제공과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 1분기에는 한화솔루션의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 확보를 위한 단독주관사로써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현지 자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즈와 4억3천만유로의 신디케이트 금융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건설과도 '글로벌 사업확장·ESG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건설의 그린프로젝트 관련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에코(ECO)시스템 지원,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파트너십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털 외환 솔루션(eFX)을 선보이며 기업고객의 외환자금업무 자동화와 운영위험 최소화를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는 글로벌 결제기업고객에게 인스턴트 FX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스턴트 FX거래는 초단위로 변하는 환율을 일정 시간 동안 고정된 환율로 받을 수 있는 자동화된 FX(외국환 매매) 위험관리 솔루션이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FX거래, 시장 정보 접근, 거래 사후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씨티FX 펄스(CitiFX Pulse)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2분기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금융사업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당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2971 

2022.09.15

[News Article] "디즈니+ 경쟁력은 로컬 콘텐츠…K콘텐츠는 글로벌 킬러 콘텐츠"

"디즈니+ 경쟁력은 로컬 콘텐츠…K콘텐츠는 글로벌 킬러 콘텐츠"한국경제 서기열 기자 - "디즈니는 전세계 최고의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부상하기 위해 로컬 콘텐츠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특히 한국 콘텐츠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전세계에서도 통하는 킬러 콘텐츠입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공룡'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레베카 캠벨 인터내셔널콘텐츠 앤드 오퍼레이션 회장이 강조한 것은 '공감'이었다. 캠벨 회장은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 다음 2인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디즈니 회장 7명 가운데 한명이다. 내년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 현장에서 캠벨 회장을 지난 10일(현지시간) 인터뷰했다.  "세계인이 공감할 로컬 콘텐츠 투자" 디즈니는 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콘텐츠 개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캠벨 회장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등 미국 스튜디오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가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에서처럼 공감을 얻지 못하기도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런 '콘텐츠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별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로컬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워즈, 어벤저스 등 미국 스튜디오에서 생산된 콘텐츠와 K-드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콘텐츠가 상호보완하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트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즈니가 지난해말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회사 전체 콘텐츠 투자금액은 2022년 회계연도(작년 10월~올해 9월) 기준 330억달러(45조5400억원)로 전년보다 32% 늘어났다.  콘텐츠 투자 증가에 따라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로컬 콘텐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캠벨 회장은 "올해 연말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210개의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 공개된 로컬 콘텐츠는 147개로 코로나19 유행으로 개발과 제작이 지연됐던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디즈니가 보유한 디즈니+, ESPN+, 훌루 등 스트리밍 서비스 세 곳의 구독 수를 모두 합치면 지난 분기말 기준 2억2110만개로 넷플릭스(2억2067만개)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서기도 했다.  캠벨 회장은 "디즈니는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즈니+ 서비스 개시 초반부터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며 자평했다. 그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도 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10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흥행은 글로벌 보증수표 로컬 콘텐츠이면서 세계 시장에서 공감을 이끌어낼 콘텐츠로 한국 콘텐츠를 꼽았다. 캠벨 회장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한국 콘텐츠는 아시아와 글로벌 소비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같은 이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콘텐츠 투자의 많은 부분을 한국에 할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BTS 콘서트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음악 콘텐츠"라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지난 7일 'BTS 퍼미션 투 댄스' LA 공연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디즈니+는 한국에서도 올해 1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발표할 계획이다. 유재석이 출연한 예능 '더 존 : 버텨야 산다'을 포함해 이 달에만 3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민식 주연 영화 '카지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즈니+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인터뷰에 동석한 캐롤 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오리지널콘텐츠 전략 총괄은 "특정 콘텐츠가 여러 국가에서 사랑받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능력에선 현재 한국 콘텐츠가 일본보다 더 낫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투자는 양보다 질 얼마나 많은 로컬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양보다는 질"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캠벨 회장은 "투자 예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콘텐츠의 질이 더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는 테마파크에서 소비자들이 캐릭터와 직접 만나고, 영화에서 본 장면을 놀이기구를 타면서 디즈니 브랜드에 개인적인 경험을 갖길 원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콘텐츠-테마파크의 놀이기구-캐릭터 상품까지 이어지는 이런 경험의 확장입니다."  콘텐츠를 캠벨 회장은 "향후 100년 동안 어떤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테마파크가 없는 지역에서는 증강현실(AR)이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수단까지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캠벨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인도, 라틴아메리카 등 4개 지역에서 디즈니+ 출시를 주도했다. 앞서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리조트 부문을 총괄했으며 디즈니의 방송국 ABC 산하 방송국 사장을 맡기도 했다. 1997년 미국 필라델피아 WPVI-TV의 편성 담당으로 디즈니와 인연을 맺었다.  출처: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123934i

2022.09.15

[News Article]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수상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 수상 스페셜경제 최지호 기자 -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연이은 수상으로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 다른 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으며,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복합운송 주선사는 화주가 화물을 옮길 때 필요한 철도 및 트럭 등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주선하고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는 '정시성, 가치, 정보기술, 고객서비스, 장비&운영' 등 5가지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5가지 기여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 종합점수 42.02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63.12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등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최근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가 선정한 ‘2022 톱 100 3자 물류기업’과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출처: 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431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