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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삼성, 퀄컴 손잡더니 '일냈다'…저전력 D램 최고속도 구현

삼성, 퀄컴 손잡더니 '일냈다'…저전력 D램 최고속도 구현  한국경제 정지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반의 ‘LPDDR 5X(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무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극자외선(EUV)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 5X D램 8기가바이트(GB) 패키지가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8.5Gbps(초당 기가비트)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3월 퀄컴과 협력해 동작 속도 7.5Gbps를 검증하고 5개월 만에 기술을 진전시킨 것이다. 1Gbps 차이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됐을 때 초당 4GB의 풀HD 영화 약 2편을 더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8.5Gbps는 이전 세대 LPDDR5의 동작 속도(6.4Gbps)에 비해 1.3배 빠른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LPDDR 5X D램에 메모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간 통신 신호의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해주는 핵심 회로 설계 기술인 ‘고속 입출력 신호 개선 설계’ 등을 적용했다. 이동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대중화를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퀄컴과 차세대 메모리 표준 관련 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퀄컴은 메모리와 모바일 AP 간의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초고속 메모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에선 이번 성과로 LPDDR 5X D램의 채용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저전력·고성능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 등으로 활용도가 많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으로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185753i 

2022.10.19

[News Article] 대한항공, 스마트워크 도입…승무원 전원에 태블릿PC 지급

대한항공, 스마트워크 도입…승무원 전원에 태블릿PC 지급 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한항공이 내달부터 기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현재 6500명에 달하는 객실승무원 전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해 스마트워크 조기 안착에 나선다. 대한항공의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업무 매뉴얼 확인, 기내식 서비스 등 객실승무원이 기내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대부분 업무에 적용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6500여명 전원에 이번주까지 태블릿PC를 지급하고 내달부터 기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객실승무원은 태블릿PC를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업무 매뉴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직접 고객들에게 설명했던 기내식 서비스도 모두 태블릿PC로 대체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업무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내달부터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승무원들에게 태블릿PC를 배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대한항공의 스마트워크 도입이 ESG 경영 강화 목적도 있다고 분석한다. 기존에 서류로 했던 작업들을 모두 태블릿PC로 바꾸면서 종이 사용이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객실승무원들은 대부분 이에 환영하고 있다. 매번 비행 때마다 챙겨야 했던 서류들을 태블릿PC로 깔끔하게 대체할 수 있어서다.   항공업계에선 대한항공 외에도 스마트워크 시스템이 갈수록 확산되는 모습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7월부터 객실승무원 4000여명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일종인 ‘에이탭(A-tab)’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객실승무원은 에이탭으로 업무 정보 및 보고서 제출이 가능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스마트워크 시스템 장점을 이어받아 다양한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려 한다"며 "코로나19가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스마트워크로 객실승무원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다가올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newsis.com/view/?id=NISX20221011_0002043060 

2022.10.19

[News Article] Hyundai Motor Group to Spend KRW5tn to Support Business Partners

Hyundai Motor Group to Spend KRW5tn to Support Business Partners    By Michael Herh, BusinessKorea - Hyundai Motor Group has decided to spend about 5 trillion won to provide comprehensive support to parts suppliers, which are facing difficulties under the so-called “three highs” –- a high won/dollar exchange rate, a high interest rate and high inflation. The group will announce the large-scale support plan on Oct. 19. In 2018, it laid out a plan to provide a total of 1.67 trillion won to parts suppliers over five years.   The main goal of the support plan is to provide emergency funding to business partners to ease their business difficulties, support their R&D activities for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car parts, and strengthen win-win ecosystems with partners. As parts suppliers’ difficulties are piling up under the "three highs," the group's support plan is expected to be like a long-awaited rain that puts an end to a drought.   Hyundai Motor Co. is continuing record-breaking performances thanks to an easing of the automotive semiconductor shortage and an increase in the proportion of high-end vehicles such as Genesis models and SUVs.   Given the high proportion of overseas sales and exports, a high won/dollar rate also serves as a favorable factor. Hyundai Motor’s operating profit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stood at 2,979.8 trillion won, the highest ever since the introduction of a new accounting standard (IFRS) in 2010. A similar trend is expected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Securities firms expect Hyundai Motor’s annual operating profit to exceed 10 trillion won for the first time since its foundation. Its sales are also expected to reach an all-time high of 137 trillion won.   On the other hand, parts suppliers are faced with growing difficulties. In the past, when car sales increased, parts makers also benefited from it. However, due to the semiconductor crisis, the absolute vehicle production volume plunged compared to the past. Rises in the interest and won/dollar exchange rates are also bad news to parts suppliers.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Hanon Systems’ operating profit stood at 60.1 billion won, down 40.2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of 2021. During the same period, Mando’s operating profit plummeted 40.4 percent to 45.7 billion won. Compared to these first-tier parts suppliers, second- and third tier suppliers suffered far more severe shocks.   Source: 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166 

2022.10.19

[News Article]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사업 속도…2038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사업 속도…2038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 서울경제TV 정창신기자 - 스텔란티스는 오늘 2030년까지 2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한다는 공격적인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순환경제 사업 조직의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전략에서 발표된 7개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순환경제 사업 유닛은 미래에 대한 스텔란티스의 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R 전략(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기반으로 엄격한 360도 접근 방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스텔란티스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사업 조직 수석 부사장 앨리슨 존스(Alison Jones)는 “스텔란티스는 순환경제 원칙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가 진출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도 수익성 있는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현재의 사업을 진행하는 숙련된 직원과 신뢰할 수 있는 협력업체가 있다. 자원의 희소성 관리를 개선하고 탄소 중립을 향한 추진력을 보다 잘 운용하기 위해 스텔란티스는 4R 정신을 바탕으로 대단히 엄격한 방식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역량과 팀 및 시설을 확립하고, 스마트하고 통합적인 생태계를 창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 사업 유닛의 주요 목표는 차량 및 부품이 최대한 오래가도록 수명을 연장하고, 자재 및 수명이 다한 차량은 새로운 차량 및 제품 생산 라인으로 반환하는 일이다. 이 방법은 가볍고 재활용된 자재, 지속 가능한 공정, 경제성, 연장된 수명을 위한 내구성 및 수명이 다했을 때의 책임감 있는 재활용성을 사용한 개념적 다기능 가정용 차량을 설계하는 새로운 시트로엥 ‘oli’의 핵심인 ‘순환경제를 위한 설계’ 원칙을 보완한다.    ◇순환 경제 4R 전략 스텔란티스는 4R 전략(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및 재활용(Recycle))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360도 비즈니스를 개발했다. 이는 지구의 자원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통합 생태계이다. ‘재가공’은 사용, 마모 또는 결함이 있는 부품을 철저히 분해하고 청소한 후 OEM 사양으로 재가공한다.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40개 제품 라인을 커버하는 약 1만2,000개의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수리’는 마모된 부품을 수리해 고객의 차량에 다시 장착한다. 전 세계 21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를 수리하는 전자 수리 센터(e-repair center)가 있다. ‘재사용’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약 450만 개의 다중 브랜드 부품이 폐차에서 회수돼 B-PARTS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15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재활용’의 경우 생산 스크랩 및 수명이 다한 차량은 제조 공정에 다시 공급된다. 단 6개월 만에 사업 유닛이 수집한 재활용 부품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로컬 루프로 보완되는 허브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사업 유닛의 계획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과 재숙련을 보장하는 한편, 새로운 국가로의 공격적인 규모 확대 및 확장을 요구한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9월 2023년에 이탈리아의 미라 피오리 산업 단지에 선도적인 순환경제 허브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담 사업은 스텔란티스의 현재 사업을 확장시키고 유럽에서 ‘요람에서 요람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허브는 차량 수리, 차량 해체 및 부품 재가공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그 범위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 사업 유닛의 야심은 2016년에 인수한 Aramis도 보완한다. Aramis는 온라인 멀티 브랜드 중고차 매매 분야의 유럽 선두주자이며, 연말까지 서유럽 및 중부 유럽 전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7개의 사내 수리 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순환경제 허브 외에도 사업 유닛에서는 로컬 루프를 사용하여 제품과 자재를 국내에 보관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달할 예정이다. 브라질에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차량의 스타터 모터 및 교류 발전기와 같은 주요 부품이 1,000개 지점에서 재가공, 유통 및 판매돼 순환경제 철학과 탄소 중립 실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스텔란티스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확립되며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사업 유닛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로서, 부품 및 서비스 수명 연장으로 인한 수익을 4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재활용 수익을 2021년 대비 10배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SUSTAINera 라벨 도입 순환경제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사업 유닛은 부품 및 액세서리에 새로운 SUSTAINera 라벨을 도입했다. 이 라벨은 동급의 새 부품과 비교했을 때 최대 80%의 자재를 절감하고 50%의 에너지를 절감했음을 나타낸다. 가격은 각 제품군의 베스트셀러에 대한 수명 주기 분석을 통해 정하며, 분석 방법은 독립기업인 Sphera가 승인한 방법을 따른다. 앨리슨 존스 부사장은 “SUSTAINera 라벨은 고객에게 품질 저하 없이 모든 브랜드의 차량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폐기물을 감축하고 지구의 자원을 덜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존하겠다는 스텔란티스의 약속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직원 수백 명의 제안 중 선택된 SUSTAINera 라벨은 나아가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는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스텔란티스의 핵심 가치를 구현한다.   출처: www.sentv.co.kr/news/view/633175 

2022.10.19

[Press Release] 델타항공,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특별 한식 서비스 제공

델타항공,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특별 한식 서비스 제공(2022년 10월 12일, 서울) – 델타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해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고급 편의 용품 및 추가 특별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우리치오 파리스(Mauricio Parise) 델타항공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부사장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델타 원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넓어진 좌석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델타항공은 보다 안락한 여행을 위한 프리미엄 옵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들은 지난 9월 20일부터 더욱 향상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마이크 헨리(Mike Henry) 델타항공 온보드 서비스 MD는 “델타항공에서는 만족스러운 한 끼의 식사로 비행 경험이 더 나아 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메뉴를 구성할 때에도 델타항공의 프리미엄한 서비스와 혁신 문화를 담아 새롭게 개발했다” 라고 말했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제공되는 한식 메뉴는 ▲매운 돼지 불고기에 굴 버섯, 참깨, 간장 버터와 흰 쌀밥 ▲속을 채운 닭 다리와 훗카이도 모짜렐라 치즈, 시금치, 토마토 소스, 브로콜리와 트러플 플렌타 ▲ 야생 버섯 소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볶음을 곁들인 비건 펜네 파스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며 비행 중 각종 스낵과 간식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메인 메뉴는 사탕수수 식물 섬유로 만든 친환경 접시, 린넨 식기 및 냅킨, 은 용기, 글라스 식기류와 함께 서빙 된다. 나아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들은 스파클링 와인, 생수, 그리고 특별한 간식이 제공되는 ‘버블 앤 바이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이런 고급 식음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의 여행 필수품, 메모리 폼 베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재활용 소재로 만든 담요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한층 더 넓어진 좌석에서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델타항공은 10월 3일에 재개된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7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일1회 운영 중인 델타항공 시애틀 직항 노선도 12월 13일부로 주 10회 운항으로 증편되어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 Article: www.news1.kr/articles/4829581​

2022.10.13

[News Article] [대한민국 BEST CEO 25] 이석우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대중화 맨 앞에서 이끌다

[대한민국 BEST CEO 25] 이석우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대중화 맨 앞에서 이끌다 인사이트코리아 정서영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해 창립 10년 만에 자산 10조원이 넘는 대기업이 됐다.  그 중심에 이석우 대표가 있다. 이 대표는 카카오 대표 시절 스타트업이던 회사를 국내 대표 IT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두나무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나무가 성장한 배경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영향이 컸다. 2017년 출범한 업비트는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누적 회원 수가 890만명을 넘어섰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22일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 기자간담회에서 “투명성, 안정성, 투자자 보호 등 3가지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성이 있어 투자자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집중한다면 계속해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다음 먹거리는 NFT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다음 먹거리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낙점했다. NFT는 유일무이한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으로 특정 디지털 콘텐츠나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다.  이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즈니스를 계속해 나가되 그 다음 도전해볼 만한 게 NFT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NFT 마켓을 오픈한 다음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넥스트 사업을 꼽으라면 미국 레벨스”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업비트를 기반으로 한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NFT’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와 소장한 NFT를 회원 간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된 업비트NFT는 순수미술, 일러스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NFT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와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를 설립했다. 향후 BTS,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기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한 팬덤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두나무의 경우 해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현행법상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은 실명 입출금 계좌 등록이 불가능해 거래 및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에 레벨스를 통해 글로벌로 진출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업비트가 직접 해외 지사를 설립하거나 국내에서 외국인도 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진출을 안방에 앉아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의 투자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해 2019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도 선보였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와 연동된 안전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불투명성, 허위 매물, 높은 유통마진 등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갖고 있던 병폐를 해소하고 24시간 예약주문과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회원 수 약 130만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 건수는 현재 31만6000건 이상이다. 이외 ‘맵플러스’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224 

2022.10.13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Honda to build $4.4b battery plant in Ohio

LG Energy Solution, Honda to build $4.4b battery plant in OhioBy Son Ji-hyoung, The Korea Herald - South Korean lithium-ion battery maker LG Energy Solution and Japanese automaker Honda have selected Fayette County, Ohio as the location to commit to a combined $4.4 billion to build an electric vehicle battery plant beginning 2023, the companies said Wednesday. The construction was initially estimated to cost $3.5 billion. Once the construction is complete by the end of 2024, the new plant will start to mass produce pouch-type lithium-ion batteries beginning 2025 with the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40 gigawatt-hours -- enough to supply to some 500,000 EVs that can run 500 kilometers on a single charge. US President Joe Biden hailed the move, along with Honda's Ohio factory retooling plan, as the decision that could revitalize the US economy and stabilize the electric car supply chain. "It’s another win for America and another win for Ohio," read the White House statement regarding the JV announcement. "It’s time to bury the label ‘Rust Belt.’" Some 2,200 new jobs will be created in the location that is about 60 kilometers southwest of Ohio's state capital Columbus, according to Honda. Ohio is home to a key Honda auto manufacturing base and its premium brand Acura. “In another major step toward electrification, LG Energy Solution’s innovative battery technologies will not only power Honda’s brand-new EV models but support Ohio’s green economy," Kim Dong-myung, executive vice president of advanced automotive battery division at LG Energy Solution, said in a statement. “With our commitment to building the world-best quality products, together with Honda, we look forward to not only creating thousands of quality jobs here in Ohio, but growing together with the community.” The announcement reinforces LG Energy Solution's long-term focus on North America. By 2025, North American plants will account for nearly half of the total of 580 gigawatt-hours annual production capacity projected by LG Energy Solution, with the addition of the Ohio factory with Honda. Moreover, Honda was eighth out of the world's 10 top carmakers by sales to have LG's battery supplied for EVs. Honda followed Volkswagen, Renault-Nissan-Mitsubishi, Stellantis, Hyundai Motor, General Motors, Ford and BMW. Honda is also the fourth-largest carmaker in the US by vehicles sold in 2021, after Toyota, Ford and Chevrolet. It has produced Accord sedans and CR-V sport utility vehicles in the US. In the meantime, the joint-venture announcement will accelerate Honda's push for EV initiatives. As part of its goal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by 2050, Honda pledged to make battery EVs and fuel cell EVs represent 100 percent of its vehicle sales by 2040. Honda's EV sales in North America will begin in 2026.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1012000542&np=1&mp=1

2022.10.13

[News Article] SK Innovation to invest $3.5 billion in Ulsan complex by 2027 for net-zero emission

SK Innovation to invest $3.5 billion in Ulsan complex by 2027 for net-zero emission  By Park Jae-hyuk, The Korea Times - Twisted oil pipelines longer than the distance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are coiled up inside Korea's oldest refinery that sits on an 8-million-square-meter industrial complex in this southeastern port city. Rusty steel frames and worn-out factory buildings attest to the age of the industrial complex dating back six decades. Accommodating SK Innovation's three affiliates ― SK Energy, SK Geo Centric and SK Lubricants ― the Ulsan Complex (CLX) refines 840,000 barrels of crude oil every day, producing high-quality lubricants and raw materials for petrochemical products. At first glance, the plants spewing steam through smokestacks seem to be far from eco-friendly. SK Innovation, however, has already started transforming the factories into green plants, with the aim of achieving the goal of net-zero emission by 2050. SK Group Chairman Chey Tae-won, who visited the complex in March, also emphasized that it has the ability to produce carbon-free energy based on electricity, hydrogen and energy storage systems (ESS). "It will create more opportunities," the chairman said at that time. From that standpoint, SK Innovation unveiled a plan to invest 5 trillion won ($3.5 billion) into Ulsan CLX by 2027 for its net-zero vision, during a press conference held in the city last Thursday on the occasion of the company's 60th anniversary. "In order to achieve net zero, we have reduced carbon emissions by improving our manufacturing processes and transforming fuels. We have also continuously discovered new technologies related to carbon reduction," said Yoo Jae-young, head of Ulsan CLX. "Based on our experience of supplying energy to Korean people over the past 60 years, Ulsan CLX has sought to produce eco-friendly materials and recycle waste plastic using carbon-free energy." In particular, SK Geo Centric plans to build an advanced recycling cluster on a 215,000-square-meter land in Ulsan CLX by the second half of 2025, in order to recycle 250,000 tons of waste plastic every year. "Once the cluster is built, it will create 260 new jobs," an SK Geo Centric official told reporters at the construction site. "We have also joined hands with foreign partners to recycle waste plastic chemically."  Ulsan has welcomed SK Innovation's efforts to go green. "When people think of Ulsan, they regard it as a polluted city, but it isn't anymore," said Noh Dong-wan, head of the Ulsan Metropolitan Government's innovative industry bureau, who attended the press conference on behalf of Ulsan Mayor Kim Doo-kyum. "Ulsan now claims to be an eco-friendly city, and SK has contributed to the city's efforts." The conglomerate and the city government's friendship is also symbolized by the Ulsan Grand Park, which was donated in 2006 by SK Group to fulfill a promise made in 1995 by late SK Group Chairman Chey Jong-hyon, father of the incumbent chairman. In order to celebrate SK Innovation's 60th anniversary, a large screen and an exhibition booth installed near the entrance to the park displayed the history of the oil refiner, which was formerly the state-run Korea Oil Corp. The company also held various events for Ulsan citizens visiting the park.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10/419_337502.html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