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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HAM Healthcare Innovation Seminar 2023] ​"韓 제약사·빅파마 오픈이노베이션에 인센 줘야"

​"韓 제약사·빅파마 오픈이노베이션에 인센 줘야"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  정부, 혁신제품 규제 완화 등 필요 유연성 높이면 성공사례 쏟아질 것  서울경제 박효정 기자 - 급성장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더 바람직한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정책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알버트 김 한국MSD 대표이사는 4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보건의료혁신세미나에서 “최근 한국 바이오 산업은 혁신신약·임상시험·제조능력 등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뤄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기업 간 협력 기회가 늘고 있다”며 “한국MSD는 국내 11개 기업과 공동 임상시험을 지속하는 등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함께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다만 김 대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혁신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면 다양한 협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인정하는 정책이 나오면 한국 지사에서 본사를 더 쉽게 설득할 수 있고 한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바람직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이어 “국내에 존재하는 2000~3000여개 바이오텍은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지만 임상을 거쳐 신약으로 출시될 확률은 100만 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면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합동 임상이 중요한데 MSD는 수익이 나중에 나오더라도 연구 목적의 협력에도 열려 있는 만큼 많은 국내 바이오텍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대표이사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역량, 인프라, 전문 인력, 디지털 기술을 갖춘 한국은 혁신의 원천지이자 새로운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곳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면서도 “정부가 신의료기술평가 등 혁신 제품의 시장 진입 규제나 가격 책정 과정에서 유연성을 높여준다면 글로벌 기업과 한국기업 간 좋은 협업 사례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원 모더나코리아 대외협력총괄은 “모더나라는 회사가 갑자기 혜성처럼 뚝 떨어졌다 생각할 수 있지만 10년간 꾸준히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했고 지난해에도 연구개발(R&D) 투자금을 전년 대비 65% 늘렸다” 며 “한국 정부가 국적보다는 기술력에 중점을 두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인정해준다면 한국에서도 기술을 가진 바이오텍이 얼마든지 해외로 진출할 길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임광혁 박스터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의료기기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 중견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성공한 사례가 생기면 한국 정부가 참여 기업에 허가나 보험급여 인정, 약가 책정 등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보건의료 산업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갑작스럽고 거대한 변화에 대처해왔다”며 “이제는 정부와 기업을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한 단계 도약한 ‘K헬스케어’를 위한 전략을 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공유와 이해관계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물론 한미 간 동맹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DQQ1DWR

2023.12.04

[AMCMAM Healthcare Innovation Seminar 2023] AMCHAM seminar explores health care as bigger part of Ko…

AMCHAM seminar explores health care as bigger part of Korea-U.S. alliance  By Shim Woo-hyun, The Korea Herald - Health care officials from South Korea and the US on Monday gathered in Seoul to discuss the industry’s potential to be a bigger part of the Seoul-Washington alliance during a forum hosted by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The Healthcare Innovation Seminar is one of the major events organized by AmCham, and the largest policy seminar on the health care industry in South Korea. This year's seminar is titled “The Role of the Healthcare Industry in Facing the Next Frontier of K-Healthcare.” “US-Korea cooperation has deepened and strengthened in critical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and EVs. I believe it’s time for health care to be a bigger part of the US-Korea alliance,” said Philip Goldberg,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in his congratulatory remark at the seminar held at Four Seasons Hotel Seoul on Monday. “As Korea and the US continue to develop digital health solutions, I have no doubt that US firms can leverage their capabilities in software and data solutions to work together to bring more digital health solutions to the world,” he added. AmCham Chairman James Kim stressed futur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as well. “The health care industry has spent the past few years coping with the sudden and vast disruptions caused by the COVID-19 pandemic. Now stakeholders from all sides, including government and business, need to band together and strategize a way forward in the next frontier of K-health care.” The chairman of AmCham expressed hopes that the seminar would continue to serve as a valuable platform where participants from the US and Korean health care industries could seek measures to strengthen cooperation. For this year’s seminar, AmCham has brought together officials from the government, academia and health industries to explore the latest policy changes relating to the country’s health care industries, as well as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companies’ ongoing partnerships with Korean companies. Kim Hye-jin, deputy minister for planning and coordination at the Health Ministry, highlighted the ministry’s 60 billion won ($45 million) Boston-Korea Project, through which the Korean government aims to support health care research between the two countries. Representatives from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companies also joined the seminar to share their ongoing collaborations in Korea. Oh Jin-yong, North Asia Area managing director at Johnson & Johnson MedTech, said, “We are excited to continue our engagement with Korea’s vibrant health care ecosystem, as we recognize its potential to contribute valuable solutions for enhanced patient care worldwide” in his presentation. Managing Director of MSD Korea Albert Kim noted: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that have established a presence in Korea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bio-health industry ecosystem by collaborating with local companies across a wide array of areas, ranging from R&D to consignment manufacturing.”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1204000666&md=20231204165233_BL 

2023.12.04

[Special Luncheon] 박진 장관 “한미동맹은 외연 확장 중… 첨단산업 투자 확대”

박진 장관 “한미동맹은 외연 확장 중… 첨단산업 투자 확대” 매일경제 송광섭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한국과 미국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관계에 대해 “한미 양국은 명실상부한 경제·기술 동맹으로서 협력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로 진행한 특별 좌담회에 참석해 “한미 관계는 어느 때보다 가깝고 역동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미 간 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정부가 신뢰와 호혜성에 입각해 양국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한미 경제 협력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언급한 뒤 “동맹국이자 파트너로서 한미 양국은 서로에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미 양국의 파트너십은 각 국의 자국민, 나아가 세계 경제에 이익이 되는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기업인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과 골드버그 대사는 △경제 성장을 위한 한미 동맹의 역할 △한미일 3국 협력의 필요성 △새로운 협력 방안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중요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2021년부터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미국의 주요 FDI(외국인직접투자) 투자국으로 부상했다”며 “미국 기업들도 한국에 상당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world/10885635

2023.11.29

[Special Luncheon] Korea, U.S. diplomats confident about solid ties with Japan after elections

Korea, U.S. diplomats confident about solid ties with Japan after elections   Foreign minister, US ambassador vow to enhance economic partnership   By Park Jae-hyuk, The Korea Times - The trilateral diplomatic and economic relationship between Korea, the U.S. and Japan must be sustained even after their forthcoming elections next year, senior diplomats of Korea and the U.S. said Tuesday. During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s (AMCHAM) special luncheo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and U.S. Ambassador to Korea Philip Goldberg repeatedly stressed the importance of the three countries’ partnership, which was also confirmed at the Camp David summit in August. Emphasizing that the three nations will continue to contribute to peace, freedom and prosperity, Park told participants that their partnership transcends politics, as they are like-minded countries sharing common values, such as democracy, free market economy and human rights. “From next year, we are going to work together in the U.N. Security Council,” the minister said. Goldberg also mentioned bipartisan support for their trilateral ties, saying that President Yoon Suk Yeol’s speech before the U.S. Congress during his state visit in April impressed both parties. On the occasion of the 70th anniversary of the bilateral alliance, Park and Goldberg also talked about strong economic ties between Korea and the U.S. “As can be seen in the fact that our leader visited the U.S. four times in a single yea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 and Korea is closer and more dynamic than ever,” Park said. “In recent years, two-way investments have been increasing day by day, centering on high-tech industries, and the two governments are closely communicating and seeking solutions to pending bilateral issues based on trust and reciprocity based on the alliance.” He also said that the two countries have navigated difficult issues, such as the U.S. Inflation Reduction Act and the CHIPS Act, through continuous communication. Recognizing companies of both countries for their mutual investments, the U.S. ambassador said that the Korea-U.S. business partnerships are driving growth and innovation that benefit not only their own people, but the broader global economy. In addition, Park and Goldberg vowed to make efforts for the success of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 (IPEF). Amid the U.S. government’s silence on which candidate it would support, Park also sought support for Busan’s bid to host the World Expo 2030, reminding participants that the international event’s host city would be announced several hours later.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11/419_364071.html?utm_source=na 

2023.11.29

[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 2023] "내년 대선 앞둔 미국의 정치·산업 변화 대응해 통상전략 짜야"

"내년 대선 앞둔 미국의 정치·산업 변화 대응해 통상전략 짜야"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내년에는 미국이 대선을 치르고 주요국의 선거가 예정돼 있어 미국의 정치·산업 지형 변화와 각국의 리더십 변화에 주목해 통상전략을 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 진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2024년 통상환경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조성대 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미국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공약으로 강력한 대(對)중국 견제를 포함한 강경책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내년 미국 대선 말고도 유럽연합(EU)의 의회·집행위원회, 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이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각국 리더십 변화에 주목하면서 이에 따른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재편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환경, 디지털 분야의 통상 규범 동향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강구상 팀장은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해 견조한 고용 시장과 고금리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1.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 팀장은 "미국의 고용 시장 견조세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 소비 지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금리 수준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와 민간 투자 위축 등으로 올해만큼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팀장은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가 둔화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내년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로 전환될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철 무역협회 상임감사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 공사, 미국 교역·투자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철 감사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은 한미·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됐다"며 "한미 양국의 무역·투자 협력 확대와 첨단산업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은 미국 워싱턴 도어낙(Door-Knock) 활동을 통해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의 한미 동맹에 대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3153900003?input=1179m 

2023.11.24

[CEO Servers' Night 2023] 앞치마 두른 31명 CEO ‘특별한 선행’

앞치마 두른 31명 CEO ‘특별한 선행’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 “지금 여러분은 아주 값진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을 마음껏 즐기세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의 제16회 ‘암참 CEO(최고경영자) 서버스 나이트’ 현장.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31명의 CEO가 검은색 보타이에 흰색 앞치마를 두른 채 등장했다. 순간 그랜드 볼룸에서는 각 CEO가 속한 테이블에서 격한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무엇보다 참석자가 상기됐던 가장 큰 이유는 이날 자리가 독특한 형태의 자선 행사이기 때문이다. 암참 산하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주최로 연례 장학기금 마련이 주 목적이다. 한국 및 다국적 기업의 CEO가 앞치마를 입고 일일 웨이터로 봉사하는 독특한 형태로 암참만의 선행이 지속돼 왔다. 마련된 1억원의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대학생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서 암참 회원사를 포함한 31명의 CEO는 콘래드 호텔 직원에게 기본적인 서빙 교육을 받은 뒤, 초청한 자사 임직원 및 지인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서빙하며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와 수익면에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딛고 4년 만에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라는 뜻깊은 행사를 재개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무엇보다 역대 최다인 31명의 CEO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CSR 활동에 진심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선뜻 동참해준 글로벌 기업과 대표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암참과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은 2000년 2월 설립된 암참 산하 비영리 자선재단으로 장학 사업의 경우 2000년부터 현재 누적 4300명 이상의 실업가정 대학생의 학비를 지원했다. 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15000395 

2023.11.15

[SME Collaboration Forum 2023]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 협력 적극 지원”

제임스 김 암참 회장 “韓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 협력 적극 지원”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023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암참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퀄컴 코리아의 국내 중소벤처 협력사 파트너십 사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로 맞은 포럼에는 안철수 의원,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를 비롯해 한미 정부 관계자, 암참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암참은 한미 양국의 중소기업이 서로의 나라에서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산업 파트너와 밀접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포럼에선 5G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위한 국내 중소기업과 퀄컴의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5G, 6G, 온디바이스 AI 등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원동력은 상생과 협력에 있다”고 했다. 권 부사장은 “퀄컴은 기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된 국내 SI(시스템 통합) 고객들과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고, 그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한국에서 협력 중인 사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AIoT 분야는 대기업의 규모의 경제와 다양한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가 결합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은 우리 시대 공정과 혁신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기에 오늘 포럼이 더욱 의미 있다”고 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벤처·스타트업은 올해 개최된 CES2023에서 111개사가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의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협업할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 장관은 “포럼을 통해 양국의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안을 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내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미국의 우수한 글로벌기업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암참이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11/07/3O7HZNT4MJFRJMSR6GZEOUOD2Y/ 

2023.11.07

[SME Collaboration Forum 2023] AMCHAM hosts AI forum for SMEs

AMCHAM hosts AI forum for SMEsBy Song Jung-hyun, The Korea Herald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on Tuesday hosted the AMCHAM SME Collaboration Forum in Seoul to explore diverse collaboration opportunities between global companies and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in the evolving field of artificial intelligence. Several key government officials from South Korea and the US, including Rep. Ahn Cheol-soo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and Andrew Gately, minister counselor for commercial affairs from the US Embassy in Seoul, attended the event. Korea's SMEs and Startups Minister Lee Young also joined the event via a video link. Under the theme “Expanding SME horizon toward connected AIoT Ecosystem,” this year's discussions focused on forging partnerships and seeking mutual growth between Korean SMEs and US tech giant Qualcomm in the area of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 the combination of AI and the Internet of Things infrastructure to enhance human-machine interactions and data management and analytics. “With a dedicated approach to our mission, AMCHAM is determined to facilitate enhanced business opportunities for SMEs in both the US and Korea,” AMCHAM Chairman and CEO James Kim said in his opening remarks. “AMCHAM stands ready to support both governments in driving inclusive economic development and fostering innovation on a global scale. We will continue working closely with industry partners to create an environment conducive to doing business for both SMEs and MNCs.”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31107000613&md=20231107151330_BL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