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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Innovation Forum 2022] AMCHAM forum urges sustainable regulation for Korea‘s digital growth

AMCHAM forum urges sustainable regulation for Korea‘s digital growth By Lee Yoon-Seo, The Korea Herald - While touting South Korea’s unrivaled position as a digital hub in the Asia-Pacific region, foreign executives and experts called for a need to create sustainable regulatory environment to foster the country‘s digital prowess at a forum hosted by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n Friday. “Korea is a optimal place for digital transformation, and will rise as a regional digital hub for Asia Pacific,“ said James Kim AMCHAM Chairman & CEO, at the Digital Innovation Forum 2022. ”In this context, it is critically important for Korea to create a sustainable regulatory environment where all digital service providers could thrive long term.“  The forum held under the tagline “Seizing Korea’s opportunities in the new age of digital transformation,” included Agne Makauskaite, head of regulated industry and public policy in Asia Pacific and Japan at Amazon Web Services, Harrison Kim, country director of Google Korea, Dr. Michael Mandel, vice president and chief economist at Progressive Policy Institute, and Cha Sung-ho, PS commercial manager of HP Korea as speakers. Describing how Korea is home to contents with great potential, Kim of Google Korea said the US company has been supporting exports of K-content as a digital platform distributor. “Google will support K-content’s expansion to the world with YouTube, marketing programs and cloud technologies. Kakao Entertainment, Naver Webtoon have a history of working with us, and our platform accelerated the content’s entrance to the global stage,” said Kim. Cha of HP Korea said that the company is focusing on the MZ generation that has become a main workforce here and that there must be conversion of office spaces that utilizes digital technology. Dr. Mandel, meanwhile, said the Korean economy could grow further if there’s less regulatory intervention in new technologies, citing the performance of the Korean app developers shown in quickly creating new apps to meet the needs of the pandemic.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20826000508&md=20220829003045_BL 

2022.08.30

[Digital Innovation Forum 2022] 암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논하다

암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논하다 매일경제 박윤구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2 암참 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의 새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과제'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디지털 혁신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IT기업의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기여와 디지털 전환 촉진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민관산학연간 협력 방안 모색,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디지털 성장과 투자 증진을 고민하는 외투기업들이 직면한 우려와 과제를 전달하는 동시에,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화는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끄는 근본적인 동력이자, 기업의 규모와는 무관하게 모든 기업에 있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 사업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암참은 대한민국이 아·태 지역 내 디지털 허브로 부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모든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들이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규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동시에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는 한·미 양국은 물론 실제로 많은 나라들에서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의 가장 중요하고도 유일한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는 "한국과 인디애나 주는 공통의 가치, 관심사,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 오늘날의 소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국 간 연대를 연장하고 강화할 수 있는 더 많은 흥미로운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아그네 마카우스카이테 AWS APJ 규제산업 정책 총괄,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클 멘델 진보 정책 연구소(PPI) 수석경제연구원, 차성호 HP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 등이 나서서 주제별 발표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한국에서 시작된 다양한 컨텐츠와 K-문화, 그리고 혁신을 향한 노력이 전 세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글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책임감 있는 태도로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멘델 박사는 2022년 7월 현재 한국은 어플리케이션(앱) 경제와 관련된 51만6000개의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앱 경제가 독일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세계적으로 매우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현 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고려 사항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 지적했다.  뒤이어 암참 ICT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좌장으로 이끈 패널 토론이 열렸다. 김영훈 AWS 정책협력실장과 차성호 HP코리아 커머셜 매니저,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오병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경제 시대의 산업성장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통찰력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756266/

2022.08.30

[Op-Ed Article] [헤럴드포럼] 한미 경제협력 관계의 전망

[헤럴드포럼] 한미 경제협력 관계의 전망  헤럴드경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회장 겸 대표이사 -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하는 등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경제동맹의 중심이었다는 사실에 반문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무역량은 70% 가까이, 투자는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 무역과 투자관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세계 무역질서 재편과 공급망 차질 등 이슈에 직면하게 되면서 한미 양국은 이러한 문제들을 경제·안보·기술동맹 관계로 함께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는 역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협력 및 대응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 인도·태평양 전략의 중심축이다. 한국은 미국과 함께 디지털기술, 공급망 복원력, 청정에너지 그리고 역내 인프라와 같은 전략적 핵심 분야에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IPEF 플랫폼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제약 등 핵심 분야에서의 더욱 강력한 포괄적 경제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 협상 과정에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 커뮤니티가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목도하고 있다. 암참 이사회는 지난 4월 주한 미국 재계를 대표해 한국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을 새 정부에 전하며 외국인 거주자 단일 세율(flat tax rate) 회복 및 상속제도 개편, 고용·노동정책 유연성 개선 등 규제 환경 개선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 암참은 지난 10여년간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정부는 물론 미국 재계와의 가교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인사들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암참 대표단은 지난달 말 3년 만에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워싱턴 도어녹’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표단은 사흘간의 일정 중 7개의 미 행정부·처, 각 주를 대표하는 8명의 의회 의원을 포함한 21개(역대 최대) 고위급 인사 회의를 통해 한미 경제동반자 관계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과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까지 올해는 양국 관계에서 매우 뜻깊고 중요한 해이며 ‘도어녹’을 위한 최적기였다고 생각한다.   한미 양국은 동맹 관계를 맺은 이래로 경제적 동반자 관계뿐 아니라 확고한 군사동맹과 인적 교류 측면에서도 괄목상대한 발전을 이뤘다. 지정학적 역학 관계가 변화함에 따라 한미 동맹과 경제동반자 관계는 이러한 범세계적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깊어질 것이라 본다.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무역과 경제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대한민국을 보다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한 각종 제도 개선에 대한 제언을 이어가는 동시에 아·태 지역의 비즈니스 중심지(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일조할 것이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818000437

2022.08.22

[AMCHAM Doorknock 2022] 암참, '워싱턴 도어녹' 3년 만에 재개…"IPEF 등 한미 경제협력 논의"

암참, '워싱턴 도어녹' 3년 만에 재개…"IPEF 등 한미 경제협력 논의" 뉴시스 최희정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은 지난달 27~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도어녹' 행사를 진행하고, 바이든 행정부와 미국 의회 주요 관계자·싱크탱크 등 고위급 회의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암참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정부가 한국을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 (IPEF)의 핵심 동맹국으로 우선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이 양국간 무역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미국 정부가 시장 접근 및 관세 인하와 함께 IPEF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표단은 IPEF의 주요 4대 의제 가운데 공급망을 경제 안보동맹 핵심 분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암참은 앞으로 한·미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IPEF 워킹 그룹 구성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지역 본부로 만들기 위한 핵심 이니셔티브와 관련,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 IP 보호 등과 같은 한국 고유의 규제에 대한 우려 및 고충을 공유하고 미 정부가 IPEF 논의 시 이러한 이슈 영역을 고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표단은 미 의회 의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한·미 투자 증가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산업에 대한 한국의 대미(對美) 투자 유치 기회도 논의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양국 관계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시점에 도어녹을 재개할 수 있어 이번 방문은 더욱 뜻깊다”며 “한·미 경제 동맹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되어 감에 따라, 양국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암참이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참은 한·미 경제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어녹은 암참 대표단이 매년 워싱턴과 뉴욕 등 여러 도시를 방문해 고위 관리들과 정책 입안자들을 만나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미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알리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도어녹 프로그램을 통한 워싱턴 방문은 2019년 이후 처음 재개됐으며 7개 미 행정부·처, 각 주를 대표하는 8명의 미 의회 의원, 주미한국대사, 3개의 주요 싱크탱크와의 고위급 회담으로 구성됐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8_0001983378&cID=13001&pID=13000

2022.08.22

[2022 AMCHAM Doorknock] AMCHAM delegation to visit U.S. for meetings with Biden officials, lawmakers

AMCHAM delegation to visit U.S. for meetings with Biden officials, lawmakers    The Korea Times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said Monday its delegation will leave for Washington this week to meet with key U.S. government officials and lawmakers in a move to promote the business and trad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14-member delegation plans to meet more than 25 senior officials of the Joe Biden administration and several other members of Congress during the three-day trip that will begin Wednesday, AMCHAM said in a release.   The trip marks the resumption of AMCHAM's annual "doorknock" business-promoting program following a two-year hiatus over COVID-19.   The delegation also plans to highlight the benefits of doing business in South Korea and the value of bilateral trade relations, amid active investment activities under way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implementation of the U.S.-l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according to AMCHAM.   The members will start off the trip by attending a memorial ceremony at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n Washington to commemorate the 1950-53 Korean War. The United States and other nations fought alongside the South against the then Soviet Union-backed North Korea.   U.S. President Joe Biden and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are also expected to attend the ceremony, AMCHAM said.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07/419_333316.html 

2022.07.26

[Special Interview] "홍콩 대신 한국이 아태 경제 중심지 가능"

"홍콩 대신 한국이 아태 경제 중심지 가능" 매일경제 우제윤 기자 - "미국 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이 추종자(follower)가 아닌 리더가 될 좋은 기회입니다."  서울 여의도 IFC에 위치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사무실에서 만난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한미 간 경제동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호기'가 찾아왔다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 회장은 주한 미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의회와 싱크탱크 등을 방문해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도어노크(Doorknock)' 행사를 진행한다. 원래는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작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일정이다. 특히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미국 조야에서 한미동맹 재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김 회장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미국에서 관심이 높다"며 "예정된 미팅이 너무 많아 사절단을 쪼개서 일정을 잡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영 김 등 한국계 하원의원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을 만나 한미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미국 내에서 한국이 다시 조명을 받는 이유는 뭘까. 김 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투자, 현대자동차나 SK그룹의 조지아주 투자 등으로 인해 각 주 상원의원들이 한국과 한국 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미국의 중소기업들도 한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미국에는 3000만개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이 가운데 30만개 회사가 해외로 진출 중"이라며 "30만개 가운데 한국에 진출한 회사는 2만개뿐이라 미국의 6대 교역국인 한국과 어울리지 않는 규모다. 반대로 말하면 미국 중소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여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히 미·중 갈등과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이 한국엔 기회가 되고 있다고 김 회장은 역설했다. 최근 방한한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도 동맹 간 투자 강화를 의미하는 '프렌드쇼어링'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구축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미국 기업들이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심은 중국, 그중에서도 홍콩이었다"며 "그러나 미국이 프렌드쇼어링 등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나서면서 한국이 새롭게 아태지역 중심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김 회장은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와 언론의 자유 등을 꼽았다. 실제로 최근 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에서 주한 미국 기업인들은 한국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지역본부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았다.  암참에 따르면 이미 퀄컴이나 델타, 디즈니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들은 한국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또 한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서 갖고 있는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도 미국이 한국을 매력적으로 보는 이유다. 반도체·배터리 분야의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 등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유치 전략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조언이다.  이를 위해 암참은 한국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 회장은 "미국의 일부 지역,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이 많은 이른바 '레드 스테이트(red state)'에선 여전히 한국 인지도가 낮다"며 "최근 만난 릭 스콧 플로리다주 상원의원도 이 점을 지적했다. 암참이 한국에 대해 제대로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51253/​​

2022.07.25

[News Article] AMCHAM welcomes Yoon’s policy to expand corporate tax breaks

AMCHAM welcomes Yoon’s policy to expand corporate tax breaks   By Hong Yoo, The Korea Herald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on Friday welcomed the Yoon Suk-yeol administration’s policy to expand corporate tax breaks, which are aimed at promoting active investments and job creation.   “AMCHAM greatly appreciates the willingness of the Korean Government to listen and promptly respond to the concerns and recommendations of AMCHAM and the foreign business community,” Chairman and CEO of AMCHAM Korea James Kim said in a statement.   “I also appreciate that the Korean government has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inducement and shown that they value stakeholder input from the international business community,” Kim said. “As the US is one of the largest FDI investors in Korea, I believe we could do better with these reform measures in place.”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of Korea on Thursday unveiled a policy to revise the taxation system, which is targeted at cutting corporate and personal income taxes, including lowering of the maximum taxation rate for businesses from 25 percent to 22 percent.   AMCHAM had previously called for a tax reform for foreign businesses and individuals by delivering a letter to President Yoon earlier this year on behalf of the international business community in Korea.   In the letter, 34 AMCHAM board members addressed the need to restore the flat tax rate for foreign residents, restructure inheritance tax obligations on foreign residents, improve the flexibility of employment conditions, mitigate CEO risk, and improve the regulatory environment to ensure proactive communication in support of transforming Korea’s position as a regional headquarter in Asia.   “I am seeing more interest than ever from U.S. companies in investing in Korea across all industries,” Kim said. “Korea can increase its economic dynamism and become attractive to foreign investors by adjusting to meet global standards. Korea’s corporate and individual tax regime could be made much more competitive compared to its peer countries in Asia.”   Source: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20722000528&md=20220722153303_BL 

2022.07.22

[Live Interview - CNBC] Yellen says the U.S. and its allies should use ‘friend-shoring’ to give supp…

Yellen says the U.S. and its allies should use ‘friend-shoring’ to give supply chains a boost Capital Connection, CNBC - U.S.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has reiterated the need for the United States and its trusted trading partners to boost supply chain resilience through “friend-shoring,” but said this does not mean the U.S. is retreating from the rest of world.   In a speech made at South Korean conglomerate LG’s Science Park in Seoul on Tuesday, Yellen drummed up support from allies of the U.S. to work together in carving up more resilient supply chains among trusted partners through “friend-shoring.”   The term draws on the concepts of “onshoring” and “nearshoring,” which refer to the transferring of supply chains back home or closer to home, as opposed to having them in foreign countries. “Friend-shoring” goes beyond that but limits supply chain networks to allies and friendly countries.   The U.S. has been pushing for more security in its supply chains since the Covid pandemic started. U.S. President Joe Biden signed an order in early 2021 to review American supply chains with an aim to reduce reliance on foreign suppliers.   “Supply chain resilience is a key focus of the Biden-Harris administration. And the necessity of this work has been illustrated clearly by the events of the past two years, first by Covid-19 and our efforts to fight the pandemic and now by Russia’s brutal war of aggression in Ukraine,” Yellen said.    “Together they have redrawn the contours of global supply chains and trade.”  “Working with allies and partners through friend-shoring is an important element of strengthening economic resilience while sustaining the dynamism and productivity growth that comes with economic integration.”   Those initiatives, however, have prompted concerns of a possible global economic decoupling, particularly as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seek to avoid an overreliance on China.    Yellen said these measures do not indicate the U.S. is withdrawing from global trade. Rather, she said, they show that friendly countries are taking a longer-term perspective on vulnerabilities in an effort to make economies more productive.   “We do not want a retreat from the world, causing us to forgo the benefits it brings to the American people and the markets for businesses and exports,” Yellen said, in reference to deepening ties with South Korea.  “In doing so we can help to insulate both American and Korean households from the price increases and disruptions caused by geopolitical and economic risks …in that sense, we can continue to strengthen the international system we’ve all benefited from, while also protecting ourselves from the fragilities in global trade networks.”  Supply chain resilience dominated this leg of Yellen’s visit to Asia, which followed last week’s trip to Bali, Indonesia, for the Group of 20 meeting.    South Korea’s LG also reaffirmed its latest U.S. collaboration, a $1.7 billion lithium-ion battery manufacturing expansion in Michigan, while Yellen outlined Hyundai’s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manufacturing facilities in Georgia and Samsung’s semiconductor chip plant in Texas.    Other ventures that support supply chain resilience efforts include the recently announc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Yellen added.  With ‘friend-shoring,’ South Korea and the U.S. are in an ideal spot,” James Kim, chair of AmCham in South Korea, told CNBC’s “Capital Connection” on Tuesday.  “This is the most exciting phase I have seen in the past 18 years.”   Kim said while there were more direct South Korean investments in the United States than vice versa, American interests in the Asian country are growing. A recent survey by AMCHAM shows that for the first time, South Korea ranks as the second-most attractive location for regional headquarters in Asia, after Singapore, Kim said.

2022.07.22

[ALC2022 - Special Fireside Chat with Walter Cho, Chairman & CEO of Hanjin Group and Korean Air ]“아시…

“아시아나 인수 제안 받고 10초간 멍~” 조원태가 밝힌 비하인드  조선일보 최연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3일 “위생, 안전이 최고 가치로 올라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항공산업은 당분간 ‘생존 모드’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공사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제한 뒤 “많은 기업이 향후 5년간 생존하기 힘들 것이지만 이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제13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 ‘뉴노멀 시대 항공운송산업의 대전환’을 주제로 대한항공의 코로나 위기 극복 비결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과 대담을 통해, 회장 취임 이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 전략을 전했다. 조 회장이 국내 미디어 행사에 연사로 나선 것은 2019년 취임 후 처음이다.  조 회장은 부친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2019년 4월 회장 자리에 올랐지만 이듬해 코로나 팬데믹이 덮치며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화물 운송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국내외 항공사 대부분이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4180억원)을 기록했다.  조 회장은 “처음 임직원 중 한 명이 ‘빈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자’고 제안했을 때엔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지상에 서 있는 항공기들을 보며 화물 운송 확대를 결심했다”며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마스크, 의약품 등 긴급 물자 수송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인수 제안에 ‘깜짝’... 10초간 가만히 있었다”  대한항공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해외 경쟁 당국 심사를 받고 있다. 13국 경쟁 당국 중 7국 당국에서 승인을 받았고 미국·유럽연합(EU)·중국 등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조 회장은 “올해 안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인수·합병 작업이 완료되면 동북아 최대 항공사로 부상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두 항공사는 늘 동시간대 출발을 해왔는데 합병 이후에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항공기를 출발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했다.  조 회장은 2020년 산업은행으로부터 아시아나 인수 제안을 받았을 때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그는 “은행에서 만나자고 하기에 ‘대출 상환을 재촉하려나’ 생각했다”면서 “인수 제안을 받고선 깜짝 놀라 10초 동안 답변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가 왔고 이걸 놓치면 다시는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 ‘무조건 하겠다’고 답했다”며 “아시아나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항공업계 ‘생존 모드’ 계속될 것”  조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이 오더라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급등한 유가 등으로 인해 글로벌 항공업계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 전 배럴당 평균 60달러 안팎이던 유가가 지금은 13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고 경제 전망도 좋지 않아 미래를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조 회장은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수년간 ‘생존 모드’에 들어가게 될 수 있다”고 했다. ‘언제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란 질문에 조 회장은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방역·위생·안전에 대한 고객의 기준이 상당히 높아졌고 여행 트렌드도 완전히 변했다”며 “항공업계도 이에 맞춰 기민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과거에는 항공기 1대에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웠다면, 앞으로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식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많은 기업이 향후 5년간 생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이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역시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회장은 “향후 항공우주산업의 화두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무인 항공기)와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교통)이 될 것으로 보고 다른 기업들과 함께 상용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며 “국내에 갇히지 않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각종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출처: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2/07/15/267DG4YCNBHHNFIPR7SB6XQBN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2022.07.15